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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이용하셨던분 남편이 주무시고 가셨나요?
조리원을 알아보고 있는데 어떤곳은 남편 입실이 가능하고 취침도 가능하구요.
어떤곳은 다른 면회장소에서만 볼 수 있다고 하네요.
겨우 2주 있는거긴 하지만 주말엔 좀 심심하지 않을까해서요.
남편 입실 가능한데가 더 좋을까요?
1. 음
'10.12.20 3:10 PM (118.91.xxx.155)남편분과의 관계에 달려있지않을까요?? ^^
요즘은 대부분 같이 취침하는곳으로 되어있는거 같던데....남편분 의사를 한번 물어보시지요.
출산후에 안그래도 우울증오기 쉬운데..남편이 같이 있어주면 좋지요..2. .
'10.12.20 3:15 PM (119.67.xxx.102)같이 자진 않아도..같이 놀다가..간식먹다가..티브이도보고..뭐 그랬는데..
일단..입실이 완전히 안되면 그건 좀 별로인것 같은데요..
그리고..첫째면..같이 자는 남편들도 많았던것 같아요..
참..주말에 심심할 틈은 별로 없어요..아이 모유수유하라..밥먹으랴..간식먹으랴..좌욕하랴..
결정적으로..주말엔 손님들이 많이 오시니..3. 조리
'10.12.20 3:15 PM (112.150.xxx.92)남편입실이 가능한 곳으로 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요즘은 대부분 남편들 같이 있지 않나요?
저희는 첫째 둘째 둘 다 남편이랑 주구장창 ^^; 같이 있었어요.
집에 가래도 안가고..ㅎ4. ....
'10.12.20 3:16 PM (125.187.xxx.40)입실 가능한 곳이 더 좋긴 하죠.
남편이 뒤치다꺼리도 해주시고 같이 앉아 쉬기도 하시고.
자고 가는 남편은 저도 거의 못봤어요.5. 상황따라
'10.12.20 3:17 PM (211.243.xxx.251)큰애때는 2주동안 거의 남편이 자고갔구요...둘쨰 되니까 이 이간?이 왜 오나...싶은게...^^;;;; 글구 남편 입실안된다해도 주말엔 엄격하진 않았어요.
6. ...
'10.12.20 3:29 PM (121.138.xxx.188)남편이 자지 않는다고 해도 입실 가능한 곳이 좋아요.
아이 데려다가 방에서 같이 보기도 하고, 면회실이면 아무튼 남의 눈이 있는 곳이잖아요.
제 남편도 자고 간 적은 없지만, 조리원 원장 몰래 사다줬던 아이스커피의 맛, 엊그제 낳은 아기랑 아빠랑 나란히 누워있던 모습... 그런게 추억이 되서 좋았아요.7. 남편
'10.12.20 4:03 PM (114.205.xxx.165)큰애때는 남편이 퇴근후엔 왔는데, 너무 덥다고 잠을 못자더군요.
다른남편분들은 마사지에, 간식도 싸들고오시고...좀 부럽다 생각했지만
작은애때는 남편이 좀 거추장스럽게 느껴졌어요...정말 쉬고싶었거든요.8. ..
'10.12.20 4:07 PM (124.53.xxx.8)자지는 않아도 입실은 가능한곳으로 해야죵.. 둘째도 아니고 첫째라면 더더욱이요.. 저는 첫째때는 남편이 몇일 잠도자긴했는데 너무 더워해서 그냥 집에서 자라고했네요 주말에는 내내같이있었구요. 둘째때는 잠깐잠깐 들르기만했구요..
9. lll
'10.12.20 4:20 PM (175.215.xxx.21)일주일 내내 남편이 아예 출퇴근을 거기서 했슴....
10. ..
'10.12.20 4:27 PM (121.181.xxx.124)자지 않아도 남편이 출입되고 입실도 되고 아침에 토스트정도는 주는 조리원이 좋아요..
저는 원래 계획은 따로 자는거였는데 남편이 만날 자고 갔어요..
집과 아주 가까운 조리원이었구요.. 남편 일어나서 제가 토스트 주면 그거 먹고 집에가서 씻고 출근하고 또 퇴근하면 조리원 와서 같이 놀다가 자고 그랬어요..
낮에는 산모들이랑 노는데 저녁먹고 나면 다들 자기방으로 들어가니까 들어가면 무지 심심해요.. 저는 사촌언니랑 같은날에 아이낳았는데 형부는 무지 바쁜 사람이고 첫째가 있어서 거의 못왔는데 제 남편은 눈치없이 칼퇴근해서 오니까 언니는 저랑 놀지도 못하고 무지 심심해 했었어요..11. ..
'10.12.20 6:23 PM (114.203.xxx.5)제가 있던곳은 남편분들이 내내 같이 계시던 분도 계셨어요 두분이나 ㅎㅎㅎ
제 남편은 직장이 멀어서 주말에만 2번정도 잠자고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