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저 둘째로 딸 낳고 싶은데...
작성일 : 2010-12-23 13:17:44
967896
사주에 아들만 수두룩... 첫째는 당연 아들...
점 봤더니 아들 셋이라고... ㅠ.ㅠ
저 딸 낳고 싶은데 어떻게 방법 없을까요? ㅋㅋㅋ
사실 둘째 임신하는 것부터나 문제이긴 해요. 지금 삼십 대 중반이거든요.
몸이 너무 허약해서 첫애 낳고 3년간 체력 저하로 너무 힘들엇어요.
그래서 둘째 낳지 말자고 남편이랑 약속했는데, 요즘 애기들 보면
너무 이뻐서 미칠 것 같아요.
몸 허약한데 둘째 낳아도 될까요? ㅠ.ㅠ
에휴...
IP : 118.221.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0.12.23 1:31 PM
(175.125.xxx.213)
저도 사주에 아들 셋이라고 했는데 첫째는 아들이고 올여름에 둘째 딸낳았어요^^
저는 둘째도 아들이면 지들끼리 좋겠지하고 뭐 아무생각 없었는데 남편이 딸낳고싶다고 엄청 바랬거든요. 딱히 비법은 없어서^^;;
큰애 완전 딱 전형적인 에너지넘치는 아들인데 둘째는 엄청 순둥이예요..그래서 큰애때보다 몸이 덜힘드네요.
큰애낳고 키우느라 체력 완전 저질되서 너무 힘들었는데 작년부터 애기들이 그렇게 이쁘더라구요..그전에는 큰애키우느라 너무 힘들어서 갓난아기들 별로 안이뻤거든요.
갓난아기 이쁠때 그때가 둘째가지고 싶은 때인것 같더라구요..
저 올해 38인데 둘째 낳은거예요..
일단 엽산제 미리 잘 챙겨먹고(나이가 있으니까 더더욱 열심히...) 보약도 한제 먹고 준비하세요.
비타민은 임산부용으로 미리 챙겨먹구요.
임신하면 철분제 꼭 잘 챙겨먹구요..저 철분제 거의 안먹었다가 출산전에 철분제 주사약으로 링겔 두번이나 맞았어요..
준비잘해서 둘째가지세요^^
2. 아프리카
'10.12.23 2:10 PM
(175.210.xxx.191)
어디 기아들도 애들은 많자나요.많이 먹고 채력이 좋아서 과연 아이를 낳을까요..
3. 음~
'10.12.23 2:36 PM
(115.143.xxx.19)
요즘 같은 무서운 세상에 웬 딸타령입니까?
님 몸도 약허시다면서 둘째를 낳으시려구요?
애 낳으면 몸이 얼마나 축나는데요
암만 이뻐도 내 몸 아프면 다 귀찮죠.
건강한 엄마한테 건강한 아이 나오는거구요.
4. 제가 썼던 방법
'10.12.23 4:25 PM
(175.114.xxx.13)
허니문 베이비가 딸일 확률이 높다 하잖아요? 여자가 흥분을 덜 해야 여성을 만드는 정자가 난자와 결합할 가능성이 높다더군요. 그래서 남자가 빨리 사정을 해버리면 신혼베이비처럼 딸 나올 확률이 높대요. 배란일 근처에 하면 아들 나올 확률이 높으니 반대로 하시면 되고 여자의 몸이 산성이면 딸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해서 관계 전 제가 술 좀 먹고 했습니다. 늙어서 친구 할 딸이 꼭 갖고 싶었거든요. 위에서 말한 건 다 과학적 근거가 있는 얘기구요. 딸 가지려고 공부 좀 했죠. 그래서 운이 좋았는지 성공했습니다. 아들 낳을 땐 반대로 했는데 그때도 성공했어요. 100% 확률은 아닐 거예요. 생명 탄생하는 게 인간들 잔머리로만 되겠습니까만 저로선 참 운이 좋았지요.
5. 그냥
'10.12.23 8:35 PM
(58.120.xxx.243)
임신하면 딸아닌가요?딸ㄷ둘에..아들 공들여..임신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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