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에서 어떻게 입고 있으세요?

옷차림 조회수 : 1,484
작성일 : 2010-12-20 15:00:01
결혼한지 5개월 됐는데 제친구 집들이를 두번했는데요.
두번 다 친구들이 집에서 옷 좀 이쁘게 입고 있으라고 해서요.

저는 외모나 옷에 그다지 신경을 안쓰고, 깨끗하게만 입자주의인데요.
집들이날도 그냥 헐렁한 티에 바지입고 있었는데, 친구들이 새댁인데 이렇게 입으면 안된다고 해서요.
다들 이쁘게 입고 있으신가요?

IP : 125.184.xxx.6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츄리닝이요
    '10.12.20 3:01 PM (58.145.xxx.58)

    ...

  • 2. .
    '10.12.20 3:05 PM (125.245.xxx.2)

    저 시집올때 엄마가 새댁용원피스랑 홈웨어 사주시던 기억이 나네요.
    새댁때 시장을 가던 이웃을 가던 그렇게 입고다니면 이쁘다고 한마디씩 하던 기억이..ㅎㅎ
    새댁이라면 좀 핑크빛 느낌나게 입어보세요~
    그 때 아니면 언제 그러겠어요? 게다가 손님 불렀을때 옷차림을 그렇게 해서 한마디 듣다뇨..
    여자는 꾸미기 나름..조그만 신경쓰시면 되요.편한 바지에 예쁜티 입어요.

  • 3. ,,
    '10.12.20 3:11 PM (123.111.xxx.189)

    아직 애기없으면 좀 신경써서 입으셔도 될거 같아요..^^
    애기있으면 입고싶어도 못입어요... 단추있거나 장식있는거는 못입고
    바지도 애기 안고 앉았다 일어섰다 할라면 트레이닝바지 말고는 불편하더라고요...

  • 4. ...
    '10.12.20 3:31 PM (211.108.xxx.9)

    정말 혼자 있는거면 모를까....
    질들이에 부른 친구들도 손님이면 손님인데..
    옷좀 차려입지 그랬어요..?

    친구들이 오죽하면 말 했을까 싶네요2222

  • 5. 35살
    '10.12.20 4:05 PM (218.144.xxx.98)

    2년 전까진 교사하다가 아이 때문에 학교 그만 두고 기사 노릇하는 엄마에요.
    집에선 청바지에 흰 남방 주로 입고 있어요.
    트레이닝 복 이 오히려 불편해요. 이건...입금 있으면 무한정 배가 늘어나도 감각이 무뎌져서...
    그리고 아이 앞에서 추리하게 있는 모습 보이기 싫고..
    바지는 좀 타이트한 청바지에 위는 좀 헐렁한 남방 그리고 잠잘때는 헐렁하고 긴 면 남방 이렇게 입고 있어요.

    남편도 그렇게 시켜요.
    주말엔,....평일엔 워낙 귀가 시간이 늦어서 바로 잠자리에 들어 어찌 안되지만, 운동하러 나갈때 빼곤 트레이닝 복 집에서 안입혀요.

  • 6.
    '10.12.20 4:36 PM (219.77.xxx.183)

    어떤 바지를 입고 계셨는지는 모르겠지만 ^^
    아무리 편한 친구들이라도 손님으로 대접하는 자리인데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신경쓰시지 그랬어요.
    헐렁한 티에 바지가 너무 전형적인 '아줌마' 복장처럼 보인 건 아닐런지요?
    남자들 집에서 부인이 예쁘게 하고 있는 거 좋아해요.
    살짝 붙는 옷이 긴장감을 줘서 몸매 유지에도 좋구요.

  • 7. ..
    '10.12.20 5:00 PM (121.181.xxx.124)

    친구들 불렀을 땐 어느정도 과하지 않게 차려입고 계시면 좋았겠네요..
    저는 평소엔 면티에 치마입고 있어요..

  • 8. 제경우..
    '10.12.20 5:44 PM (183.103.xxx.110)

    정말 혼자있을때는..오로지 편한츄리닝(무릎튀어나온것) 입어요.
    그래야..청소하고 일할때 편하구요.
    그런데..택배가 온다..보일러점검온다..정수기기사 온다...그러면~
    이쁜옷으로 갈아입고..머리도 이쁘게 하고있어요.
    암튼..남편..아이들..친구가잠시 온다등등.....
    무조건 이쁘게 하고있습니다.
    혼자있을땐 진짜진짜.......편한옷입어야되구요.!

  • 9. ^^*
    '10.12.20 8:23 PM (112.170.xxx.145)

    집에서 편한옷,,편하면서 그래도 좀 보기 좋게 입는게 낫자나요.
    애들이나 남편 보는눈도 있고,,서로 좋져.
    트레이닝복을 입을땐 무릎나온 그렇거 말고 비싼 브랜드 아녀도 좀 이쁘게..
    면으로되서 불편하지 않게 핏되는걸로 입으면 어떼요?^^
    우드리나 나일론핑크..이런걸로..
    편하게 입을수있는 다른걸로 또 살짝 박시하면서 넘 두껍지않은 롱티에 편한 레깅스입어줘도 원피스입은듯해서 좋구요.
    편한게 꼭 안이쁘고 허름한옷만 있는건 아니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460 잠깐 기도해주세요.그 지하철 기도 부탁이 떠오르네요. 17 재수생맘 2010/12/20 866
603459 유통기한 읽기 2 달맞이 2010/12/20 185
603458 닭봉, 닭날개 어떻게 요리해서 먹으면 맛있을까요? 15 치킨 2010/12/20 1,083
603457 싱겁게 담았더니 김장김치 배추줄기가 얼었어요. 4 2010/12/20 629
603456 20~30대 여자분들 피부관리 얼마나 하세요?? 4 흐음 2010/12/20 1,709
603455 사법고시 사이트좀 알려주세요 3 .. 2010/12/20 353
603454 고철남 홍삼 꾸준히 드셔보신분 계시나요? 고철남홍삼 2010/12/20 366
603453 루이까또스 남자지갑이요... ........ 2010/12/20 171
603452 보통 30대 초,중반 미혼여성인 경우 보험금은 평균 얼마정도 드나요? 11 궁금이 2010/12/20 744
603451 1억 3천대출받으면 이자가 얼마나 할까요? 6 숫자꽝 2010/12/20 2,013
603450 "겁박 당해 '한명숙 9억 수수' 허위진술" 10 로뎀나무 2010/12/20 1,113
603449 문재인님 1인시위 하셨군요 7 사람사는 세.. 2010/12/20 1,000
603448 코치가방 a/s가능할가요? 1 a/s 2010/12/20 413
603447 유선 홈쇼핑에서 선전하는 볼케이노 양텅 부츠 사보신 분 계세요? 1 별게 ㅠㅠ 2010/12/20 333
603446 북한은 서해안에서 군사훈련 안하나요? 3 저기 2010/12/20 283
603445 3학년올라가는아이..국,수,사,과학습지.. 7 은새엄마 2010/12/20 813
603444 45개월 남자아이문제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8 조언바랍니다.. 2010/12/20 686
603443 남편한테 너무나 화가나서 가출했는데 할게 없어서 본 영화.. 1 가출후 본 .. 2010/12/20 953
603442 지나치게 꼼꼼한 성격 3 ... 2010/12/20 838
603441 대통령 대행체제가 얼마나 남았을때 그리하나요? 1 .. 2010/12/20 257
603440 며칠 전 길에서 돈을 주웠어요. 17 흠~ 2010/12/20 2,563
603439 24일 다섯시 이전에 서울서 출발하려고합니다만, 경부선쪽 밀릴까요?.. 2 이 시국에 .. 2010/12/20 237
603438 산후조리원 이용하셨던분 남편이 주무시고 가셨나요? 12 ;; 2010/12/20 1,622
603437 아동용운동화235랑 성인용운동화235랑 싸이즈가 다른가요? 2 ... 2010/12/20 492
603436 요즘 뭐해드세요? 5 . 2010/12/20 500
603435 좀 민망한 질문인데요... 5 음... 2010/12/20 1,307
603434 배추된장국에 미소된장? 아님 쌈장? 7 초보중 초보.. 2010/12/20 484
603433 분당에 용한 점집 좀 알려주셔요~ 2 점집/철학관.. 2010/12/20 1,255
603432 집에서 어떻게 입고 있으세요? 10 옷차림 2010/12/20 1,484
603431 아직도 26개월 남았네요 2 헉!!! 2010/12/20 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