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장사익님 공연 부모님 좋아하실까요?

질문 조회수 : 815
작성일 : 2010-12-25 10:20:55
저는 30대 초반인데요 장사익님을 몰랐어요.ㅡ.ㅡ(실은 지금도 잘 몰라요;;)
82에서 가끔 글 올라와서 이름 정도는 낯이 있었는데
이번 연말에 공연이 있더라구요.
부모님 깜짝 선물로 보여드리고 싶은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좋아하실까요?
60대이신데 이 나이대분께 장사익님 알려져 있는지요?
괜히 비싼 돈 주고 끊었다고 잔소리 들을까봐 한 번 여쭈어봅니다.
그리고 장사익님에 관한 정보 약간만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IP : 119.207.xxx.16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질문
    '10.12.25 10:25 AM (119.207.xxx.164)

    그리고 인터파크에서 예매하는데 할인방법 있을까요?

  • 2. 장사익팬
    '10.12.25 10:54 AM (116.122.xxx.180)

    제주공연만 남은거같던데 확인해보세요.
    대전공연보고와서 그감흥이 너무나 좋아서 다른지역공연 한번거보려 검샥햐봤어요.
    원글님 참 효녀시네요.
    부모님께서 컨서트장에 거주감만 없으시다면 너무좋라하실거 같아요.

  • 3. 승리
    '10.12.25 11:02 AM (218.54.xxx.209)

    저도 얼마전 50대 중후반인 울언니들과 대구공연같이 갔었는데 언니들이 너무 좋아했었다는..... 젊은사람들도 더러오지만 4.5.60대 분들 많이 오시구요...장사익샘 노래 한번 듣고나면 그여운이 너무나 좋다는....저는 집에서도 그분노래 자주들어요....장사익 선생님 카페 가입하시면 조금 할인받으실수 있어요...........

  • 4. 솔직히
    '10.12.25 11:06 AM (118.216.xxx.241)

    별로 안좋아하실듯.

  • 5. ^^
    '10.12.25 11:12 AM (121.164.xxx.172)

    안 좋아하세요.^^;
    아마 대부분 어르신들은 그럴 거예요.
    젊은 사람드은 좋아하지만...

  • 6. .
    '10.12.25 11:13 AM (125.185.xxx.67)

    뭐든 취향 나름이지요.
    부모님께서 평소 좋아하는 스타일을 찾으시는게 좋을 듯해요.
    마당놀이가 더 좋은 어른들도 분명히 계시지요.

  • 7. 질문
    '10.12.25 11:13 AM (119.207.xxx.164)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솔직히님. 왜 안좋아하실 거라 생각하세요?
    티켓 가격이 거의 10만원인데 두 분이면 20만원. 안 좋아하시면 안되는데;;

  • 8. 솔직히
    '10.12.25 11:15 AM (118.216.xxx.241)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취향이 아니잖아요..

  • 9. 질문
    '10.12.25 11:15 AM (119.207.xxx.164)

    앗. 그새 또 다른 댓글도 달렸네요.
    부모님이 아니고 시부모님이여서 취향 잘은 모르구요.^^:;
    막 활발하실 성격은 아니지만 조용필이나 나훈아 이미자 이런 분들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연말에 다른 공연은 없는 것 같아서요. (여기 지방)
    호불호가 갈리는 경우면 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

  • 10.
    '10.12.25 11:34 AM (121.151.xxx.155)

    조용필이나 나훈아를 좋아하시는분이라면
    장사익씨는 별로일거에요
    좀심심하다고 느끼실듯하네요

    40대후반인 울부부는 너무 좋았지만요

  • 11. .
    '10.12.25 11:48 AM (125.139.xxx.47)

    저도 시부모님께는 약간 비추~ 평소 창이나 흥을 좋아하시면 몰라도요
    남진 박현빈 공연이 더 좋을것 같아요
    전 장사익 공연 보고 온다면 거의 미쳐버릴겁니다. 넘 좋아요

  • 12. wh
    '10.12.25 11:53 AM (121.144.xxx.193)

    저희엄마 지금 오십대 후반이신데 매년 보러가세요. 올해엔 아버지랑 두분이서 부부동반으로 가셨는데 아버지도 좋으셨다네요. 전 아버지는 처음이라 제대로 못즐기실것 같아서 미리 폰에 엠피쓰리에 노래 다운받아서 넣어드렸어요, 아무래도 장사익 노래는 생소하잖아요.
    미리 노래를 들어보시게 해서 반응을 본후 예매하세요. 참 울 엄마는 나훈아팬입니당.

  • 13. 장사익
    '10.12.25 12:01 PM (122.35.xxx.106)

    공연 몇년전에 한번 봤습니다~
    지금도 이렇게 공연이 채워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1부는 장사익의 노래들로(노랫말과 춤사위가 참 좋더군요)
    2부는 나이트분위기를 내 주시더군요~ 즐기라고...ㅎㅎㅎ
    저는 지금도 제일 보고싶은공연 1위가 장사익이에요~ 좋았어요~

  • 14. 저 좋아하지만50
    '10.12.25 12:39 PM (110.9.xxx.251)

    울남편 60대 장사익 누군지 몰라요...한복입고 노래하는사람정도

    어르신 취향이 어떤지도 모르시면서 "왜 안좋아하실 거라 생각하세요?"라니

    조용필 나훈아 좋아하시면 별로이실듯하네요.

    차라리 마당놀이 공연이 좋겠어요.

  • 15.
    '10.12.25 1:24 PM (14.52.xxx.19)

    조용필 나훈아면 안 좋아하실 확률이 높지요
    전 젊은데도 장사익 별로에요,갑갑해요 ㅎ

  • 16. 뮤지컬
    '10.12.25 2:19 PM (112.152.xxx.176)

    "영응"은 어떨까요? 국립극장에서 공연중이예요
    장사익은 거의 같은 톤이라 다소 지루한 감이 있어요
    목소리도 호불호가 분명하고요

  • 17. 깜장이 집사
    '10.12.25 2:30 PM (124.49.xxx.54)

    취향이 어떠신지 모르겠사오나.. 저도 별로인 듯..
    디너쇼에 한표 꾸~욱 눌러봅니다요..

  • 18. 원글
    '10.12.25 2:42 PM (119.207.xxx.164)

    답변 고맙습니다.
    제가 장사익님 음악을 좀 알면 부모님께서 좋아하실지 좀 알았을텐데 저도 전혀 모르는 상태라 이 공연은 좀 힘들겠네요.
    저는 막연히 어르신들은 다들 좋아하시는 공연인 줄 생각했고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쭈어본건데 , 그래서 막상 안 좋아하실거라는 답변이 달려있길래 어떤점에서 그런지 궁금해 여쭈어보았습니다. 다시보니 제 댓글이 좀 상냥하지 못하게 달렸네요.^^;
    82에 물어보길 잘했네요. 다른 공연 알아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013 한의원침맞으러다니는중인데요.... 1 음... 2010/07/08 300
558012 자료 백업은 다들 어떻게 하셔요? 6 컴맹녀 2010/07/08 595
558011 딸아이겐 오버스런 맘이고 픈데...ㅎㅎㅎ 2 오버맘 2010/07/08 350
558010 피부과에서 비타민 관리 10회35만원에끊었는데.. 6 관리중.. 2010/07/08 2,157
558009 좋은 휴가지를 찾고 있습니다.(많은댓글부탁드립니다.) 4 휴가 2010/07/08 763
558008 [특집] CJ·롯데 ‘지방선거 후폭풍’ 맞다 6 오호라!!!.. 2010/07/08 988
558007 저 아기 가졌어요 11 이건 무슨 .. 2010/07/08 1,353
558006 결혼날잡아놓고 여행가면 안되냐고하는데... 17 ... 2010/07/08 2,093
558005 초등학교 여름방학 언제쯤인가요?? 8 ?? 2010/07/08 606
558004 Tony Orlando -tie a yellow ribbon 2 피구왕통키 2010/07/08 191
558003 6석 한나라당에 놀아난 23석 민주당, 어떻게 이런 일이? 3 세우실 2010/07/08 823
558002 삼성가 .. 2010/07/08 588
558001 아. 속상해.....ㅠㅠ 4 ... 2010/07/08 694
558000 “盧 실세가 비자금 1300만원? 동네 계모임도 아니고…” 2 소망이 2010/07/08 909
557999 허준에서 예진아씨로 나왔던 황수정씨요. 이쁜 얼굴일까요? 19 칭찬이죠? 2010/07/08 3,458
557998 여쭤볼게 있습니다.. 2 .. 2010/07/08 224
557997 Los Del Rio-Macarena 1 피구왕통키 2010/07/08 142
557996 자전거를 학교에서 잃어버렸어요 경찰서에 신고해도 될까요? 7 자전거 2010/07/08 513
557995 남편 문제로 시험관 해야 하는데..(원글 내렸어요..) 8 답답해요.... 2010/07/08 663
557994 스피치학원 추천해주실분 계실까요 2 힘들어 2010/07/08 693
557993 원두커피 한봉지가 생겼어요 10 원두커피 한.. 2010/07/08 683
557992 컴퓨터 잘 하시는 분들 제발 좀 도와주세요. ㅠㅠ 5 바이러스 2010/07/08 430
557991 롯데면세점 본점에서 동화면세점까지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인가요? 10 롯데 2010/07/08 538
557990 회사 무선공유기에 접근해서... 3 .... 2010/07/08 419
557989 어린아기 감기와 더불어 임파선염 앓은적 있으신분... 3 임파선 2010/07/08 532
557988 아동 성범죄, 경찰이 감추는 이유는? 3 세우실 2010/07/08 440
557987 인디고 - 여름아 부탁해 1 피구왕통키 2010/07/08 234
557986 SG워너비 김진호, 위험 불구 강도 잡아 ‘경찰표창’ 4 소망이 2010/07/08 526
557985 남편이 남,녀(미혼)들과 산행을 간다는데 이해 해줘야 하나요? 30 답답답 2010/07/08 2,474
557984 88입으시는 분들 어디서 옷사세요??? 6 맞는옷이없어.. 2010/07/08 1,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