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개신교 목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템플스테이 사업, 불교테마공원 등 국고 지원 불교사업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밝히면서 불교계가 발끈하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가뜩이나 4대강사업을 둘러싸고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유인촌 장관 발언이 또다시 불교계를 자극하면서 정부와 불교계 갈등은 정점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유인촌 "개신교 목사들이 정말 많이 양보하고 있다"
16일 오후 개신교 매체인 <국민일보> 인터넷판에 따르면, 유인촌 장관은 최근 185억원의 국고가 지원되는 불교계 템플스테이 사업의 방만한 운영을 지적하고 향후 사업 재조정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200억원이 투입돼 대구 팔공산 부근에 조성되는 불교테마공원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시각을 나타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4313
이 사람은 정권 바뀌면 어쩌려고 계속 이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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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발언'에 불교계 "또 불교 비하냐"
소망이 조회수 : 557
작성일 : 2010-06-17 11:31:35
IP : 218.48.xxx.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소망이
'10.6.17 11:31 AM (218.48.xxx.52)2. 그러면서
'10.6.17 11:42 AM (121.166.xxx.49)불교초파일과 각종행사에는 앞장서서 참가했는지..입만열면 거짓말과 위선,
사진찍으려고 그랬니?
입으로 쌓는 업이 제일 무서운걸 모르는군..3. 교회의 역할
'10.6.17 12:36 PM (68.174.xxx.177)대한민국에서 개신교 교회의 역할이 무엇일까.. 환경과 민주주의를 위해 소신공양하신 문수스님은 말할 것도 없고, 일부예외는 있더라도 결혼도 안하고 수련하며 부처의 뜻을 전파하는 불교계와 역시 이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큰 역할을 해온 천주교에 비해, 결혼도 하고 술도마시고, 민중들의 생활그대로 살며 덤으로 비과세혜택까지 받는 개신교 목사님들이 어떤 희생을 많이 하셨길래,.. 이젠 또하나의 거대 권력집단이 되어버린 교회, 서울 야경을 수놓는 수많은 네온사인십자가, 신도들이 꼬박꼬박 내는 11조에 거대 교회에서는 번호표 받아가며 헌금받는 현실에서
정말 예수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의 정신을 그들은 실천하고 있는 것인지.... 난 우리나라 개신교가 정말 종교로서의 역할을 하고있는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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