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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구매대행으로 비타민을 샀는데..세관에 걸렸어요[급합니다]

비타민 조회수 : 1,754
작성일 : 2010-12-23 13:10:23
사이트 두군데에서 샀는데..한사이트는 오늘 무사히 받았는데..
다른 한사이트에서 주문한것이 걸렷다는군요
15만원이상이고,,6통이 넘으면 걸린다고요
거기서는 나눠서 보낸다고 10통도 넘는걸 5통만 일단 보냈다는데...다른사이트에서 보낸거랑
같은날 들어오는 바람에..하나로 본다네요 세관에서는.

폐기처분을 하든가, 의사소견서를 제출해야한대요. 관세는 세금대로 내고요 ㅠ.ㅠ
폐기처분하면 몇십마원이 날아가고..제품도 못받는거고
비타민 먹어야 한다고 소견서 써주는 의사도 있나요?
어디가 몸이 어때야 써주지..무작정 써주는 의사는 없지 않아요??
그 구매한 사이트에서는 ..어제전화온 아가씨 전번을 가르쳐주면서 거기랑 얘기하는게 더 낫다 하고...

먼저 도착한 사이트에 문의해보니..그곳에서는 만약 관세가 붙으면 자기들이 다 내고,,이런 일 생기면 환불 다 해준다고 하더군요.
근데 여기는...ㅠ.ㅠ 만약 환불 안해주면 어쩌죠??
이런 일 겪으신 분 없으세요? 어떻게 해결하셧나요????
IP : 125.143.xxx.8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화로
    '10.12.23 1:58 PM (124.61.xxx.78)

    사정 얘기했더니 그냥 보내줬어요. 값이 저렴해서 그랬던건가.
    의사소견서 받고도 폐기처분한 경우 봤어요. 일단 사이트에 문의해보시길...

  • 2. 요즘엔
    '10.12.23 2:47 PM (110.12.xxx.116)

    통관자체가 무척 까다로와졌다더군요. 개인이 6통 이상을 구입하면 판매목적으로 간주해서 의사소견받아도 식약청에 허가를 받아야하는 등의 복잡함이 있어요.
    앞으로도 블랙리스트로 해외구매의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구요.
    돈이 아깝더락도 그냥 폐기처분 하심이 나을 수도 있어요.
    대부분 구매대행 사이트에선 책임지지 않을거예여~

  • 3. 사이트
    '10.12.23 3:39 PM (14.52.xxx.19)

    원칙대로 따르는거 말고는 별 방법없구요
    비타민은 한통만 있어도 통관이 늦어지더라구요,
    관세는 별로 비싸지 않으니 일단 소견서 한번 받아보시구요,
    다음부터는 우리나라에서 그냥 사시는게 속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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