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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 추위 많이 타나요?
털이 무진장 빠져요.
원래 털을 빡빡 밀었었는데 추울까봐 안밀고 있으니
삽살개가 되어가네요. 유기견인줄 알겠어요 ㅠㅠ
수시로 털을 빗겨주고, 청소기도 하루에 몇번씩 밀어주고 할 수 없으니까요.
밀어주고 싶은데...
추위를 탈까 싶어서 망설여지고 있어요.
1. 네
'10.12.22 11:57 PM (119.192.xxx.125)요즘 밖에 데리고 나가면 사시나무 떨듯이 떨더라구요.
저희집 개도 단모라 털이 엄청 빠지는데 겨울에 털을 밀면 밖에 데리고 나갈 땐 옷 입혀요.
옷이라도 입히면 추위를 좀 덜 느낄 것 같아서요.
집안에만 있는 개라면 털 민다고 감기걸리거나 할 것 같진 않네요^^2. 8살~~~
'10.12.23 12:09 AM (124.61.xxx.78)울 개님도 8살부터 그렇게 추위를 타더라구요. ㅠㅠㅠㅠ
코카라도 겨울엔 털 많이 안빠져요. 아메라서 워낙 모량이 풍부해서 그러수도 있으나... 피부병 의심해보시구요.
요즘 산책할때 쓰리피스까지 입혀봤어요. 하도 추워해서 솜바지도 샀어요.3. 참
'10.12.23 12:10 AM (124.61.xxx.78)짧게 미용해야 보이는 곰팡이성 질환-부스럼 딱지-가 있더라구요.
손으로 꼼꼼이 훑어보시고 살펴보세요.4. 코카
'10.12.23 12:19 AM (121.174.xxx.119)코카가 원래 사냥견으로 추위를 안타는게 정상인데 집안에서 키우다 보니 넘 약해진거 같습니다.
청결을 위해서도 털은 한번씩 밀어주시고 옷은 입히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외출시..5. 윗님
'10.12.23 12:35 AM (119.192.xxx.125)위에 8살님~쓰리피스 넘 웃겨요ㅋㅋ
솜바지는 어디서 사셨나요?
저희집 개님은 15살이라 추위에 떨다 관절상하지 않을까 걱정돼요..
배변을 밖에서만 보는 습관이 들어서 하루에 세 번씩 나가야 하거든요.
평생을 그래왔어요 ㅠ_ㅠ6. 코카는
'10.12.23 12:45 AM (1.227.xxx.172)왜 등만 밀잖아요?그게 미용상 그런게 아니라 등에 뭐가 잘나기 때문이래요.
실내에서 기르시면 털 밀고 외출시엔 따닷하게 입히세요7. 윗님님!!!
'10.12.23 12:57 AM (124.61.xxx.78)대단하세요~~~~ 하루 세 번!!!!!!! 게다가 15살이라니... 넘넘 부럽사와요!!!!!!
퍼피엔젤에서 올인원으로 나오구요, 멜빵바지만도 따로 팔아요. 소형견은 구하기 쉬울테지만... 퍼피엔젤은 대형견 사이즈까지 나오거든요. (아... 이거 광고??? ㅠㅠ 아닌데...)
복 많이 받으세요. 존경스럽네요.8. 앗
'10.12.23 1:28 AM (119.192.xxx.125)감사합니다.. 존경하실 것까지야^^;;
15살이긴 한데 가끔 병원가면 선생님이 4-5살로밖에 안 보인다고 하세요 히히~
특별히 아픈덴 없고 이가 좀 많이 빠져서 걱정이에요.
요즘엔 사료만 안 먹이고, 닭가슴살+브로콜리+두부+고구마 몽땅 다 삶아서 으깬 다음
한끼분량씩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먹기 전에 냉장고에서 녹인 다음
사료에 섞어서 먹여요.
살이 좀 찌긴 했는데 털이 고르게 나고 윤기가 자르르 흐르더라구요^^
퍼피엔젤 함 가 봐야겠네요. 중소형견이라 사이즈는 있을 것 같아요~ 감사^^9. 사랑
'10.12.23 1:28 AM (211.221.xxx.237)맞아요. 따뜻한 옷 사서 입히시면 좋으실 거에요.
저희집 시츄도 털이 많은에도 불구하고, 옷 입혀주면 넘넘 좋아하더라구요.~
확실히 겨울이니깐 동물도 춥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