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데는 고대로 인데 엉덩이만
작성일 : 2010-12-24 05:49:08
968260
제목 그대로
팔뚝이나 뱃살, 등살 고대로 입니다.
유독 엉덩이 살만 빠져요. 몸무게도 달라지는 것도 없으면서 -_-;
맨첨엔 탄력이 없어서 쳐지는 걸로 알았어요.
근데 아니에요. 쳐질 힙 조차 없는거에요. 만져보면 엉덩이 살이 하나도 없어요. 잡히는것도 없고.
그러다보니 방바닥에 오래 앉아있거나 딱딱한 의자, 아니다 쇼파에서도 느끼넹.
배기는 기분이 들어요. 기분탓인줄 알았는데 씻으면서 거울로 의자 닿는 엉덩이 밑 부분을 보니까
500원짜리 동전만하게 진한 갈색? 멍든 색상으로 되어 있는거에요. 자주 닿는 부분이라 그럴수 있겠지만
이것도 일종의 노화 현상인가요?
얼굴살 빠지는 것처럼?
아 바지를 못입겠어요. 맞던 바지가 엉덩이 부분만 뿍 꺼져서... 무슨 똥싼 바지도 아니고..
원래 골반이나 힙이 작은 편이긴 한데 이건 뭐 상체보다가 하체나 엉덩이보면 역삼각형도 아니고
상체비만 체형이 되서리...
이런 경험 계신 82회원님 계세용? 엉엉엉
IP : 112.155.xxx.2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2.24 9:34 AM
(112.72.xxx.95)
살빠지면 배겨요 그리고 엉덩이살 거칠거칠 저도 그래요 자꾸 앉아서 그런거지요
2. ..
'10.12.24 9:43 AM
(1.225.xxx.115)
흑흑 늙는거 맞습니다.
전 엉덩이살은 안빠진 대신
가슴하고 엉덩이가 바닥하고 친구 하려고 그럽니다.
3. ...
'10.12.24 11:23 AM
(116.127.xxx.118)
그래서 오십넘어 바지입어 예쁜 사람이 없지요
엉덩이를 푹 덮는 스타일을 찾게되는 이유이구요
4. 팔...
'10.12.24 12:16 PM
(211.210.xxx.30)
팔꿈치 부분을 만져보세요.
거울에 무릎과 팔꿈치를 보면 나이 먹는걸 느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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