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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긴급출동 sos꼭 보세요!!

긴급 조회수 : 6,950
작성일 : 2010-12-17 15:08:01
공포의 어린이집
정말 생각만 해도 치가 떨리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이 무슨죄~ㅡㅡ;;

http://cafe.naver.com/imsanbu.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4...
IP : 211.253.xxx.1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17 3:10 PM (211.108.xxx.9)

    회원가입해야 내용 볼수 있네요.

  • 2. 키워드를
    '10.12.17 3:12 PM (211.235.xxx.77)

    알려주시면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볼 수 있으니 검색어를 알려주세요.
    지금 상태로는 로긴해서 회원가입해야 볼 수 있어요.

  • 3. 긴급
    '10.12.17 3:12 PM (211.253.xxx.18)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sug.pre&where=nexearch&query=%B1%...

    이상하네요, 잘 안뜨네.. 카페 첫번재 입니다. 클릭해서 보세요~

  • 4. ...
    '10.12.17 3:19 PM (112.148.xxx.6)

    딴지일보 대문에도 기사있어요..

  • 5. .
    '10.12.17 3:20 PM (119.67.xxx.102)

    이런거 보고 나면 어린이집 못보낼것 같아요..
    믿을만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알아보고 아이를 주의 깊게 살피는것 꼭 필요할것 같아요..

  • 6. ...
    '10.12.17 3:40 PM (121.254.xxx.63)

    기사줄거리만 읽어도 떨리네요.

  • 7. 아까
    '10.12.17 10:26 PM (59.28.xxx.236)

    뉴스에서 봤어요.
    점심은 국에 말은 밥인데 대접같은 그르셍 한그릇 말아서 이아이,저아이 같은 숟가락으로
    떠먹이고, 얼글 찰싹 때리고,약은 고문하듯이 잡고 먹이고...ㅜ.ㅜ

    자격증도 없는 나이드신 원장 엄마가 그렇게 했나보더라구요.

    너무 속상했어요.보면서,,,
    그아이들 엄마가 보면 얼마나 속이 더 상할지

  • 8. ..
    '10.12.17 10:35 PM (175.124.xxx.214)

    그냥 어린이집에서도 떠먹는 요쿠르트 하나 뜯어서 같은 숟가락으로 이아이 저아이 먹인데요...
    그래서 아이들 감기 떨어질날이 없다고..
    저도 내년에 둘째 태어나고 첫째 4살이라 어린이집 보낼까 하다가도 이런얘기 들으면 못보내겠어요..

  • 9. 아~
    '10.12.17 10:45 PM (221.151.xxx.35)

    진짜 미치겠어요.
    저런 미친 인간들한테 아이들을 맡겼으니..
    아이들도 불쌍하고 부모들 마음이 찢어질 것 생각하니 가슴 아프네요.
    잘못을 알지도 못하니..
    저런 인간들 법으로 구속도 못한다니..뭔 이런 나라가 있는건지.
    저 여자 완전히 정신 이상자네요.,

  • 10. 에효
    '10.12.18 12:00 AM (125.133.xxx.102)

    http://www.ddanzi.com/news/52705.html

  • 11. ㅜ_ㅜ
    '10.12.18 1:02 AM (119.207.xxx.51)

    집정리하다 봤는데 속에서 불이 나더군요.
    그따위 것들 구속 못하면 그냥 관계없는 저라도 가서 한 대 치고 오고 싶었어요.

  • 12. -
    '10.12.18 1:09 AM (203.212.xxx.45)

    신랑이 혼자보면서 쯧쯧거리며 한숨쉬고 그러길래 뭔가하고 옆에서 봤는데
    정말 경악을 금치 못 하겠던데요..
    다 떠나서 경찰조사받는데 이게 아동학대에 해당하는거냐고 되묻던 원장이란 X..
    할말없더이다..
    억지로 약먹이려고 애 눕혀놓고 다리로 온 몸 짓눌러가며 코까지 막고..
    어린아이 변기앞에서 뺨 수차례 때리는거보면서 저절로 욕이 나왔습니다.
    전 아직 아이는 없지만 신랑이랑 저랑 보면서 욕 정말 많이 했네요.
    제 맘이 이렇게 아프고 쓰린데 아이둔 부모들, 특히 그 해당 부모들 속은 어떨까 싶더군요.
    저런 인간들은 그 쪽 분야에 발도 못 붙이게 해야되요.
    정말 나쁜 인간이에요..

  • 13. 사실.....
    '10.12.18 1:40 AM (119.70.xxx.2)

    저두 어린이집 유치원 일해본적 있는데요
    폭력은 하지않았지만 먹는걸로 장난치는곳은 정말 많아요
    설마 우리애가 다니는곳은 안그렇겠지 믿고싶겠지만
    정말 오바 조금해서 우리나라 유치원이고 어린이집이고 50% 이상 아마 70-80%정도는
    먹는걸로 장난안치는곳 없을거에요
    예를들면 유통기한지난거 사용하기 원생먹으라고주는거 원장이챙기기 애들남기음식 재사용하기
    등등 말이죠

  • 14. 에혀
    '10.12.18 2:27 AM (125.187.xxx.194)

    특히 가족끼리 운영하는곳은 보내지 말아야 해요..
    이번경운.. 보다못한..내부고발자가 신고한거겠지요..
    가족끼리한곳은.. 저런일이 있어도..유출이 안되기때문에..
    아마 많이 가려질듯 싶어요..

  • 15. 기가막혀
    '10.12.18 2:34 AM (180.66.xxx.20)

    복도에서 막대기,,뒷짐쥐고 걷는 그 모습...
    플라스틱에 풀어서 아기들 입벌리면 한숟갈 한숟갈 떠먹이는...그 모습...

    아이들 변기문제 거둘 자신도 없으면서 무슨 어린이집운영을 한다는건지...
    배설문제가 가장 곤욕스런 일이겠지만 그정도 희생도 안하고
    보자마자 욕설에다 손찌검이 바로 나오는......

    아이들이 뭘안다고....그 아이들에게...그 아이들이 뭔 죄를 지어서
    감옥사감같이 서성이며 맴매를 할려고만 들고....

  • 16. 예고편
    '10.12.18 3:00 AM (122.35.xxx.60)

    엊그젠가 보고 또 놀라 기절할뻔 -- 애가 둘인데 진짜 애는 말할때나 어린이집 보내야지
    무서워요 무서워 ;;;
    코잡고 약먹이는데 저희 시어머니가 예전에 그리하셔서 깜놀했는데 그나마 코를 잡고있다가
    애가 입을 벌릴때 놔줘야 약이 꿀꺽 넘어가지 그 할머니는(나쁜뇬--같으니라고) 코를 마냥잡고
    삼키라고 마구 들이부으니 애는 거의 발작... 사실 그게 내용으로 치면 완전 물고문이지 뭐;;;;;

    정말 찰싹찰싹 떄리고 윽박지르고 전에 행당동 어린이집 얘기에도 근무햇던 분들이 그렇게
    열악해도 애들은 또 좀지나며 자기들끼라 헤헤거리며 놀고 집에 말도 못전한단 얘기에
    (20개월 전후가 뭘 말하겠어요) 정말 소름이 돋더라구요

  • 17. 보육교사
    '10.12.18 10:01 AM (110.10.xxx.53)

    자격증 있습니다.
    자격증을 다려면 어린이집 실습을 꼭 가야합니다.
    제가 실습한곳은 24시간 어린이집이였어요
    처음 원장과 원감 보자마자 그러더군요
    어린이집에서 있었던일 절대 밖에 나가 이야기하며 다니지마라....
    부모에겐 그럴싸하게 식단 보내요
    그치만 제가 본 점심식사는
    쪼그만 그릇에 국을 담고 걍 밥 말아서 단무지 아니면 맛대가리 없는 깍두기가 전부
    간식으로 뻥튀기나
    부모에게는 초코케익 이라고 보네고 쵸코파이 한개씩 ㅠ .ㅠ
    담임선생도 최악
    이불 쫙 깔아놓고 애들 그위에 앉히고 TV 보라합니다,
    이불에서 조금이라도 튀어나오면 벽보구 서있기
    암튼 말로 다하기 어렵군요
    전 제 아이 어린이집 안보냈어요
    국공립이나 정말 큰유치원에 보내면 그나마 낳을듯 싶습니다.

  • 18. 공동육아
    '10.12.18 12:10 PM (222.106.xxx.202)

    지금 7세인 우리 아이
    4년간 공동육아 했는데요
    이런 기사 볼때마다 너무 잘했다 싶어요.

    일단 먹거리는 너무 안전하죠.생협에서 받아먹어요.
    늘 엄마들 부엌에 드나들며 영양교사선생님과 소통하고 남은 반찬도 얻어오곤해요
    식단도 같이 짜고요
    재롱잔치..없어요
    아이들과 부모들 다함께 해보내기 행사하는데
    그냥 애들 나와서 입던 옷으로 한 마디씩 대사하고 들어가는 수준
    어린 아이들은 그냥 나무..우물..이런 역 해요.
    틀려도 다같이 웃고....그냥 어린이집 마루에서 다같이 모여해요.
    부모들도 나와서 노래하고 춤추고 그래요.애들도 너무 좋아하고.
    그러곤 다같이 뒷풀이하며 이야기하고.

    가장 좋은건
    아이들 인지교육 없이 매일 오전은 바깥나들이(황사나 폭설 등에만 빼고)하고
    오후에는 요리나 물감들이기 텃밭가꾸기..등..하고 놀아요.
    초등 입학 전에 아주 잘놀았다 싶어요.
    덕분에 영어나 다른 건 하나도 접해보지 못했지만 걱정되진 않아요.
    자연속에서 뒹군 것이 우리 아이의 든든한 자산이 되어줄 것이라고 믿거든요.

    물론, 공동육아 선생님들도 사람이기에
    인격적 한계도 있고 맘에 안드는 부분 있죠.
    하지만 그런 부분들이 우리는 투명하게 볼 수 있고 공개적으로 서로 의논하고 합니다.

    전국 모든 지역에 조합이 있으니
    찾아보세요.
    공동육아로 검색하시면 사이트 뜰거에요.

  • 19. 어디를
    '10.12.18 3:15 PM (211.201.xxx.19)

    믿어야 하냐구요? 삼* 어린이집 같은 곳이요 ... 들어가기가 하늘의 별따기 보다 힘든 곳이라지만 거기가 그나마 안전하다고 봅니다. 제 후배가 초임 교사부터 주임교사까지 근무했었는데
    제일 안전하고 아이들에게 행복한 곳일겝니다.

    직장맘들께 이런 말씀 드려서 죄송하지만 ... 유치원 종일반도 반일반 수업 받고 집에 가는 아이들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교육과 보육을 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게다가 구립 어린이집 .. 하면 무조건 믿고 보시는데 .... 그것도 아니예요.

    뒤늦게 유아교육을 공부했고 (유치원 경영의 꿈을 가지고) 종일반 교육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어린이집 실습까지 나갔어요.
    대학부속 유치원 계시는 선배님이 가봐야 배울것 없다. 실망할게다 그러셨는데 ... 정말 너무
    놀랬고 어린이집에 대한 편견이 확고하게 생기더군요.

    학교 교수님 친구분이 원장님으로 계신다는 구립 어린이집였습니다.
    엄마들에게는 꽃같은 웃음을 날리는 선생님들이 아무렇지 않게 아이들에게 차가운 꿀떡과 찬 우유를 간식으로 내주고요 (전 거기서 찬 꿀떡 먹는 날이면 항상 체했습니다)
    영유아 아이들은 국에 밥 말아서 숟가락 꽂아주면 되구요
    거기는 방과후 아이들도 받았는데, 주방 식탁에서 교사들이 반찬통째 죽 꺼내 놓고 밥 먹고
    아이는 바닥에 앉아서 밥상도 없이 국에 밥 말아 숟가락 꽂아 주었답니다.

    기본적으로 아이들에대한 존경심과 배려가 무엇인지 모르는 교사들이 많아요
    계획안과 전혀 다른 수업을 아무렇지 않게 하고 (실습하러 온 실습생 앞에서 부끄러운줄도 몰라요) 심지어 수업준비도 안해놓고 옆반에 자료 빌리러 다니는 교사들도 많아요

    내 아이를 맡길 곳 ... 보고 보고 또 보고 ... 멀더라도 보다 좋은 곳 ,, 발품 팔아서라도
    정보를 모으로 입소문을 들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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