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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에서 예진아씨로 나왔던 황수정씨요. 이쁜 얼굴일까요?
친구들이랑 스*벅스에 가서 주문하려는데 주문받던 남자 알바생(?)이 갑자기 생뚱맞게 '그런데 손님 탤런트 황수정씨 닮으셨어요'라고 해서 그냥 웃고 고맙다고 했거든요. ㅎㅎㅎ
최음제 사건 땜에 그닥 이미지가 좋은 연예인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뭐랄까 조금 답답하게 생겼다고 해야되나....그런 생각이 좀 들게 생긴거 같지만.
암튼 탤런트 할 정도의 미인을 닮았다니 기분은 좋았거든요.
근데 저 다니는 병원 간호사 선생님이 또 그런말을 지난주 진료때 하시더라구요. '황수정 닮았다는 소리 들어봤죠?' 라고.
그래서 집에 와서 신랑한테 물어봤더니 신랑이 화냈어요; 자긴 황수정 싫대나-_-
그리고 오늘 좀전에 회사 일땜에 광고기획사 사람들과 미팅이 있었는데 거기 나오신 AE분이 또 그러네요. 누구 닮으신거 같다고 그러면서 제가 '누구요?'라고 하니까 계속 머뭇거리는 거에요. '그닥 좋은 연예인은 아닌데...황수정이요.' 라고.
최근에 연속으로 그런 말들을 듣다보니 뭔가 웃겨서요.
그 분이 요즘 텔레비전에 나오는 사람도 아니고 말이죠.
뭔가 제가 요즘 하고 다니는 스탈이 답답해 보이나 싶기도 하고, 기분 좋다가도 그 사람 이미지가 좋은 이미지가 아닌데 싶어서 좀 껄쩍지근 하기도 하고요.ㅎ
울 신랑은 예전 영화중 '미인'이라는 영화에 나온 이지현? 그 배우랑 저랑 똑같이 생겼다고 맨날 그랬는데 ㅎㅎㅎ 저도 어떨때 사진보면 그 이지현이란 배우분과는 닮았단 생각이 들긴 하는데요.
황수정은 제 생각도 별로 닮은데가 없어보여요 ㅎㅎㅎ
제가 동생한테 이런말을 하니까 동생이 시니컬하게 그러네요.
'원래 피부 좀 하얗고 얼굴이 좀 넙대대하니까 닮았다고 하지' 라고.
솔직하고 싸가지 없는 것 같으니라고...-_-;
1. ^^
'10.7.8 4:44 PM (121.128.xxx.151)항수정! 예쁜건 잘 모르겠고
다소곳 한 분위기 잖아요
근데 스켄들 때문에 맛이 확
가버렸어요2. ㄹ
'10.7.8 4:49 PM (61.106.xxx.90)이쁜얼굴인데 시선이 안 가는 얼굴 있잖아요
3. .
'10.7.8 4:47 PM (61.102.xxx.79)황수정 ...이지현...
둘다 괞찮은 미모인데...그런사람 닮았다는 님은
미인임에 틀림없어요.
개인적으로 황수정이미지 좋아합니다. 그런얼굴 다소곳하니 여성스럽고 섹시 하잖아요.
뭐 사생활은 둘째로 밀어놓고요.4. 음
'10.7.8 4:51 PM (219.78.xxx.241)제가 한 10년전에 교생할 때 애들이 저를 심은하선생님 내지는 황수정 선생님으로 -_-;;;;
낯뜨겁지만 ㅎㅎㅎ
그냥 눈코입 크지 않고 올망졸망 참하게 생긴 스타일은 대충 저 얘기 듣는 거 같아요 ㅋ
그때는 젖살이 좀 있어서 볼도 좀 통통했고요. 지금은 전혀 다른데 그때 보면 좀 비슷하기도 해요.
제가 좀 참한 스타일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른들이 깜빡 속고 좋아하시지요 ㅋㅋㅋㅋㅋ
아 근데 이지현과 황수정을 동시에 닮기는 좀 어려워뵈네요 ㅋㅋ
어쨌든 칭찬이죠...여자 코메디언 닮았다는 것도 아니고요 ㅎㅎ5. .
'10.7.8 4:54 PM (121.135.xxx.124)이지현과 황수정을 동시에 닮는것, 가능할걸요. 제 주변에도 전혀 다른 두 연예인을 동시에 닮은 사람이 있어요. ^^;;
그런데 전 예전부터 심은하, 황수정이 너무너무 예쁘다고 생각되어서,
외모가 그녀를 닮았다고 하면 기분좋을 거 같은데요.
원글님의 외모만 보고 얘기한거니까 당연히 칭찬이라고 생각함 ^^6. 윗분 동감
'10.7.8 5:02 PM (112.152.xxx.146)맞아요,
우리 언니는...
박명수와 송윤아를 동시에 닮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가능하다니까요, 글쎄...7. 칭찬
'10.7.8 5:02 PM (180.68.xxx.221)칭찬이예요!^^ 저도 제가 정말 예쁘다 생각하는 친구에게 황수정 닮았다는 말 한 적 있어요. 저는 황수정 심은하 이런 이미지 좋아하거든요. 부러워요!^^ 암튼 칭찬입니다!^^
8. 오늘
'10.7.8 5:08 PM (203.238.xxx.92)자게에 미모자랑글이 널렸어요.
오크녀들은 잘 지나다녀야 돼요.
잘못하면 뭐 밟아요 ㅋ
좋겠어요.
하여간 하얗고 이쁘다는거잖아요.9. 희고
'10.7.8 5:23 PM (220.87.xxx.144)피부 희고 부드러워 보이면서 약간 얌전하면서도 새침한 인상?
그렇게 연상이 되어요.10. ...
'10.7.8 5:42 PM (121.143.xxx.178)황수정 스캔들 이전부터 소문 나돌았지요
그 얼굴 보고 좋아하면 안된다고
사실 이쁘다고할수있지요 단아하잖아요 외모만 보면은요11. ;;
'10.7.8 5:43 PM (61.105.xxx.113)다들 보는 눈이 다르지만..
제가 볼땐 예뻐요~ 그때 그 사건으로 안갔더라면..
근데 나이를 보니 지금 39세더라구요.
청순함으로 승부했던 터라.. 이젠 나오기도 그른 나이...12. 에휴
'10.7.8 5:49 PM (203.238.xxx.92)그 미모에 그 인기에 잘하면 이영애과로 갈 수도 있었는데
왜 그랬을까요?
자기관리만 잘했음 아직도 탑연예인으로 누리고 살텐데...
안타깝네요. 요즘 뭘해서 먹고 살까요?13. ....
'10.7.8 5:49 PM (112.169.xxx.226)단아하고 이쁜 외모...그러나 마음안간다는...
겉만 보고서 그대로 믿을 타입은 아닌것같아요.
연예계가 그런식으로 대부분 스폰서가 존재하나요?
성납잘해야 출연도 되는건지??14. .
'10.7.8 6:35 PM (203.82.xxx.88)그냥 눈코입 크지 않고 올망졸망 참하게 생긴 스타일은 대충 저 얘기 듣는 거 같아요 ㅋ 222222
저도 젊었을 때는 황수정,이태란,오정해,이영애,심은하,최지우,유관순 누나 닮았다는 말 듣다가,
나이 먹고 얼굴이 내려앉으면서 공리,이휘향 닮았다는 말 들어요.
다 비숫한 과인 것 같아요.15. **
'10.7.8 6:40 PM (110.35.xxx.186)틀림없이 그 분들은 좋은 뜻으로 예쁘다고 하신 말씀이겠으나
황수정이미지가 너무 안좋아져서 딱히 듣기 좋지는 않을거같아요
그 사건 났을 때 차라리 마약이 낫지 최음제는 더 이상하다고들 했잖아요
마약이 아니라니 처벌은 약했지만 그 이후 이미지는 심하게 하락...ㅡㅡ;;;
그러고 보면 연예인들 정말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하는듯..
황수정도 그렇고 유승준도 그렇고,,16. 전
'10.7.8 7:32 PM (121.168.xxx.57)일단 황수정 너무 이쁩니다. 단아 하고. 행동거지 좀 잘 하고 다니지.
17. ...
'10.7.8 7:43 PM (119.69.xxx.14)전 황수정 심은하같은 참하고 동양적인 얼굴을 좋아해서 그런지 부러운데요
저는 아가씨때 김미숙 닮았다는 말 많이 들었어요
미인은 아니지만 참하고 여성스러운 얼굴
그런데 지금 모습은 김미숙과 전혀 틀리고 딸들이 이휘향 닮았다고 하더라구요
엄마한테 혼나거나 화났을때는 전원주 닮았다고 하고;;;;18. ㅡㅡ;;
'10.7.9 12:58 AM (125.180.xxx.63)전 황수정 하면...희고 넙데데...
딱 그 이미지에요.
거기에 내숭,,이쁜 척 암튼 연기도 별로고
외모도 좀 짤뚱하니 얼굴도 긴데
남자들이 왜 좋아하는지 전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결국 본색 드러냈을 때
제 느낌이 들어맞아 얼마나 통쾌하던지...
근데 누군가 원글님더러 황수정 닮았다고 했다면
참하고 깨끗한 동양적인 느낌이라는 소리겠지요^^19. 10년도
'10.7.9 11:06 AM (110.35.xxx.165)전에 직접봤는데 tv보다 더 이뻤던기억이 있어요
원글님 미인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