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YTN 뉴스를 보니 인천 공항 콜밴 폭력팀이 완전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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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가 막히네요.

  전 세계 최고  공항 어쩌고 하더니 웬걸 인천 공항 일부 콜밴 폭력 기사들이 인천공항 손님을 강제 호객하고
  이를 제지하는 공항 직원을 무자비하게 폭행하네요.
  공항에는  엄연히 총경(경찰서장급)을 대장으로 하는 공항 경찰대가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데도 이런 일이
  상습적으로 일어난다고 하니 어찌된 일일까요.  1회성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그래 왔던 것 같아요.

  경찰은 이를 모를까요?  아니면 그냥 눈 감고 있을까요?

  외국에서 온 손님을 시내로 태워다 주고 1,000,000원을 갈취하는 기사도 있다는데 이 갈취 요금은
  정상적인 요금의 10 배가 넘는다네요.

  실상이 이러하니 본국으로 돌아간 외국인들이 보내온 항의 편지가 두툼하게 쌓여 있네요.

  언론에 세계 제1의 최고 공항이라고 선전하더니만  이래가지고는 거꾸로 1등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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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당할뻔했었어요. 서울살다 지방 이사가서 해외여행갈때 김해공항- 김포공항 비행기타고 거기서 인천공항 이동하는데 집에 되돌아올때 인천공항- 김포 구간 리무진 타려다 짐있어서 탈까싶어 물었더니 우리가 여기 지리 모르는 지방사람인줄 아는지 김포공항까지 5만원에 해드리겠따나 어처구니가 없어서 인천에서 김포구간이면 멀지도 않은데 왠 5만원이래요 어처구니없어서 싹무시했네요

[참맛]

나라에 주어가 없으니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