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양조위 이야기가 나와서요

연예인 조회수 : 2,490
작성일 : 2010-12-08 22:31:25
요즘 자게에 귀티바람이 부는데
그건 사람마다 의견이 다른것같구요
(하다못해 성형수술이름도 귀족..이잖아요 그렇게 만드는 귀티인데요)
그렇게 의미없는 귀티말고

양조위는 정말 '매력'있는 배우라고 생각해요

한국연예인으로 '매력'있는 사람이 누가 있나요?
생긴걸로든,연기든,눈빛이든, 목소리든요
IP : 120.50.xxx.8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8 10:35 PM (118.36.xxx.95)

    귀티와 거리가 멀다고 할 지 모르겠지만
    저는 <개인의 취향>에서 미술관 관장으로 나온
    류승룡씨가 참 매력적이더군요.

    빼어난 외모는 아니지만
    이 사람 연기할 때의 눈빛이 참 좋아요.

  • 2.
    '10.12.8 10:36 PM (125.131.xxx.12)

    양조위랑 유ㄱㅏ령,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배우들인데
    부디 스캔들없이 백년해로 했으면...

    아니 근데 왜 82에서 유ㄱㅏ령이 등록 불가 단어죠?

  • 3. ,,
    '10.12.8 10:39 PM (118.36.xxx.95)

    유가아령?

    저도 궁금해서 쳐 보니...
    등록 불가능..ㅋㅋ


    저는 양조위가 유가아령 납치되었을 때
    영화처럼 구조한 거 보고 완전 반했어요.
    오래오래 백년해로하는 커플 되길.

  • 4.
    '10.12.8 10:44 PM (14.52.xxx.19)

    금지어일까요??
    이분 여자분 오래오래 짝사랑해서 결혼성공했다고,,여자는 여기갔다가 저기갔다가 잠시 왔다가,,,뭐 그랬다고 ㅠㅠ
    좀 이쁠때 결혼하지,,너무 늙어서 했어요,사람 기다리게 하는것도 이정도면 전설이지요 ㅠ

  • 5. ,,
    '10.12.8 10:45 PM (118.36.xxx.95)

    두 사람은 사랑보다는 의리지요...
    오래 사귀었으니...당연 결혼해야겠다는 의리로 하지 않았을까요.

    저는 양조위의 촉촉하게 젖은 눈을 보면
    심장 떨려요.

  • 6. 양조위는
    '10.12.8 10:47 PM (116.41.xxx.180)

    눈이 무지 깊은 배우죠..
    눈으로 백마디도 할수 있는...양조위하면 눈부터 떠오릅니다..
    깊고 그윽하고 우수에 젖은눈..

  • 7. z
    '10.12.8 10:54 PM (58.232.xxx.24)

    양조위, 러셀크로우, 류승용....
    눈빛이 장난 아닌 배우들..ㅋㅋ

  • 8. ㅋㅋ
    '10.12.8 10:55 PM (115.137.xxx.155)

    양조위..제가 처음본거는 어떤 무협시리즈물이였는데 (무려 ..15년 전쯤?) 뭐 저렇게 얼빵하고 못생기고..키작은 애가 주인공이냐..라는 생각을 했었었죠 ㅎㅎ
    물론 지금보면 다르지만요.

  • 9. ㅋㅋ
    '10.12.8 10:55 PM (115.137.xxx.155)

    아 그 무협물 제목은 ;;의천도룡기.

  • 10. ,,
    '10.12.8 10:59 PM (118.36.xxx.95)

    저는 양조위 나오는 영화는
    꼭 영화관에서 봐요...ㅎㅎ

    키가 작은 게 좀 그렇지만
    그의 눈빛은 키도 커버하더군요.

  • 11. 깍뚜기
    '10.12.8 11:01 PM (175.217.xxx.82)

    양조위, 장국영 <해피투게더> 트레일러 영상이에요.
    아 폭풍 눈물 ㅠㅠ

    http://www.youtube.com/watch?v=Ku8S6qvWzW4&feature=related

  • 12. 조위 오빠..
    '10.12.8 11:01 PM (218.236.xxx.137)

    제가 20년 넘게 사랑해온 배우라..얘기만 나와도 반갑네요^^

    첨에 <비정성시>의 비장한 벙어리 아들 연기를 보고 반했는데..
    무협물의 다소 깨방정 캐릭터들에 적응하느라 애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 13. 고양이사랑
    '10.12.8 11:03 PM (112.150.xxx.150)

    양조위 .... 족히 이십년 이상 좋아한 거 같네요 ^^
    첫 출연작으로 알고 있는 경찰로 나왔던 시리즈부터 지금까지...
    장만옥과 같이 나와서 마지막 장면에 재떨이에 담배 한 개피를 올려 놓았는데 담배가 타들어가는 걸 보며 제 가슴도 같이 바작바작.....
    웃으면 그리 순수한 이가 있나 싶고, 물끄러미 뭔가를 바라보면 어찌 이리 슬픈 사람이 있나 싶고.....
    제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연예인이자, 최고의 배우라 생각합니다 ^^
    천의 얼굴이란 이 분을 위해서 있는 말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요
    요즘 류덕환이란 배우가 왠지 양조위란 배우를 떠올리게 해서.....
    신의퀴즈를 열심히 보고 있답니다..^^

  • 14. 장국영
    '10.12.8 11:04 PM (120.50.xxx.85)

    도 그리워지는 이밤이네요
    그런데 질문에 답들은 별로 안하시고 저를비롯 다들 양조위눈빛에 빠져 허우적^^

  • 15. 깍뚜기
    '10.12.8 11:06 PM (175.217.xxx.82)

    ㅋㅋ 원글님은 다른 연예인 얘기도 해보자고 하셨는데
    이 글에서도 다시 양조위판~

    오늘은 양조위 영화에 누워봅시다요 ㅎ

  • 16. 아까원글
    '10.12.8 11:06 PM (121.160.xxx.72)

    그런가요.
    초기부터 좋아하셨던 분들이 많네요.
    지금..너무 깊고 촉촉하고 순수하고 섹시한 그 눈빛이
    데뷔 초기도 있었나봐요.

    전 화양연화 색계를 보았을때
    정말 잊혀지지않는.. 청춘을 겪어본 사람만이 표현할 수 있는 눈빛연기라고 생각했는데
    뒤늦게 무간도를 보고 헉..했답니다요.

    필모그래피 뒤져서..다 보고싶네요 ㅠㅠ

  • 17. 깍뚜기
    '10.12.8 11:09 PM (175.217.xxx.82)

    이거보심 당장 코마 상태 보장!
    양조위는 담배 물거나 손에 끼고 있는 포즈가 진리 ㅠㅠ

    http://www.youtube.com/watch?v=yQ_FlMJYmfg

  • 18. 유가ㄹ ㅕ은...
    '10.12.8 11:09 PM (113.130.xxx.188)

    양조위는 유을 못 잡아요.
    그렇게 오랫동안 기다리고.. 험한 꼴도 다 봐주고..결혼했는데...
    바로 또 얼마전에 중국 재별이랑 스캔들 있었잖아요.

    양조위가 잡기에는..유은 스폰스가 너무 너무 많다는...
    내가 좋아하는 배우인데...
    왜 저런 여자에게 매달려 한 평생인지...안타깝습니다.
    유도...나이도 그만한데...
    이제 스폰서짓도 그만하지...
    툭하면 나오는 스폰 얘기...이젠 추잡스러워여...그 여자...

  • 19. ,,
    '10.12.8 11:12 PM (118.36.xxx.95)

    하지만 유...그녀도
    양조위가 멋진 남자라는 건 너무 잘 알고 있는 거지요.

    저는 유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습니다..ㅎㅎ
    그저 양조위 그 남자 자체가 좋으니까요.

  • 20. 눈빛이
    '10.12.8 11:15 PM (120.50.xxx.85)

    순수하면서도 참 남자를 느끼게 하죠
    천상배우

  • 21. 아니
    '10.12.8 11:38 PM (14.52.xxx.19)

    유는 지금도 스캔들이 있군요,,,
    이제는 젊지도 이쁘지도 않더구만,,무슨 마성의 소유자인지,,,
    이렇게 순하고 멋있는 남자들이 의외로 드센 여자들한테 헤어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왕왕 있던데,,
    일생이 안타깝군요 ㅠ

  • 22. 저도
    '10.12.8 11:51 PM (114.205.xxx.98)

    고3때 수능끝나고 집에서 할일없이 비디오보다가 꽂혀서 양조위나오는 비디오만 빌려본적이 있어요...맨날 하이틴잡지사서 양조위기사나오면 기뻐하고....양조위테입사다가 노래듣고 안되는중그발음 따라하고.....ㅎㅎㅎㅎ 벌써 15년이 흘렀네요..^^

  • 23. ....
    '10.12.8 11:58 PM (118.32.xxx.134)

    저 해피투게더 너무 좋아해서, 영화보고 오는길에 ost 씨디도 샀었죠.ㅋ 아직도 있을텐데...
    여기서 영감 받아서리, 학교 단편 영화제 대본에
    동성애 이야기 써서 영화찍고 그랬었어요-주인공은 여자..ㅋㅋ

    지금 그 때 만든, 그 영화 생각하면, 자다 일어나서 하이킥 100번 하지만..^^;;;;

    양조위는 여전히 멋지고, 장국영, 정말 그립네요.

  • 24. 최초의 답
    '10.12.9 1:01 AM (124.120.xxx.29)

    조재현이요.
    조재현의 눈빛도 가슴 찢어져요. 종종.
    아... 화양연화 또 보고 싶다.

  • 25. 호빗
    '10.12.9 10:09 AM (123.248.xxx.169)

    중에서 유일하게 제가 인정하는 매력남이에요!!

    정말이지... 그 눈빛...
    뭐 그랬쟎아요. 명민좌의 목소리만으로 잉태한다고...ㅋㅋ 양조위 눈빛만으로 잉태할 듯. -_-;

  • 26. 하하하
    '10.12.9 10:46 AM (155.230.xxx.254)

    호빗중 매력남 댓글 최곤데요.
    우리남편과 연애시절 화양연화를 보는데, 남편이 초딩의 몸매라고 말한 뒤로 자꾸 그 생각이 나서(초등생 몸에 어른얼굴 ㅠ_ㅠ) 그담부터 저는 매력 제로 아저씨가 되었어요.

  • 27. 몸매는
    '10.12.9 11:22 AM (110.9.xxx.142)

    영~~아니지만 연기나 눈빛은 애절한 양조위...
    양가위가 한참 난리가 났을때도 저는 왜 저래? 양조위가 훨씬 멋있는데 ㅋㅋ
    의천도령기....흐...이 시리즈를 비디오대여점에서 빌려서 보고 또보고 했던것이 벌써 20년이 다 되어가네요
    정말 개구장이 같은 천진난만함과 애절한 눈빛...성숙한 연기 모든것이 가능한 양조위가 짱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480 신고 기능 같은거 만들어줘요 7 게시판 2010/06/11 265
550479 박연차, 이광재에 "고개숙여 사과"(종합) 5 소망이 2010/06/11 1,040
550478 "제가 돈 안 받았죠?" "예" 이광재, 박연차 직접 '심문' 6 2010/06/11 995
550477 --------------- 이 선아래로 이제 그 사람이야긴 그만~ 1 그만~ 2010/06/11 435
550476 이노무 정권 끝나기만 해봐라..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뒤흔들어줄테다!!!!!! 5 이광재도지사.. 2010/06/11 481
550475 홍대 북까페 같은 곳 어디 있나요? 2 도움좀 2010/06/11 523
550474 다음은 김상곤교육감 이겠군요.. 3 듣보잡 2010/06/11 512
550473 잘못입금된 돈 예금주동의없이 취소가 가능한가요? 6 은행 2010/06/11 810
550472 이광재 의원 엄청 허탈하네요. 22 . 2010/06/11 1,878
550471 초중등 아이패드ㆍS패드로 보는 교과서 나온다??? 2 궁금 2010/06/11 306
550470 전체 성적표도 아예 공개됐네요. 지겹겠지만... 24 타블로 2010/06/11 2,543
550469 게시판에 필터기능이 있었음 좋겠어요.. .. 2010/06/11 243
550468 대리석 타일은 어디서 구할수 있을까요? 1 대리석 2010/06/11 313
550467 오페라의유령과 넌센스중 6 뭘볼까? 2010/06/11 355
550466 그리스전 어디에서 보실꺼에요~? 7 레드레몬 2010/06/11 549
550465 조언부탁드려요-저의 양육태도에 문제점을 짚어주세요 4 눈물나는 엄.. 2010/06/11 594
550464 군지휘부들 팽 당하는 건가요? 4 자업자득 2010/06/11 531
550463 타블로가 스탠포드 나왔건 안나왔건. 19 냅둬 2010/06/11 1,227
550462 타블로 솔직히 이젠 징그럽네요 11 ㄷㄷㄷ 2010/06/11 1,309
550461 교과부 ‘천안함 진실 바로알기’ 일방홍보 2 세우실 2010/06/11 291
550460 예쁜남자는 같은남자로부터 동성애적 유혹에 시달린다? 3 헌법재판소 .. 2010/06/11 759
550459 여기 게시판에서 내가 쓴 글을 확인하려면.. 2 궁금 2010/06/11 344
550458 집창문에 자외선, 열차단 필름 붙여보신분?? 1 찜통+자외선.. 2010/06/11 762
550457 해운대에서 울산 버스 타는곳 알려주세요 5 부산 2010/06/11 1,639
550456 피해아동이 국가와 범죄자한테서 강제 보상받게 했으면 좋겠어요 -_- 2010/06/11 241
550455 어이없는 판결, 어이없는 알바 14 말도안돼 2010/06/11 895
550454 혼자 끼니 해결 어떻게 하세요? 7 독상 2010/06/11 1,105
550453 이런 소모적인 논란에 쓰이는 사회적 비용이 안타깝네요. 5 어느교수님말.. 2010/06/11 454
550452 이광재도지사 어떻게 하나요?너무 어처구니가 없네요. 정말 나쁜놈들입니다. 4 .... 2010/06/11 888
550451 이광재 판결을 보고.. 10 소우쿨 2010/06/11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