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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에 좋은 약이나 음식 추천해주세요..

걱정.. 조회수 : 1,505
작성일 : 2010-12-26 22:06:24
남편이 신경성으로...매일 소화장애를 달고 살아요..
밀가루 음식는 전혀 소화도 못시키구요..
약은 싫다고 안먹고..매일 아프다고만하니..
걱정이 많이 됩니다..
음식이나...영양제...일반 처방약 말고...위에 좋은 약등..
추천 좀 부탁드릴께요....
IP : 220.82.xxx.21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6 10:07 PM (121.174.xxx.119)

    일단 소화불량에 좋은것으론 매실차가 되겠습니다..

  • 2. .
    '10.12.26 10:10 PM (211.196.xxx.200)

    양배추쌈이요.

  • 3. 지나다
    '10.12.26 10:10 PM (218.145.xxx.213)

    양배추,식사중 수분섭취 엄금,자스민차 마시기 강추!

  • 4. 남편 분이
    '10.12.26 10:11 PM (203.130.xxx.183)

    이기적인 분이시군요
    아프다고 매일..그걸 듣고만 있는 부인입장이란..
    자기 밖에 모르는 분
    아프면 대책을 세워야지 아프다고 입에 달고 살면서
    약은 싫다고 안 먹는 똥고집은 뭔가요?
    독일 제품에 위에 좋은 보조 식품있어요
    약이 아니구요
    독일 보조 식품에 검색하셔서 찾아 보세요
    그리고 위가 안 좋은 분 들은 밀가루 음식 안 좋습니다
    자신이 위가 아프다고 하면서 밀가루 음식은 왜 먹지요?

  • 5. 저도
    '10.12.26 10:12 PM (112.149.xxx.154)

    매실액 추천이요. 아주 심한 소화불량은 좀 어렵지만 웬만한 증세는 매실액 진하게 타서 마시면 어느정도 가라앉아요. 탄산수에 타서 마시면 더 좋은데 요즘은 너무 추워서..>< 저도 위가 많이 안 좋은편이라 소화제가 상비약인데 매실액 때문에 요즘은 정말 가끔만 약 먹어요.

  • 6. ..
    '10.12.26 10:14 PM (221.138.xxx.230)

    식탐이 있으시면 식탐을 완전히 줄이고 찹쌀죽과 간장만으로 식사하고 양배추를 믹서에 간 것.
    양배추를 요구르트와 함께 믹서에 아주 몽글게 갈아(뻑뻑하지 않게) 마시면 속이
    아주 편합니다. 양배추에는 위의 염증이나 궤양을 치료하는 성분이 있다고 그러더군요.

  • 7. ㄹㄹㄹ
    '10.12.26 10:16 PM (175.126.xxx.157)

    양배추쌈이랑 매실액은 저도 추천해요

  • 8. ...
    '10.12.26 10:21 PM (183.98.xxx.217)

    낮에 딸램이 짜장 자기거랑 2인분 끓여줘서 먹고
    그 후부터 꺽꺽~~거렸어요.
    밀가루 괜히 먹었다 싶더군요.
    냉장고 열어보니 사다놓은 부추가 있어서 저도 모르게
    후라이펜에 간 약간하고 살짝 볶아 먹었네요. 속이 좀 편해졌어요.

  • 9. aa
    '10.12.26 10:32 PM (49.20.xxx.211)

    마가루 매실액 두 가지 효과봤어요

  • 10. 실리악??
    '10.12.26 10:34 PM (120.145.xxx.238)

    영어로 '실리악' 이라고.. 밀단백질(글루틴) 소화 못 시키는 알러지 같은 게 있는 데 혹 그거 아닐까여??

    속 않좋으면 적당히 자기가 알아서 피해야죠. 그냥 내비두세여..

  • 11. 不자유
    '10.12.26 10:36 PM (122.128.xxx.253)

    추천하는 음식이 비슷하군요.
    저도 소화가 잘 안 되는 편이라...

    양배추 갈아서 마시고
    매실액도 챙겨 마시구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식사 습관이지요.
    아침 거르지 말고, 된장국에 밥 몇 술이나
    누룽지탕이라도 꼭 조금씩 챙겨 먹고...
    (저는 아침은 거의 된장국으로 먹어요.
    된장국이 위를 편하게 하는 것 같아요.)
    점심도 되도록 기름 지지 않은 한식 위주로 먹고
    저녁도 되도록 자극적인 외식 삼가고
    집에서 조미료 넣지 않은 음식으로 챙겨드시고...
    그렇게 노력하다 보면 약 없이도 많이 나아집니다.

  • 12. 속이
    '10.12.26 10:53 PM (112.154.xxx.179)

    안좋은 사람들에겐 찹쌀과 삶은 양배추가 좋아요. 둘다 소화가 잘 되고 먹으며 속을 보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생양배추는 속따가워서 안돼요..)

    아침엔 찹쌀죽이나 미음을 준비하시고, 밥에 찹쌀과 멥쌀을 반반정도 섞어서 먹도록 해보세요. 가장 중요한건 밀가루 음식, 매운거, 짠거를 끊는거랍니다. 이거만 잘해도 속은 어느정도 돌아와요

  • 13. 으앙
    '10.12.26 11:15 PM (116.41.xxx.89)

    밀가루 음식은 꼭 피하시고 시간 날 때마다 합곡혈을 꽉꽉 눌러주세요. 손바닥에서 엄지와 검지 손가락뼈가 만나는 두툼한 살부위입니다. 검색해보시면 위치 자세히 나와 있는 그림 많아요. 체할 때 손 따는 자리 아시죠? 손톱 양쪽도 뿌리부분부터 손톱귀까지 꽉꽉 힘줘서 눌러주시고요.
    다리뼈 안쪽을 따라 죽 혈이 모여 있는데, 가운데 부위가 소화기예요. 누르면 자지러지게 아플 겁니다만 틈날 때마다 꾹꾹 눌러주세요.
    배를 따뜻하게 하는 복대, 배를 손바닥으로 둥글게 쓰다듬고 주멍으로 꾹꾹 눌러주는 장맛사지(검색해보면 역시 자세한 설명 많습니다)도 도움되고요...
    손과 마찬가지로 발에도 혈이 모여 있으니 발맛사지도 도움 됩니다. 매일 손으로 주무르기 힘들면 그냥 발 쭉 뻗고 엎드리라 한 다음(이렇게 하면 발바닥이 위로 가게 되겠죠) 발가락부터 시작해 발 전체를 꾹꾹 밟아주면 해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편해요.

    생양배추는 좋다고는 하는데 소화불량으로 고생하던 저희 언니가 먹고 난리난 적을 봐서.... 삶은 양배추는 확실히 좋다고 하긴 하더라고요. 그리고 추운 데서 찬 음식 떨며 먹으면 더 쉽게 탈났던 것 같아요. 어떤 음식이든 따뜻하게 드시길 추천합니다.

  • 14. ...
    '10.12.26 11:22 PM (183.98.xxx.217)

    으앙님 말씀하신대로 여기저기 누르고 다리뼈 안쪽 아프다는 곳 눌렀더니..오나라가...--;;
    감사하네요. 혈이라는게 존재하며 효과 있네요. 편해지네요.

  • 15. 캬베진
    '10.12.26 11:25 PM (222.237.xxx.165)

    구하실 수만 있다면 일제 위장약 캬베진 강추입니다. 위장에 좋은 양배추의 성분을 정제로 만든 약인데요, 밀가루 소화안됨, 더부룩함, 위염 등 위장 트러블에 완전 좋아요.
    양배추가 좋은 건 아는데 챙겨먹기 힘들잖아요.
    제가 소개한 이후로 위장 약한 친정, 시집 상비약입니다. 남대문 도깨비 시장(대도상가 지하)가시면 구하실 수 있을 거에요. 일본 현지가격은 320정에 1980엔 정도입니다.

  • 16. 유지니
    '10.12.27 12:50 AM (61.98.xxx.21)

    저기요,,찬물을 딱 끊고 뜨거운물만 드세요. 저 요즘 그방법 하나 바꾼걸로 30년 달고산 아주 심한 만성 소화불량 식체 정말 많이 좋아지고 소화안되서 오는 심한 두통도 사라졌어요. 소화불량인 사람들보면 거의 몸이 차서 그래요. 당장 겉에서 티안나도 내장 소화기자체가 차기에,,거기다 찬물까지 마시니 내장이 운동을 거의 안하고 뭉쳐있는게 반복되서 더 안좋아지고...뜨거운물,따끈한물만 마셔도 확 달라질겁니다. 저 한약,흑염소 안먹어본거 없거든요? 근데 돈들이고 한약먹을때보다 돈안드는 이방법 한달쓰고 완전 달라졌어요. 돈도 안드는데 딱 한달만 해보세요.뜨거운물 마시기! 언제나 물마실땐 뜨거운물로! 식당에서도요! 어디서건! 뜨거운물이나 따끈한물로요! 후회안하실듯....

  • 17. 요즘
    '10.12.27 1:10 AM (211.110.xxx.29)

    저도 계속 속이 안좋아서 매실액 달고 사는데요...
    매실액, 양배추 확실히 효과 있구요.
    속 안좋을땐 기름에 튀기거나 지진 부침개나 전 같은거 먹음 더 않좋더라구요. 그런거 피하시고~
    커피도 안마시는게 좋구요. 밀가루 피하시구요. 그럼 정말 많이 좋아져요.

    그리고 한가지 신기했던건
    쌀국수요. 국물있는 따끈한 쌀국수가 속을 달래주더라구요.
    제가 지난주에 한 일주일동안 너무 속이 안좋아서 하루 한끼 먹고 그랬는데
    하루 남편이랑 쌀국수를 먹었는데 그날 소화도 잘 시켰고
    다음날부터 속이 편안하더라구요. 넘 신기했어요. 쌀국수 한번 드셔보세요.

    저 오늘 캐리비안 베이가서 추운데 떨면서 밥 사먹고 했더니 또 체해서 아까 좀 토하기까지 했는데 내일 쌀국수 사먹으려구요..

  • 18. 캬베진
    '10.12.27 1:23 AM (116.38.xxx.7)

    추천합니다..
    남편이 자주 복용해요.. 친정이 부산이라 남포동 깡통시장에서 구해다 먹어요..

  • 19. ....
    '10.12.27 8:51 AM (58.122.xxx.247)

    집에서 그런 상태면 찜팩하나 준비해두고 위부분에 팩을올려
    위를 이완시켜주세요
    뜸을하면 더좋은데 그건 제 경험상 쉬운일이 (쑥냄새등등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그런분들은 대다수 음식조절을 못하는 예가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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