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소모적인 논란에 쓰이는 사회적 비용이 안타깝네요.

[어느교수님말대로]

전 당연히 나왔겠지하다가 혹시 안나왔나하다가 나왔다니 아 그렇구나 이런쪽인데요.
그 <안나왔나?>하는 의문의 기간동안 진짜 쓸데없는 글들만 읽고
정작 더 많은 사건들은 하나도 신경 못쓰고 한게 아쉽네요.

그리고 아직도 이런 소모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아쉽구요.
정작 다른 문제들은 산재해있는데 타블로가 나왔건 말건 크게 관련은 없으나
그깟 인증 진작 좀 해주지 싶기도 하구요.

아까 그 교수님은 참 글도 조리있게 잘 쓰시던데
제가 써놓고 보니 뻘글 같다는 -_-

어쨌건 소모적 논쟁은 이제 뒤로하고 다른 문제들에 집중하렵니다.

[쩝..]

이젠 인증빨리안한 타블로탓이네...............

[타블로인증만]

나원참 이젠 인증늦게한탓..

수많은 사람들이 인증했을때 안믿은건 뭐고..

[어느교수님말대로]

워낙에 세상에 믿을 사람이 없으니까요.
개인적으로도 버클리 나왔다던 사람이 알고보니 전문대 나온적이 있어서 그랬을수도 있지요.

[^^;]

댓글들 무섭네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안티나 찬티나 무섭긴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상식선에서 그런 생각 들 수 있는 거랍니다.
원글 구구절절 맘에 와 닿는데...

[쩝..]

쿨하게 논문 증명한 도올 김용옥 선생이 인증할때 뭐라했는지 아시나요?
아주머니 한명때문에 기자들에게 논문 인증한 나는 한없이 나약한 인간이었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키보드질하나로 쉽게 인증왜못해 이렇게 말할 수준은 아닌듯합니다.

이런말 하면 알바로 또 몰아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