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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문제로 시험관 해야 하는데..(원글 내렸어요..)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해요..
절 위해 조금 더 냉정해 져야겠어요..
원글은 아는 사람이 볼까 싶어 내릴게요..감사합니다.ㅡㅡ;;
1. ...
'10.7.8 5:05 PM (125.130.xxx.100)저기 ....
술을 마/셨/을/때/만 여자문제 있는건 정말 이해하고 참을만하세요?
원글님이 이해하고 참지말고 그문제부터 바로잡아야 아이가 있는 가정이
편안하고 행복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이를 갖는건 이제부터 원글님의 행복만이 아니라 한생명의 행복도 달린것이니
두부부의 문제부터 깔끔히 해결하셔야할것으로 보여요.2. 저는.....
'10.7.8 5:33 PM (121.165.xxx.14) - 삭제된댓글죄송한데요, 원글님 상황이면, 저는 이혼할것 같아요........................
3. 진짜
'10.7.8 5:33 PM (211.54.xxx.179)정신줄을 놓았는데 한눈을 어떻게 팔아요,,
그렇게 말하고 면피하는거고,,원글님도 차라리 그렇게 믿고싶으신 거죠,,
왜 그 억울한 마음을 말로 표현 안하세요??,,남편 좀 뻔스러운데,,,지가 잘못한건 알아야죠,,4. 헉
'10.7.8 5:53 PM (203.238.xxx.92)어떻게 그런 남자랑 사랑이 유지되죠?
원글님 정말 관대하신듯.
정말 이해가 안돼요. 이글이 이혼상담이 아니고 임신상담이란게5. 음
'10.7.8 5:54 PM (121.151.xxx.154)헤어지세요
더이상 노력하지마세요
제남편은 술마시면서 개가 되는사람인데
끝이 보이지않습니다
아이가 없을때 헤어지세요
그게 정답입니다
저도 끝이보이거든요
고칠수있다라고 생각하지마세요
남편은 님이 아니에요6. 세상에..
'10.7.8 6:28 PM (175.117.xxx.236)결혼 1년도 안돼 술 마시고 안마 가고, 그 다음 해에는 회식 때 술 진탕 마시고 외박, 여직원한테 보고 싶다고 문자 보내고, 또 그 다음 해엔 술 취해서 알고 지내던 여자에게 전화해 20분 이상 통화를 해놓고 기억이 안난다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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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저런상황이면 결혼생활 유지하는것 자체가 많이 힘드신거 아닌가요?
인공수정 3번이나 하시고..거기다 시험관까지
정말 그러면서까지 아이를 낳으셔야 하는건가요??
ㅠ
저런 문제가 없어도 애기 낳으면 이혼하네 마네 한답니다.
애기 낳으면..정말 수많은 문제들이 생기는대
저는 그렇게 힘들게 정말 한달 내내 주사 맞는다고 하대요..ㅠ
아는 동생이 시험관해서 애기를 낳았는대
정말 고생많이 했어요
난 고생하고 있는대
남편은 술먹고 ,,,,,
저같으면 안하겠어요7. 안 돼요!!
'10.7.8 9:16 PM (210.121.xxx.67)평소에..참는 거겠죠. 술 먹고 하고 싶은 일들을요. 그러다 술 먹고, 그 핑계김에 푸는 거죠.
나 불안해서 못하겠다, 솔직히 말하고 1년 이상 완전히 금주하고 다시 얘기하자 하세요.8. 원글이..
'10.7.8 9:35 PM (58.145.xxx.200)댓글들이 생각보다 부정적이네요..ㅠ.ㅠ
제가 그동안 너무 미련했던 걸까요??
남편한테 술은 끊으라고 했구요..
지금 두달쯤 됐는데 아직까진 잘 지키고 있어요..
핸드폰,싸이,메신저에 있는 여자 연락처도 저 보는 앞에서 다 지웠구요..
문자매니저 신청해서 제가 수시로 감시하고 있는 것도 알아요..
시험관 할 때까지 아직 몇 달 시간이 있으니 그동안 더 지켜보려구요..
그래서 아니다 싶으면 아기는 포기해야겠네요..ㅠ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