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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울때... 돈좀 많았으면 좋겠어요..

준영맘 조회수 : 1,048
작성일 : 2010-06-17 11:40:36
장마에 접어 든다구하구,,, 더워서 밖에 나가는 것보다 집에서
책좀 보여주고 싶어서 아동 서점에 갔다가...

ㅠㅠㅠㅠ 속상해서 왔네요..
다른 때도 그렇지만...아이 키울땐 돈좀 많았으면 좋겠어요...
IP : 118.34.xxx.1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긍정의힘
    '10.6.17 11:42 AM (122.35.xxx.205)

    저도 비슷한 생각했었는데..
    단행본에 더 맛들이면서 목돈 생각 접었어요.
    대신 도서관 더 많이 가고, 아이들에게 물건 아끼는 거 가르쳐주고..
    교재 교구 척척 못사주니 소박하게 집에서 만들기 하면서 놀고..
    꼭 돈이 다가 아니다 싶어요. 물론 많으면 편하죠~~^^;;;;

  • 2. ㅎㅎ
    '10.6.17 11:45 AM (123.109.xxx.236)

    울 아들이름이랑 같아요. 요즘 상태좋은 중고책도 많아요..책만은 시기 놓치지말고 맘껏 보여주세요.
    저도 솔직히 공주처럼 살게해준다고 해놓고 완존히 3D에 해당하는 하녀랍니다. 아들포함 남자들 틈에서 언제나 공주처럼 살까 기다리고 있는 중이여요. 로또할까 아침에 생각만 하다가
    커피한잔들고 .....참 돈이 많아야 할 수 있는게 많은거 같아요. 엉

  • 3. ....
    '10.6.17 11:50 AM (115.138.xxx.72)

    충분히 이해되요.. 하지만 긍정의 힘님의 댓글처럼 긍정적으로 생각하자구요. 저도 전집 안사고 단행본을 더 좋아해요. 당연 교구 같은것도 없구요. 그래도 유치원에서 상담할때 또래보다 인지능력 높다고 하시더군요. 힘내세요~~

  • 4. ..
    '10.6.17 11:55 AM (122.203.xxx.194)

    저는 돈 적게 버는 맞벌이예요..
    하지만 저는 돈보다 아이랑 보낼 '시간'이 많았으면 정말 좋겠어요..
    아이는 점점 자라는데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해서 정말 속상해요.. ㅠ.ㅠ

  • 5. 저도요
    '10.6.17 11:57 AM (112.221.xxx.58)

    돈 적게 버는 맞벌이인데, 저도 아이랑 함께 보낼수 있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제가 영어도 가르치고 책도 읽어주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ㅜㅜ

  • 6. 단행본
    '10.6.17 12:19 PM (125.187.xxx.175)

    전집사주면 아이들이 질려서 잘 안보려 해요. 단행본 사주시고...
    인터넷 서점에 새것같은 중고책도 많아요. 값이 저렴해서 자주 이용해요. 지금까지는 책도 쩍소리나는 새책이었어요.
    저는 전에 과학만화 91년도 판 40권에 만오천원에 사줬는데요
    아이가 마르고 닳도록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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