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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월 남자아이 어린이집다니고나서 달라졌어요ㅠㅠ

애엄마 조회수 : 2,041
작성일 : 2010-12-19 03:12:21
제가 3주후면 둘째 출산예정일입니다. 지금 만삭에 감기까지 걸린상태에 약도 못먹고 정말힘들어요.
가까운곳에 친정엄마가 계셔서 많은도움주시지만
둘째낳고 산후조리원까지 있을려면 2주이상 첫애를 친정엄마께 맞겨야하는데
저희친정엄마가 체력이약하세요. 아픈곳도 많고.....또 첫애가 남자아이고 힘도점점세지고 요구사항도많아지니 힘에부쳐하시거든요..그래서 가까운곳 차량운행하는 가정어린이집을 목요일부터 보냈답니다.
그쪽에서 얘기하길, 한1주이상은 엄마가 직접 등하원시키고 하루2~3시간씩 적응기간을줘야한다더군요.
그래서 목요일 금요일 2시간씩 보냈는데.....목요일은 애기가 많이우니 더일찍오라고 전화받고 데릴러갔어요.
제가 들어가니 저희아가 문옆에서 혼자 서있고 저를보더니 막울더군요..이미많이울은듯 얼굴은 말이아니구...ㅠㅠ
가슴이 아팠어요. 다른아가들은 방에 얌전히 앉아있었는데....
샘한테 물어보니 울다 쉬다 울다쉬다 그랬데요..
금요일은 제가 등원시키고 영유아반 방에서 애기랑 10분정도앉아있었더니 울아들이 제가어디갈까봐 무릎팍에 앉아서는 엉덩이를안떼더라구요. 근데 장난감가지러간사이 쏙나왔더니 바로 눈치채고 울고불고...
담임샘이 그냥가라고해서 나왔죠...첫날보단덜했지만 그래도 울었다더군요...주말쉬고오면 아마 월요일도 많이울거같단 샘의말씀.....
근데 어제 토요일 저랑,남편이랑 같이 있었는데 울첫째애가 저만 안보이면찾고 울고 그러네요.
아빠가앉아줘도 저를보며 매달리고.....제가만삭이라 앉아주는것도 힘든데....ㅠㅠ
또 마트가자 아가~  하니 옷안입겠다며 바닥에드러누어 난리를치며 울어제끼고.......

전에는 나가는거 좋아해서 옷입자그러면 수월했거든요....
어린이집가는거라고생각했을까요???????
어린이집가는거아니라고 달래서 마트갔는데 마트에서도 카트에서내리겠다고 고집부리고 안된다하니 또 난리차고...내려주니 바닥에드러누워 쿵쿵찧고...이런애가아니었는데....ㅠㅠ
넘힘들어서 마트에서 그냥돌아왔어요...

또 방금자는도중에 갑자기 애가 경기하듯이 울어서 애아빠가 앉아주니 또저를보며 손을뻗네요...
어린이집꿈꾼건지.....엄마여깄어 아가~하니 저를쳐다보며 제손만지며 다시잠들었어요......
전에는순둥이였는데 이틀 어린이집에 다녀오더니 맘에안들고 자기가해달라는거안해주면 바닥에 머리를찧고 정말심하게 드러누워 울어버리네요...
아 넘속이상합니다. 애잡는건아닌지......그제긴급출동sos보고나서라 맘이 더그런가봐요...
아직말도못하고 기저귀도못떼고 숟가락질도 제대로못하는 아가인데......엄마힘들다고 어린이집에 맞겨버리고
아기한테 미안해서 눈물만흘르네요...ㅠㅠ
어린이집에서도 울애기 저렇게 울텐데 그럼 선생님이 그냥방치하겠죠???독방에다 가두는걸까요?
방치해서 애기가 저렇게 변한건가싶기도하고..조언좀주세요 님들.....
IP : 182.209.xxx.2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19 4:04 AM (180.231.xxx.74)

    전 직장 때문에 어쩔수 없이 첫째를 18개월때 어린이집에 맡겼었어요 저희애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일주일은 엄마랑 같이 10시부터 12시까지 같이 어린이집에 있어요 어린이집 실내놀이터에서 아이랑 같이 놀면서 시간 보냈어요 선생님이 같은반 친구들 소개시켜 주고 같이 어울리게 해주고 친구들 있는 반에도 왔다갔다 놀면서 일주일 보낸뒤 차량 태워 혼자 보냈었어요 혼자 간 첫날은 많이 울어서 선생님이 업어 줬다 하더라구요 근데 그 뒷날 부터는 아침에 차량에 태워 보낼때만 울었지 어린이집에선 울지 않았대요 아이들은 금방 적응 하더라구요 정상적인 어린이집 이라면 아이가 운다고 방치하지 않아요 그리고 울아이도 첨엔 숟가락질 못했는데 반 아이들 하는거 보고 금방 배우더라구요 울애는 어린이집 간지 2주쯤 되니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어린이집 가방 찾았어요 빨리 어린이집 가자고... 아이가 어린이집 다녀오면 오버해서 아이를 반갑게 맞아주세요 스킨쉽도 많이 해주시구요

  • 2. 저도 그런경험이
    '10.12.19 4:45 AM (220.75.xxx.180)

    첫애를 한 20개월때 어린이집에 몇군데 보냈는데요
    제가 몸이 안좋아 친정에 일주일 정도 있을때 근처 보내고
    시댁에 있으면서 시댁근처에도 보내고 했는데
    들어가서 선생님이랑 잘놀고 하던데
    유독 제가살았던 동네 어린이집은요 그냥 문앞에 서서 우는거예요
    말은 잘 못하지만 그때 억지로 제가 우겨서 한3일 보냈는데 지금생각해도 큰애한테 미안해요
    어린이집은 선생님이 중요해요
    아이들 이뻐하면서 진정으로 보담아주는 선생님요
    그냥 직업으로만 하는 시간만 때우는 선생님 말구요

  • 3. 저랑 비슷하네요
    '10.12.19 6:17 AM (118.35.xxx.99)

    지금 큰애 26개월에 작은아이 4개월인데요...
    8월출산했는데 7월부터 큰애 어린이집 보냈어요
    비오고 태풍부는데도 어쩔 수 없이 보내는 심정... 이해하시겠죠
    저희 애도 적응하는데 오래걸렸어요...
    한달정도는 10시하원 11시하원 12시 하원 점차 시간을 늘려갔어요
    밤에 경기하듯 울기도 여러번이었구요 어린이집 차만 들어오면 뒤로숨고 울고..
    동생이태어나는걸 알고 스트레스받고 혼자 어린이집에 가야하니 또 스트레스받고...
    근데 시간이 약이예요... 거기서 재미를 붙이니까 이젠 안녕히계세요 하며 잘 가거든요
    기저귀도 못 떼고 젖병도 못 떼고 어린이집 갔는데요...
    거기서 기저귀도 떼구요..젖병도 친구들이 안 하니까 자연스럽게 안 쓰더라구요
    너무 걱정마세요...
    선생님들 간식거리나 반친구들 간식 가끔 사다주시면서
    저희 아기 관심있게 봐달라고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둘째 젖먹이며 쓰느라 얘기가 뒤죽박죽이네요...
    암튼 조금만 지나면 괜찮아질거예요...힘내세요

  • 4. 아가
    '10.12.19 9:19 AM (183.96.xxx.63)

    옛날에, 제가 원감으로 있을 때 (이젠 잘 기억도 안나는 시절이지만.. ^^;;)
    딱 그만한 때의 아가가 맡겨졌었어요.. 그때 그 아가 엄마는 직장인이었구요..

    암튼,, 아가가 워낙 어리기도 하였고, 원글님 아가처럼 유독 잘 울고 적응을 못해서
    제가 거의 하루종일 업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정말 엄마처럼 데리고 놀아주고 업어주고..
    지금은 얼마나 컸을까.. 갑자기 생각나는군요..^^
    (거긴 영아반이 없었는데, 동네 가까운 어린이집에 그 엄마가 맡기려니.. 사정을 하셔서 맡았거든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1. 어린이집의 여건, 그리고 교사 자질이나 헌신.. 정말 중요하니, 꼭 보내실 경우는 잘 알아보세요..
    (인력의 여유가 없었다면, 저도 저때 저 아가에게 온통 함께 해 줄 수 없었겠죠..)

    2. 저때 저는 들은 생각이, 아이가 조금만 더 큰다음에 맡겨도 좋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직징맘 아니시고 지금 둘쨰때문에 그러시니.. 여건이 가능하시다면 입주도우미나.. 다른 방법을 찾아보시는건 어떨지.. 조심스럽게 제안해 봅니다..
    (아이들 기질이나 성격에 따라 아무리 어려도 금방 적응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또 그렇지 못한 아이들도 많거든요.
    그런데 생의 초기, 저때의 경험은 정말 이후 성격 형성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도 하거든요..
    겨우 20개월.. 저때의 경험을 인간이 어떻게 기억할까..할 수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는거..!!)

    암튼 이러한 조언은 말 그대로 조언일뿐, 원글님의 상황에 맞게.. 아가의 상황에 맞게 지혜로운 결정 잘 하시기를 바래요.
    둘째도 순산하시고요!!

  • 5. 에구
    '10.12.19 10:17 AM (118.218.xxx.230)

    힘드시겠네요.
    근데 저 때는 아이가 많이 불안할 때에요. 더군다가 엄마도 동생 때문에 몸이 안 좋아
    자기를 많이 챙겨주지 못하고, 그런 와중에 엄마 떨어져 낯선 사람들이랑 있어야 하니
    아이가 얼마나 무섭고 불안하겠어요.
    엄마가 힘드시겠지만 곧 출산 때문에 또 아이와 떨어져야 하는데 그냥 집에서 데리고
    있으심이 어떨까요. 애가 너무 안쓰럽네요.
    저희집은 원글님처럼 혼자서 아이를 보는 상황도 아니었고 아이 봐주는 사람도 여럿이라
    형편도 좋았지만 아이 사회성을 길러줘야한다는 생각에 그맘 때 잠시 어린이집에 보냈던
    적이 있어요. 그런데도 아이가 너무 견디기 힘들어하더라고요. 한동안 불안감에 어린 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듯 보였죠. 그래서 이건 애한테 안되겠다 싶어서 며칠 다니다가
    안 보냈어요.
    좀 유난히 예민한 아이들이 있어요. 그런 아이들은 억지로 떼 놓으려하지 말고 좀 더
    클 때까지 엄마가 데리고 있는게 아이의 정서상으로도 좋을 듯해요.
    원글님 아이는 곧 태어날 동생 때문이라도 아이가 엄마에 대한 애착, 불안감이 유독 클 때죠.
    출산하실 때까지 엄마가 많이 힘드시겠지만 그동안은 그냥 데리고 계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엄마는 힘들어도 아이는 행복할 거예요.

  • 6.
    '10.12.19 11:52 AM (114.203.xxx.197)

    일단 당연히 아이가 울지요,. 엄마랑만 있다가 엄마랑 헤어지고모르는 사람들 사이에 있는데 아이가 안 울고 행복하다면 더 이상한거지요. 예민한 아이들은 어린이집에와서 일주일내내 울기만 하는 경우도 있어요. 선생님이 업어주고, 안아주고 달래줘도 고집부리면서 눈이 붓도록 울기만 하기도 한답니다.
    또 잘 적응하는듯 하다가도 갑자기 몇달만에 울며 보채기만하면서 하루종일 지내는 아이도 있구요.... 물론 문제있는 선생님이나 어린이집도 있지만 아이가 적응기에 있어서그런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동생이 태어나기 전에 차라리 어린이집에 한두달전부터 보내서 적응을 시키던가 하는게 좋지요. 갑자기 동생이라고 태어나고, 엄마가 나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우리가 어른들끼리 흔히 그러쟎아요. 남편이 첩을 하나 데리고 와서 둘다 사랑해 사이좋게 지내 하는거랑 똑같다구.... 동생이라는거 알고, 보살펴 줘야 한다는거 알지만 얼마나 아이입장에서 낯설고 힘들겠어요. 거기다 어린이집까지 가라고 하니 아이 스트레스가 크지요.
    아이입장에서는 엄마가 데리고 있는게 낫겠지요.
    작은 아이잘때는 큰아이만 이뻐해주고 안아주고 너를 사랑한다 계속 말해주고... 안심시켜줘야지요.
    그리고 어차피 어린이집에 보낼거라면 좀 참고 보내세요. 선생님들도 아이입장 알기에 더 신경씁니다. 대부분은..... 교사들이 잘 안 보살펴주거나 어찌해서 아이가 우는거 아닐까 제발 그러진 말아주세요.
    어린이집 교사요.. 돈 많이 버는 직업도 아니구요. 점심시간도 쉬는 시간도 없는 직업입니다. 밥도 애들과 같이 먹고 한시도 애들한테 눈을 뗄수가 없어요.
    어머니들... 작은 아이 태어나서 돌보기 어렵다고 큰아이 보내시지요. 어린이집교사는 그런 애들을 몇명씩 돌봅니다. 하루에 똥 두번싸면 두번 데리고 화장실가서 씻기구요. 애가 셋이면 화장실에 6번가는 날도 있어요. 집에 엄마들도 솔직히 그렇게 못 씻깁니다.
    제가 근무했던 곳에도 애를 엉덩이를 안 씻겨 보내는 엄마들 많아요. 겉옷만 갈아입혀 보내는 사람도 많구요. 발진나면 그래도 교사탓을 합니다.
    아이들 해맑은 얼굴을 봐서 웃고 사는거지 이상한 엄마들도 많아요. (제가 교사생활 해봐서 그래요. 이상한 선생님보다는 자기 자식보다 더 챙기는 선생님들이 더 많아요)

    지금 아이 입장에서 20개월이면 사실 그아이도 어린데 동생이 태어났으니 울고 보채는 것도 잉해해야지요.
    조금만 이 시기만 지나면 좋아질 거예요.
    아이중에는 아주 얌전한데도 어린 아기만 보면 갑자기 가서 뺨을 때리는 아이도있고, 물기도 하구요... 순간순간 다른 모습을 보이기도 해요. 그게 다 과정이라고생각하세요. 어른도 적응기가 있는데 아이 입장에서 쉬운 일은 아니쟎아요

  • 7. ..
    '10.12.19 1:59 PM (112.170.xxx.186)

    어린이 집이 문제가 아니라 아이가 본능적으로 그러는거죠.
    둘째 태어나는것에 대한것도 있고..
    그것 때문에 본인이 어린이집에 보내지는것도 서글픈거죠..
    다 본능적으로 감지하고 예민해지는거에요.

  • 8. 저도
    '10.12.19 3:02 PM (112.149.xxx.151)

    이번주 예정일에 첫째 27개월인데 25개월부터 어린이집 보냈어요..
    처음 일주일은 안간다고 울기도 하고 그러더니 적응하더라구요..
    친구들 생겨서 좋아하구..근데 애 낳올때가 되니까 자기도 느껴지는지 어리광도 많이 부리고 떼도 쓰고 어린이집 안 간다고 버티고 그러네요..다 알아서 그러는 거 같아요..
    계속 보내실거명 울 때 눈 딱 감고 참는 수 밖에 없어요..대신 더 많이 사랑한다 표현해주시구요..
    우리 힘내요!!!

  • 9. 어른 입장에서
    '10.12.19 6:43 PM (117.53.xxx.17)

    다들 말씀을 하시니 저는 아이입장에서 말하겠습니다.

    어린이집에 보내도 언젠가는 적응을 하긴 하겠지요.
    그러나 그것은 죽지못해 사는 것과 같은 심정일 겁니다.
    어른들은 무심하지만 가슴에 감당못할 상처를 안고 크는 아이들이 있어요.

    저는 엄마로서, 그렇게 상처받고 가지 않으려는 아이라면 내가 쓰러지더라도 데리고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 10. 저도 아이 입장
    '10.12.20 12:02 AM (58.224.xxx.2)

    저도 큰애 25개월에 둘째 낳았는데, 큰애 어린이집 안보냈어요.
    제가 직장에 다니는 것도 아닌데 애 둘 보기 힘들다고 기관에 보내기에는 너무 어린 나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대신 둘째 백일 지나고서부터 일주일에 한번씩 하는 미술놀이, 체육교실, 종이접기 등등에 함께 다녔고요.
    작은애 업고 쫓아다니느라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해도 잘한 결정이었던 거 같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아이 입장에서는 끔찍한 경험일수도 있다 싶어요.
    아직 친구가 필요한 나이도 아니고요.

    저라면 어린이집 보낼 비용에 좀더 보태서 일주일에 두어번 오시는 도우미분 쓰겠어요.
    그리고 적어도 네다섯살은 되어서 의사표헌도 제대로 하고 친구도 필요해지고 할 때쯤 보내겠네요.

  • 11. ...
    '10.12.20 9:49 PM (58.140.xxx.233)

    다른글 보다가 우연히 봐서요...답글 넘 늦게달았나? ^^;;
    우리아가도 생각나서요...17개월때 다시 일할려고 맡겼었어요..정말 순하고 착한아기고..특별히 키우면서 성격이 힘들다고 생각안했거든요. 가서 다른애들처럼 1주일 울고 적응할줄 알았는데...
    1달을 목이 쉴때까지 울었어요...알고 보니 울다지쳐서 어린이집에선 잠만자고 왔더라구요..
    전 제가 보낸 어린이집이 좀 이상한곳이어서 더 안좋아졌던것 같아요....케어를 안해주고 울면 내버려뒀나봐요..방치 비슷하게..그때 이후 성격이 좀 변했어요.. 지금도 가슴아파요..

    원글님 보내시는곳이 나쁜곳은 아닌것같은데 아기가 많이많이 힘들어하면 보내지 마세요.
    성격상 그런애들이 있나봐요. 우리 아가는 그때 한달 다니고 그만뒀음에도 처음가는 친구네집이나 문화센터 수업 키즈카페 이런곳 1년동안 못다녔어요..엄마가 또 낯선곳에 떨어뜨리고 가는구나 해서 거의 아무것도 못하고 신발찾아서 정신없이 뛰쳐나갔지요..T.T

    그때 내가 눈치못채고 계속 다녔음 어떻했을까 생각해요...

    아이는 아무것도 안해줘도 되니 그나이때에는 엄마만 옆에 있는게 더행복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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