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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 뭐죠..이제 어떻게 가는거죠?
뭐죠? 막판에 "너 누구야?" 로 끝내다니...
애가 아프다고 생각하거나 기억상실증 걸렸나 생각하지
너 누구냐고는 안 그럴 것 같은데 좀 억지 설정이지만ㅎㅎ
담주에 어떻게 진행되는걸까요?
예고편도 없고 아궁 일주일 어떻게 기다린답니까요
현빈은 깔깔 웃지 말고 까칠하거나 상처받은 표정이거나 그런게 더 좋은거 같아요
오늘은 오스카한테 빠져서 봤네요ㅎㅎ
1. 초롱단
'10.12.26 11:12 PM (121.187.xxx.46)그러네요...자주바뀌니 넘재미없네요..오늘은 오스카가 더멋졋지요.
2. ...
'10.12.26 11:14 PM (219.250.xxx.158)자주 바뀌니 재미가 떨어지네요...
오늘 마지막에 너 누구냐고 할 때...
전 왜 무섭단 생각이 들던데..갑자기 호러물로 바뀌는 느낌...
기억상실증이 걸렸거나 어디 아파서 기억 못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너 누구냐고 하다니...이건 좀;;;3. 왜
'10.12.26 11:18 PM (116.41.xxx.180)바꾸는지...
좀 바뀌지 말지..코미디같아 싫어요..
정극을 원하는데...
먼 뜬금없이 체인지는...
진짜 시청자도 작가를 꽉 믿어야하는데...
저 작가는 뒷심부족...후반부 갈수록 역량이 딸려서..4. ㅠㅠ
'10.12.26 11:20 PM (121.132.xxx.249)그러게요.
너 왜이래! 아무래도 안되겠다. 당장 병원가자! 이런 반응일줄 알았는데 뜬금없이 너 누구냐니.... 엑소시스트도 아니고 ㅠㅠㅠㅠㅠㅠㅠ5. 어
'10.12.26 11:21 PM (124.216.xxx.212)전 오히려 이번에 체인지는 좋았어요
저번에는 정말 극재미도 떨어뜨리고 서로 조금의 이해도,배려도 없는 체인지를 대체 왜 했나 싶었는데 그게 다 떡밥이었다는 사실에 새삼 작가한테 놀랐습니다
서로를 이해하려 노력하고 서로를 배려하고 그럼으로 인해 둘의 감정과 사랑이 더 깊어지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장치로 보여서요6. 어
'10.12.26 11:22 PM (124.216.xxx.212)+저도 임감독이랑 오스카가 너 누구냐 그럴때는 에이 그건 아니다 그랬습니다
그런 상황이 된다면 보통의 반응은 너 이상하다 어디 아프냐 인데...7. 길냥이
'10.12.26 11:28 PM (122.43.xxx.22)저는 이번 체인지 좋았고요. 지난 번 체인지때문에 이번 체인지에서는 의심을 살만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지난 번에는 현빈이 얼뜨기 여자처럼 연기해서 짜증났었는데 그게 계산을 잘 못 한 거라더니 이번에는 길라임처럼 연기 잘 하네요.
8. @
'10.12.26 11:32 PM (114.203.xxx.226)전 바뀌는게 더 재밌는거 같아요.
평범할때는 그냥 보통의 로맨스 드라마 보는거 같거든요.9. 저는...
'10.12.26 11:33 PM (122.32.xxx.10)지난번에 한번 체인지가 있었기 때문에 알아챘나 싶었어요.
왜 길라임이 감독님한테 그때 제가 그런 게 아니라고 믿어달라고 했었고,
오스카도 그때 되게 이상했던 걸 기억하고 있는데 다시 또 이런일이 생기니까..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단박에 너, 누구얏~ 이건 좀 이상했어요.10. 바뀌는거
'10.12.27 8:48 AM (122.34.xxx.56)이 드라마의 주요 장치니까 좀 어색해도 그냥 봅니다.
살짝 멜로감 이 떨어졌어요.
토요일보다 일요일이 더 재미있을 줄 알았는데...
애절함이 반감...파티신도 생각보다 밋밋했어요. 더 절절할 줄 알았는데 말이에요~~~ㅋ11. 그리고
'10.12.27 8:49 AM (122.34.xxx.56)오스카랑 임감독은 지난번에도 이상했는데...이번해도 이상하고
오늘은 완전 실마리를 줬는데 그걸 모르고 횡설수설하니까...
던번에 눈치채지 않았을까요.
제가 봐도 너 주원이 아니지. 라임아니지 생각들던데요.12. ..
'10.12.27 1:48 PM (218.39.xxx.117)이미 시작때부터 양해구하고 시작한
'같이 마법같은 이야기 들어볼래?'했기 때문에 전 괜찮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마치 현실인거처럼 쏟아내는 드라마가 많은지라..
작정하고 그냥 꿈을 꾸는 기분으로 보자는 거겠지요.
사실 이상황은 내가 나 아니었으면 할때 우리, 현실에서 만나잖아요.
할말도 제대로 못하는..ㅠ
작가가 패러디에 자꾸 힘을 쏟는 것두 이런 이유같고..
재벌남, 가난녀 드라마
(사실 그 본인이 제일 많이 써왔지만^^)
패러디랄까요?
가난녀가 재벌남 어미에게 혼자 당할 때 그 재벌남은 그 사실 모르고
가난녀는 혼자 아파하고.
할말로 제대로 못하고...
그거 뒤집어준거 같아 작가가 자기반성 많이 하고 있군 싶던데^^
그냥 애틋할때 마음 녹아들다가 웃긴 장면 놓치지 않고 찾아 깔깔 웃고
뭐 그렇게 즐기면 좋잖아요^^13. 시크릿 홀릭
'10.12.27 3:49 PM (113.199.xxx.108)이 작가가 패러디를 잘해욧. 아마 영화패러디할라고 대사가 그런거같구요. 여튼 15회를 봐야 알거같다는~~ 오스카는 좀 오바다 싶고. 임감독은 그럴만해요~~ 처음 바꼈을때랑 바뀐 후랑 모두 가까이서 본 사람이니. 특히나 죽은 선배랑 돌아가신 아부지에 대한거는 너무 임팩트가 컸겠죠
14. 목적
'10.12.27 5:53 PM (221.144.xxx.237)둘의 몸이 바뀌는 이유가
라임이 아버지가 라임이 살리기 위해서 조정하기 때문인 것 같은데
라임이 죽음의 고비 넘기기 전까지는 바뀌겠죠.
다만 고비만 넘기고 주원이도 죽이면 아니됩니다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