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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발표회가서 대박...

아~챙피 조회수 : 2,119
작성일 : 2010-12-15 23:38:38
어제 어린이집 발표회가서 정말 웃기는일있었는데요..

엄마들이 자기아이들차례되면 무대앞에 나가서 사진찍고 동영상 찍고 그러잔아요...

그러다가 한애기엄마가 둘째아이인지 애기띠를 하고 제옆에서 캠코더로 찍고있더라구요...

그러다가 이상한거같아서 다시보니까...헉!!!

앞으로 애기띠하고있는 아이에게 그무대앞에서 찌찌를훌렁까고..ㅠ.ㅠ

한쪽찌찌를 물리고 한손으로 캠코더로 큰아이를 찍고있더라구요,,,헐~~~

왠지 먼가 허전한거같아보니까 먼가로 허리(?)부분을 감싸지도않고 그냥 훌렁~ㅠㅠ

아이고 나중에 보니까 아빠도 그앞에서 사진찍고있더라구요...

참 아이아빠나 찍으면됐지 세상에 애기한테 그렇게까지하면서 찌찌를 줘야하는지

참 옆에서 보기 민망하더라구요,...그러면서 애기한테 "미안해~미안해"이러더라는,,,,
IP : 125.180.xxx.6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15 11:40 PM (110.35.xxx.218)

    ㅋㅋㅋㅋㅋㅋ
    미안해~미안해~~~정말 대박이네요 ㅋㅋ
    아기보다 다른 사람들에게 미안해야 할 듯

  • 2. 그래그래
    '10.12.15 11:40 PM (59.17.xxx.146)

    아우... 정말 그러고 싶을까요... ㅉㅉ

  • 3. 쫌그래요
    '10.12.15 11:45 PM (115.142.xxx.154)

    전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훌렁 올리고 수유하시는 분 봤네요
    그것도 사람엄청 많은 점심시간에 그 환한데서...
    저도 아기 엄마이지만...신성한것으로 봐야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면서...하여튼 이상한 기분이 들긴 하더라구요
    요즘 수유가리개 같은것도 많이 나오던데...

  • 4. 아~챙피
    '10.12.15 11:48 PM (125.180.xxx.63)

    그죠?제눈에만 이상한건아니죠??ㅎㅎㅎ
    정말 장소가 없다하면 모를까 그것도아닌거같고...아니면 최소한 가리기라도 해줬으면
    좋았을텐데,,,옆에있으려니 배(??)부분이 그냥막 나와있으니,,,

  • 5. -
    '10.12.16 12:00 AM (211.207.xxx.10)

    예전에 버스에서 젖먹이는 엄마 앞에서 남자고등학생이 보는거 봤어요.
    진짜 이상했어요.

    근데 오래전엔 일제감정기쯤엔
    우리나라 여성들은 아들 출산한 분들만
    젖을 저고리 아래로 내보이고 다녔다는 데
    사진 본분들 계시죠?
    우리 할머니도 울 아버지 낳으시고 그렇게 복장을 하셨다는데요...
    꽤나 이상하죠?

  • 6. 우리
    '10.12.16 12:18 AM (58.124.xxx.6)

    어릴 때만해도 흔한 일인데...
    지금에 애키우고 보니까 좀 민망...

    아니 많이 민망.. >.<~

  • 7.
    '10.12.16 8:06 AM (122.101.xxx.129)

    저희 사촌 동서는 저희 아버님 생신때 식당에서 옷까서 한손으로 애기 안고 찌찌먹고 한손으로는 젖가락질 하더군요.
    어떤 모습일지 상상이 되시는지. 애낳고 아직 부은배가 그냥 다 드러나요 --;
    건너편에 저희 부부 앉아 있고 대각선으로 시아버님, 작은시아버님 다 앉아 계시는데 제가 다 민망
    그냥 애 먼저 먹이고 자기가 먹으면 될텐데..

  • 8. ㅁㅁ
    '10.12.16 8:39 AM (122.203.xxx.3)

    헐... 말이 안 나온다..그러고 싶을까요?

  • 9. ..
    '10.12.16 11:41 AM (124.197.xxx.98)

    요즘은 수유가리개 많이들 하던데.. 저 모습은 좀 아닌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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