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웃음이 많은 편인데요,
특히 어색한 사이인데 친해지고 싶으면 그 사람 앞에서 저도 모르게 웃는 습관이 있더라구요.
근데 상대방은 그게 기분이 나쁠수도 있나봐요.
오늘 나이드신분과 전화통화를 했는데,
또, 저도 모르게 웃었나봅니다.
그러더니 상대방께서 그렇게 실실쪼개지 말라구 하더군요,
기분나쁘다구요,, 사회생활할때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남을 비웃을 의도로 그런 웃은것이 아니지만 상대방은 또 그렇게 느낄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차라리 지금이라도 안게 다행이에요....
근데 제 성격이 좀 이상한거 같기두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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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많아도 안되는거같아요..
123 조회수 : 885
작성일 : 2010-06-15 23:00:45
IP : 180.70.xxx.1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알면
'10.6.15 11:21 PM (218.186.xxx.247)된거죠.앞으로 조심하면 되구요.
소리없이 웃으세요.그럼 됩니다.2. 흠
'10.6.15 11:23 PM (218.233.xxx.51)저도 그런편예요.
원래 웃음이 많아요.
남들은 별로 안웃기다는 얘기도 저혼자 막 웃고 있어요
정말 웃겨서 웃는건데.......
웃찾사 보면 절대 단 한번도 웃지 않아요--;;; 진짜 안웃겨서..
그런데 저한테 웃음이 너무 헤프다고 하더라구요ㅠ.ㅠ
완전 충격 먹었어요.
그뒤로 조심해요ㅠ.ㅠ
웃겨서 웃는것도 잘못이구나 싶더라구요 흑 ㅠ.ㅠ3. ...
'10.6.16 12:27 AM (220.86.xxx.13)저도 무지 잘 웃는편.... 근데.. 전 잘 웃는 사람이 항상 좋던데요... 기분도 좋고....
웃으면.. 나쁜것도 있나요?....비웃는거랑은 다른데.....그사람이 많이 꼬인듯...4. 가식적인
'10.6.16 12:53 AM (180.69.xxx.47)웃음만 아니면 된거죠. 뭐~
하지만 전화통화에서도 웃음이 보이셨다니 가히 어느정도인지 짐작이 갑니다.
미소 띈 얼굴은 이쁘지만, 소리내어 아무때나 웃으면 실없어 보이고 가식적인 느낌마저 듭니다.5. 미소만
'10.6.16 1:39 AM (99.226.xxx.16)지으시면 괜찮을듯. 소리까지는...때와 장소 구별은 있어야죠.
6. 웃음이 너무
'10.6.16 2:18 AM (180.66.xxx.4)없는 우리사회가 문제지요. 예를들어 어떤사람이 그러더군요. 미국에선 서로 웃어서 놀랐구 그래서 그러구살다 한국왔는데 웃고 다니니 완전 헤픈 여자 취급하더라고...다신 안웃을거라고...;;그게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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