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도움이 되는손님 해가 되는손님^^

후리지아 조회수 : 968
작성일 : 2010-12-12 01:50:41
몇일전 일이 늦게 끝나서 늦은시간 택시를 탔답니다.

안녕하세요?
000좀 데려다 주세요?
하고 택시 기사님한테 말씀을 드렸더니
갑자기 기사님 막 웃으시는거에요.
아니 왜!
아저씨 하시는말~~
좀전에 약주를 거나하게 취하신 손님을 앞자석에 태워서 모서다 드렸는데
아 글세 그분이 내리면서 기아 옆에 놓아둔 아저씨 핸드폰를
갖고 내리 셨다는거에요
다음손님 태우고 가면서
갑자기 핸드폰이 없는거 보고 아차 싶어서
그 손님 핸드폰 빌려서 아저씨전화에 전화 했더니
좀 전에 술 취하셨던 손님이 받더라는거에요
기가 막힌 아저씨
이야기를 했더니 경비실에 맡기신다고 하더라는거에요
그런데
제가 텍시를타고 000가주세요 하는데, 저희집이
핸드폰 말썽부린 손님네 맞은편 아파트 라는거에요
당신 24년 택시하면서 이런일도 처음 이라고 하시면서
도움이 되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도움이 안되는 손님이 있다는거에요
결국 전 도움이 되는 쪽이 되었구요
ㅎㅎ
저도 얘기를 들으면서 참 어이가 없더 라구요
IP : 125.176.xxx.1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2.12 2:03 AM (121.130.xxx.42)

    원글님 기분 좋으셨겠어요.
    전 제가 내리자마자 (특히나 골목 안으로 좀 들어가서 약간 미안한 마음일 때)
    문도 안닫고 바로 손님이 타면 기분이 참 좋더라구요.
    기사 아저씨도 기분 좋을 거 같아서요.

  • 2. ..
    '10.12.12 2:05 AM (112.155.xxx.3)

    기사님께 도움되었다니..기분좋은일이네요..윗분처럼..저도 택시타고 좀 한적한곳으로 갔는데..저내리고 막바로 손님타면...괜히 제가 기분좋더라구요

  • 3. ..
    '10.12.12 8:24 AM (108.6.xxx.247)

    좋네요.
    그런일도 있고 ^^ 그것도 좋은쪽으로

  • 4.
    '10.12.12 11:49 AM (211.107.xxx.9)

    좋은 우연이여서...
    흐뭇하게 만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668 남편 안들어오는 밤에 아들이랑 둘이 앉아서.. 1 본조비.. 2010/12/12 608
551667 아이 대학 지원 고민이에요^^::(무플은 싫어요~) 13 수능맘 2010/12/12 1,510
551666 직작 동료가 2년후 집 팔거라고 대출 끼고 아파트 샀다네요 5 ........ 2010/12/12 2,011
551665 무한반복으로 들으신적 있는 노래나 음악...어떤곡인가요? 44 공유해요~ 2010/12/12 2,536
551664 종합감기약중에 효과좋은게 있어서요...(광고아녀요) 5 광고글?? 2010/12/12 1,332
551663 혹, 저처럼 탈모 때문에 염색 못하시는 분 게신가요? 4 ........ 2010/12/12 820
551662 도움이 되는손님 해가 되는손님^^ 4 후리지아 2010/12/12 968
551661 창밖너머 어렴풋이 옛생각이 13 나겠지요 2010/12/12 896
551660 '결혼해 주세요' 에서 김지영이 직접 부르는 것 맞는지요? 1 ........ 2010/12/12 616
551659 태어날아기용품 세탁 어찌해야하나요?^^ 도움 부탁드려요 6 막달 2010/12/12 521
551658 이 남자의 사생활 2.. 5 에효~ 2010/12/12 1,491
551657 에스론 플래티넘과 훼라민 큐 중에서!!! ........ 2010/12/12 325
551656 태국다욧약 살마이 빠지나요? 3 .. 2010/12/12 684
551655 아이들 옷 비싸네요.. 9 작은맘 2010/12/12 1,344
551654 치킨집 원가 올리신분글 기사되었네요.. 3 실시간 2010/12/12 1,195
551653 인생게임(보드게임)에 대해 좀 알려주세요~ 1 ... 2010/12/12 214
551652 급)김치위가 하얗게변했어요 3 김치 2010/12/12 1,004
551651 시부모님께서 애를 봐주시겠대요. 5 에효 2010/12/12 1,121
551650 치킨 배달 시간 2 배고파 2010/12/12 2,323
551649 여의사랑 결혼하고 싶어서 의전공부했는데 24 ㅎㅎ 2010/12/12 8,715
551648 의학전문대학원 들어간 사람이 왜 축구선수하고 37 2010/12/12 5,873
551647 양재동 학군 어떨까요? 4 양재동 2010/12/12 837
551646 6살 3살 아이 둔 엄마, 육아냐 직장이냐 고민이예요. 6 beer 2010/12/12 736
551645 냉면 한그릇 먹고 배가 부르시나요? 20 냉면 2010/12/12 1,672
551644 고양이 좋아하시는분들..이거보세요~ 8 2010/12/12 1,018
551643 몇시간전에 82가 로그인이 안되던데 왜그런건가요 5 뭐가 고장인.. 2010/12/12 314
551642 *주옥 설렁탕 어떤가요. 5 ,, 2010/12/12 650
551641 술에 대해서 2 라쇼몽 2010/12/12 266
551640 “경찰 기자폭행, 매체 안가려 … 우산으로 찌르기도” 2 세우실 2010/12/12 228
551639 아침식사 대신 먹을만한 생식 추천바래요 2 dana 2010/12/12 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