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11개월인데 모유도 잘 먹고 이유식도 잘 먹어요.
몸무게도 평균 이상이구요.
그런데 잊을만하면 감기를 하고, 지금 장염때문에 너무 괴로와하고 있어요.
장염 처음인데 너무 아파해서 마음이 아파 죽겠네요.
언니랑 근처에 사는데 거의 매일 만나요.
그런데 3살된 조카가 자주 아파요. 그런데 그 조카가 아프고 나면 똑같이 우리 아기가 아픈 거에요.
증상이 같아요. 이번 장염두요.
그러니 너무 속이 상해요.
하지만 안만나고 살 수는 없어요.
언니랑 친구 이상으로 가깝고, 점심도 항상 같이 먹고 그러거든요.
어떻게 자주 만나도 안옮는 방법 없나요?
그리고 어릴 때 자주 아프면 면역 생기는 거 맞나요?
아닌 것 같지만 믿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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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가 자꾸 아파 속이 상하네요.
아기엄마 조회수 : 309
작성일 : 2010-12-20 21:41:11
IP : 221.141.xxx.8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국민학생
'10.12.20 9:48 PM (218.144.xxx.104)그런 방법은 없습니다;;; 아이들 병 잘 옮아요. 엄마가 조심하셔야겠어요. 그냥 그 언니 쭉 만나겠다 하시면 아기가 아픈거 감수 하셔야죠.
2. .
'10.12.20 11:24 PM (222.239.xxx.168)그러다가 큰 병 옮아요. 심심해도 참으셔야죠.
아직 고생을 덜 하셨네요.3. ??
'10.12.21 2:30 PM (211.176.xxx.112)장염 옮는거 맞아요. 심하면 탈수로 입원도 하고 난리나죠.
애가 아파도 원글님이 심심한거 못 참으시면 아픈거 그냥 감수하셔야죠.
아가야 네가 자꾸 아파서 미안하지만 엄만 심심한거 못 참는다...하셔요.
그리고 어릴때 아프면 면역은 무슨!!!
애 다섯 키운 우리 시어머니 말씀이 어려서 골골하면 그게 지병이 되고 골병이 되어 죽을때까지 고생한다고 하셔요. (실제 집안에 어려서 기침 감기가 그대로 천식이 되어서 결국은 돌아가실때 그게 원인으로 돌아가신 분이 두 분이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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