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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연차 휴가낸것 팀원에게 말 안하는 팀장 어떻게 생각하세요?

에혀... 조회수 : 461
작성일 : 2010-12-16 11:57:40
팀이라고는 팀장이랑 저랑 둘뿐인데
이런것 말고도 중요한 전달사항 등등 제게 거의 얘기를 안해주네요.
오늘 팀장이 연차 휴가를 냈어요.
그런데 저한테 휴가 냈다고 얘기도 안하고
오전에 다른팀에서 팀장에게 급한 요청이 들어왔는데
출근 안하고 있어서 휴가인지 아니면 조금 늦는건지 물어보는데
저는 뭐 들은 얘기가 있어야 말을 해주죠.
그래서 부장님께 우리 팀장님 오늘 연차 휴가 내셨냐고 여쭤보니까 휴가냈다고 하시네요.
그러면서 우스갯소리로 휴가인데 옆사람한테 말은 해주고 가야지 그러시면서
소통이 잘 안되고 있냐고..그리시네요.
주위에 계시던 다른 이사님들께서도 허허 웃으시면서 소통이 잘 되어야지...그러시고...

뭐...각자 할일이 달라서 제가 팀장님 연차인걸 몰라도 될 상황이라면
아랫직원에게 연차 휴가낸걸 궂이 보고까지 안해도 되겠지만
팀장님 컴퓨터에 들어 있는 화일 찾아서 다른팀에게 대신 전달해주고
오늘 팀장 회의도 있는데 제가 대신 들어가야 하는데
우리팀 업무보고에 대해 전달 받은 사항도 전혀 없고..
제 업무야 알지만 팀장님 업무가 무엇무엇 있는지 알길이 없네요.

전에도 글을 몇번 올렸는데 팀장이 부당행위 하는거 그렇게 하면 안된다 얘기한뒤로
엄청 찍혀서 저를 싫어하는건 알겠지만 공과사는 구분을 해야죠.
(관리부서에서 알면 제제 가할 내용이었거든요.)
이것 말고도 전체 회의 있다고 팀장한테 전달이 갔는데 저한테 회의 있다는 얘기 안해주고
전직원 회의하러 회의실 들어가는데 팀장은 자기만 쏙 회의실 들어가버리고
내용을 모르는 저는 머뭇거리다 다른 직원한테 물어봐서 회의인거 알고 들어가고...
팀장 회의에서 중요한 전달 사항들 물론 저한테 얘기 절대 안해주고.

초등학생처럼 전에 팀원 세명일때 다른 한명한테 가서 저 못들으라고 귓속말로 얘기하고
은근히 왕따시키고...
팀장이 되서는 툭하면 지각에 근태 나빠서 승진도 2년 늦게 되고..
제가 근태 관리 잘하는거 시기나 하고..

제가 그렇게 싫으면 제 업무에 대해 지적하고 하면 될것이지
그걸로 안되니까 이런 방법으로 유치하게 구는데..
어찌해야 하나요??
IP : 114.207.xxx.15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장님께
    '10.12.16 12:40 PM (115.178.xxx.253)

    그대로 말씀드리세요..
    휴가가는지 몰랐다고.. 팀장님이 아무 말씀 없으셔서 몰랐다고 하세요.

    그리고 다음날 팀장님께는 부장님과 다른 임원이 찾으셨는데
    팀장님이 아무 말씀 없으셔서 제대로 답변을 못드렸다고 보고식으로
    말씀하세요. 부장님이나 임원이 팀내에서 그런것도 제대로 전달 안하냐
    뭐라 하셨다고 슬쩍 얘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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