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직화팬도 너무 좋네요

[의외의발견]

해피콜도 아니고 보험. 들고 받은 직화팬에
고구마랑 뼈 제거한 닭다리살 구웠는데
닭이 넘 맛있게 구워져요.
허브솔트만 뿌리고 구웠는데 전기오븐보다 맛도 좋고
냄새도 안나요.

싼걸로 하나씩 장만하세요. ^^

[의외의발견]

핸드폰으로 작성했더니
저 무슨 외계에 사는 사람처럼 아이피가 뜨네요. ㅋㅋ

[ㅋ]

직화팬 좋긴한데
덩치가 너무 커요.
귀 얇은 저는 그거 샀다가 한번인가 쓰고나서 다른 사람 줬어요.
고구마나 닭다리 굽자고 장만해두기에는
그 존재감이 너무 커서..

제가 안버리고 유일하게 갖고있는 코팅팬은
양면팬이에요.
이것도 고구마나 닭다리 구이에 유용해요. 시간도 절약되고.
일단 양면팬은 다소곳이 존재감이 작아서 마음에 들어요.

요즘 닭논쟁때문인지 닭이 땡겼는데
원글님 덕분에 내일은 닭다리 사다가 구워야겠어요^^

[gg]

저두 닭봉 구워서 아이들 맛나게 먹였는데.
설겆이도 그렇고,, 덩치도 크고.. 요즘은 처분할까 싶어요.
닭구이는 오븐에서 하게 되었고,
특히 가을이나 겨울처럼 실내환기가 어려울때는
가스불 오래켜놓고 직화오븐 쓰기가 싫어지더라구요.
가스냄새와 그 코팅냄새가 영~~
울집은 스텐 쓰면서 코팅은 다 버렸는데
그러다보니.. 유일한 코팅팬인 직화오븐쓰면
그 코팅 냄새가 참 싫더라구요.

[묻어서 질문..]

얼마전에 직화냄비를 선물받았어요..

고구마를 직화냄비에 했는데
고구마 껍질이 너무 많이 벗겨지는데
제가 뭘 잘못 사용했나요?
고구마 반이상이 껍질과 같이 벗겨져서
너무 아깝더군요..
고구마를 쪘을때는 껍질이 아주 얇게 벗겨져서
먹기 좋았는데..
직화냄비에 고구마를 구웠더니 맛은 좋은데
버려지는 부분이 너무 많았어요..원래 이런 건가요?

[....]

배달 우유 먹는데 그동안 낸 우유대금에 포인트가 붙어서
상품을 준다는데 직화오븐 미니믹서기 락앤락유로글라스락 이불중 고르라는데
한달동안 고민하고 있었어요
그 중 직화오븐에 제일 맘이 갔었는데 덩치도 크고 그닥 많이 해먹을것 같지 않고
저번에 컨백스오븐도 사놓고 삼겹살 치킨 바베큐 한번 해먹고 베란다 창고에 쳐박아놔서
직화오븐도 그렇게 될것 같네요

어제 생선구이 양면팬주문하고 군고구마냄비도 하나사서 군고구마나 오징어 구워먹고
삼겹살이나 고기는 전기그릴팬에 구워먹고 몇달 동안 고민한 직화오븐은 포기해야 겠네요

가족이 많거나 요리자주 해먹는사람들은 직화오븐이 아주 유용하게 쓰일것 같더군요
가격도 저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