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정석 첫눈이 온다구요 유열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어떤 노래가 더 좋으세요?

취향은완전7080 조회수 : 689
작성일 : 2010-12-16 12:57:41
방금 라디오에서 유열의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오랜만에 들었는데  지금들어도 좋네요
86년도 대학가요제 당시 유열이 대상
이정석의 첫눈이 온다구요가 금상이었는데
전 이정석 노래가 더 좋았어요
그 다음해인가? 사랑하기에요 가요탑텐 5주연속 1위도 했었지요
제가 78년생인데 회사 입사시 회식때 첫눈이 온다구요 부르니
네가 이 노래 어떻게 아냐고 선배들이 한마디씩 했던 기억이 나네요 ^^
제 노래 취향은 완전 7080이에요 ㅎㅎ
88년 무한괘도의 신해철
93년 전람회 기억의 습작 이후로 대학가요제는
스타배출 못하는 1회성 이벤트로 끝나버리네요
이정석, 유열 팬들 여기도 많이 있을 것 같은데
누굴 더 좋아하셨나요?
IP : 116.41.xxx.1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로랄
    '10.12.16 1:00 PM (14.32.xxx.86)

    저도 이정석의 사랑하기에 많이 좋아했어요.. MT가면 남자애들이 기타치고 이노래 많이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유열노래도 좋았구요..

  • 2. ㅎㅎㅎ
    '10.12.16 1:01 PM (180.229.xxx.147)

    저도 이정석 사랑하기에~~~~

  • 3. 첫눈
    '10.12.16 1:02 PM (174.93.xxx.7)

    올때마다 이정석노래 생각나요
    전 첫눈이 온다구요에 한표!

  • 4. ...
    '10.12.16 1:08 PM (125.187.xxx.32)

    대학가요제 당시에는 유열이 더 엄친아 삘(?)이 났었죠.
    전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가 더 좋아요. 옛 남친이 가끔 불러줬었지요.
    첫눈이 온다구요는 온다구용~으로 들려서 거슬렸었어요. 조금요.

    이정석의 사랑하기에도 좋았지만 사랑의 대화도 완소곡이예요.

  • 5. 사랑의대화..
    '10.12.16 1:28 PM (122.35.xxx.125)

    ㅋ~ 조갑경씨 생각나네여..새초롬한 아가씨가 이젠 맘으로 TV를 누비고 ^^
    전 유열..을 더 좋아했네여....님비슷한 연령대인데 저역시도 취향은 완전...ㅋㅋㅋㅋㅋ
    친구들 다 좋아라하는 소방차 김완선을 제껴놓고...혼자 발라드~(것도 인기 한번 빠진걸로만 골라서^^)

  • 6. 옛생각
    '10.12.16 1:34 PM (203.226.xxx.239)

    전 유열 광팬이었답니다. 매일 라디오 챙겨듣고 고1여름 방학때 용돈모아 콘서트도 갔었드랬죠. 옛 생각 나네요 ㅋㅋ

  • 7. 아!!
    '10.12.16 1:54 PM (180.230.xxx.215)

    저 70년생...지금생각하니,그때가 넘,,좋았어요.쨈 있는 일도 많았고..
    나이든 지금 슬픈일이 하나,씩 생기네요..ㅠㅠㅠ

  • 8. ^ ^
    '10.12.16 2:03 PM (121.130.xxx.42)

    노래 자체는 첫눈이 온다구요 가 제 취향인데
    당시 대학가요제 열혈시청자 입장에서
    같이 보던 가족들 모두 유열의 가창력에 뿅 갔습니다.

    노래도 참 잘했지만 신인같지 않게 가요제 전반을 리드해서
    당시로선 보기드문 엔터테이너였죠.
    참가자들이 뮤지컬 하는데 유열이 거의 메인이었어요.
    말도 너무 잘했구요.

    이정석은 그야말로 순수한 대학생 이미지.
    수줍어하고 내성적이고.
    그리고 곡은 좋지만 가창력에선 유열보다 눈에 띄지 않았다능.

  • 9. 유열
    '10.12.16 2:33 PM (59.16.xxx.15)

    저도 70년생, 유열 광팬이었어요
    제가 고3이 되던해, 2월에 유열의 첫 콘서트가 있었어요.
    고 3, 2월이라 친구들은 다 공부에 열의를 불태울때라 아무도 같이 안간다 해서 혼자 콘서트 보러갔던 기억이...

    그리고 생각보다 팬이 너무 많아서 혼자 좌절 ㅋㅋㅋ

    재작년인가 큰아이 데리고 브레맨 음악대라는 어린이 뮤지컬 보러 갔다가 유열씨 봤는데 머리가 좀 빠져서 그렇지 많이 안늙었더라구요^^

    세월이 무상하게 느껴졌어요.

  • 10. 윗님
    '10.12.16 7:16 PM (123.215.xxx.46)

    저도 70년생이에요. 역시 몇년 전 정동극장에 브레멘 음악대 보러가서 유열씨도 봤었네요.
    방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738 정부가 버린 아이들을 우리가 도웁시다./ 박원순 14 하얀반달 2010/12/16 460
601737 알려주세요. 1 포맷 2010/12/16 191
601736 김성회가 다쳐 MB가 전화? 그때 술 먹고 있었다" 2 웃겨서 2010/12/16 431
601735 코치 가방좀 봐주세요. 정품맞을까요? 9 죄송 2010/12/16 1,228
601734 온풍기, 온열기 등등 괜찮은 제품 추천좀 해주세요 .. 2010/12/16 190
601733 컴글씨가 깨알만해졌어요 3 ?? 2010/12/16 279
601732 사람사는 세상(펌) 추기경 발언들 2 답답 2010/12/16 199
601731 하루종일 느글느글.. 3 입덧중.. 2010/12/16 291
601730 “6개월간 썩은 음식을”…월 2백만원 유치원생 집단 ‘복통’ 9 참맛 2010/12/16 1,483
601729 도대체 박근혜가 뭘 했나요??? 28 이발관 2010/12/16 1,488
601728 엔화는 정녕 안떨어지는걸까요? 리자 2010/12/16 227
601727 어제(15일) 60분부모 지승현씨 입은 니트!! 보셨어요? 2 니트 2010/12/16 1,110
601726 원비 넘 비싸서 교육청앞에서 일인 시위라도 하고픈데요.. 4 유치원비 내.. 2010/12/16 710
601725 이정석 첫눈이 온다구요 유열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어떤 노래가 더 좋으세요? 10 취향은완전7.. 2010/12/16 689
601724 아가들이 사용하는 빨대컵 추천좀 해주세요. 18 7개월여아 2010/12/16 579
601723 시부모와 전화통화.. 1 며느리 2010/12/16 673
601722 롯데마트 통큰치킨 다음 아고라 서명 좀 해주세요 17 주부 2010/12/16 944
601721 저는 철학과 나왔는데 7 2010/12/16 1,849
601720 입시터널 13 수능맘 2010/12/16 934
601719 맥스*커피는 왜 다른 커피들보다 쌀까요? 7 커피좋아 2010/12/16 1,634
601718 폭행 격려한 이명박, 임기 무사히 마치기 어려울 것 13 어쩌다가 2010/12/16 1,249
601717 극세사 침구요 1 이불 2010/12/16 336
601716 광명으로 이사왔는데 아이 데리고 갈만한 곳 알려주세요 2 광명시 2010/12/16 829
601715 서캐없애는 법 2 매직 2010/12/16 1,199
601714 촉촉한 팩트 어디 없나요? 물광이여.... 2010/12/16 697
601713 스터디 코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터디코드 2010/12/16 324
601712 오늘아침프로에 송기윤씨가 맛있다고한 떡 아세요..? 2 떡보 2010/12/16 1,252
601711 남편늦으면 다들안기다리나요? 20 . 2010/12/16 1,573
601710 4대종단 연대회의 ‘4대강 불복종운동’ 8 verite.. 2010/12/16 312
601709 우리 딸 왜 좋은말로하면 말을 안들을까요??? 13 .. 2010/12/16 1,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