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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어떻게 입고 있으세요?
두번 다 친구들이 집에서 옷 좀 이쁘게 입고 있으라고 해서요.
저는 외모나 옷에 그다지 신경을 안쓰고, 깨끗하게만 입자주의인데요.
집들이날도 그냥 헐렁한 티에 바지입고 있었는데, 친구들이 새댁인데 이렇게 입으면 안된다고 해서요.
다들 이쁘게 입고 있으신가요?
1. 츄리닝이요
'10.12.20 3:01 PM (58.145.xxx.58)...
2. .
'10.12.20 3:05 PM (125.245.xxx.2)저 시집올때 엄마가 새댁용원피스랑 홈웨어 사주시던 기억이 나네요.
새댁때 시장을 가던 이웃을 가던 그렇게 입고다니면 이쁘다고 한마디씩 하던 기억이..ㅎㅎ
새댁이라면 좀 핑크빛 느낌나게 입어보세요~
그 때 아니면 언제 그러겠어요? 게다가 손님 불렀을때 옷차림을 그렇게 해서 한마디 듣다뇨..
여자는 꾸미기 나름..조그만 신경쓰시면 되요.편한 바지에 예쁜티 입어요.3. ,,
'10.12.20 3:11 PM (123.111.xxx.189)아직 애기없으면 좀 신경써서 입으셔도 될거 같아요..^^
애기있으면 입고싶어도 못입어요... 단추있거나 장식있는거는 못입고
바지도 애기 안고 앉았다 일어섰다 할라면 트레이닝바지 말고는 불편하더라고요...4. ...
'10.12.20 3:31 PM (211.108.xxx.9)정말 혼자 있는거면 모를까....
질들이에 부른 친구들도 손님이면 손님인데..
옷좀 차려입지 그랬어요..?
친구들이 오죽하면 말 했을까 싶네요22225. 35살
'10.12.20 4:05 PM (218.144.xxx.98)2년 전까진 교사하다가 아이 때문에 학교 그만 두고 기사 노릇하는 엄마에요.
집에선 청바지에 흰 남방 주로 입고 있어요.
트레이닝 복 이 오히려 불편해요. 이건...입금 있으면 무한정 배가 늘어나도 감각이 무뎌져서...
그리고 아이 앞에서 추리하게 있는 모습 보이기 싫고..
바지는 좀 타이트한 청바지에 위는 좀 헐렁한 남방 그리고 잠잘때는 헐렁하고 긴 면 남방 이렇게 입고 있어요.
남편도 그렇게 시켜요.
주말엔,....평일엔 워낙 귀가 시간이 늦어서 바로 잠자리에 들어 어찌 안되지만, 운동하러 나갈때 빼곤 트레이닝 복 집에서 안입혀요.6. 음
'10.12.20 4:36 PM (219.77.xxx.183)어떤 바지를 입고 계셨는지는 모르겠지만 ^^
아무리 편한 친구들이라도 손님으로 대접하는 자리인데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신경쓰시지 그랬어요.
헐렁한 티에 바지가 너무 전형적인 '아줌마' 복장처럼 보인 건 아닐런지요?
남자들 집에서 부인이 예쁘게 하고 있는 거 좋아해요.
살짝 붙는 옷이 긴장감을 줘서 몸매 유지에도 좋구요.7. ..
'10.12.20 5:00 PM (121.181.xxx.124)친구들 불렀을 땐 어느정도 과하지 않게 차려입고 계시면 좋았겠네요..
저는 평소엔 면티에 치마입고 있어요..8. 제경우..
'10.12.20 5:44 PM (183.103.xxx.110)정말 혼자있을때는..오로지 편한츄리닝(무릎튀어나온것) 입어요.
그래야..청소하고 일할때 편하구요.
그런데..택배가 온다..보일러점검온다..정수기기사 온다...그러면~
이쁜옷으로 갈아입고..머리도 이쁘게 하고있어요.
암튼..남편..아이들..친구가잠시 온다등등.....
무조건 이쁘게 하고있습니다.
혼자있을땐 진짜진짜.......편한옷입어야되구요.!9. ^^*
'10.12.20 8:23 PM (112.170.xxx.145)집에서 편한옷,,편하면서 그래도 좀 보기 좋게 입는게 낫자나요.
애들이나 남편 보는눈도 있고,,서로 좋져.
트레이닝복을 입을땐 무릎나온 그렇거 말고 비싼 브랜드 아녀도 좀 이쁘게..
면으로되서 불편하지 않게 핏되는걸로 입으면 어떼요?^^
우드리나 나일론핑크..이런걸로..
편하게 입을수있는 다른걸로 또 살짝 박시하면서 넘 두껍지않은 롱티에 편한 레깅스입어줘도 원피스입은듯해서 좋구요.
편한게 꼭 안이쁘고 허름한옷만 있는건 아니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