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있을때 헤어스타일...--;;;

[아점마]

휴일같은경우 늦잠자고..눌리거나..혹은 삐치고..
붕뜨고..참...난감해요..
보기는 싫고..
가끔보는 거울에 비친 내모습..참..퍼져보이고 안좋아뵈서요..
옆에있는 울 남편님 보기 부끄럽네요..

묶을만한 길이도 아니고..
집에서 쓸만한 예쁘고 자극없는 모자 없을까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라도..
조금만 모자를 쓰고 있어도 이마가 가려워서..

아..이래서 나이든 할머니들은 짧은머리에 뽀글이 파마를 하는구나...

[집에서]

모자쓰면 바람안통해서 엄청 안좋아요
손질많이 안해도되는 머리모양을 하세요

[ㅡㅡ]

이쁜헤어밴드를 하세요.
울 어머님 헤어밴드로 앞머리 뒤로 싸악 넘기시고 계시는데 넘 고우시던데.

[2222]

밖에서 모자 쓰는것도 머리건강에 안 좋은데 하물며 집에서까지 모자를 쓴다면 탈모에다가 머리 모양 추해져요. 눌린 윗부분 머리가 납작해져요 머리결도 작살나고 이마에 습기 차서 여드름나기도 하구요. 저는 집에서 머리를 묶고 있는데 사실 머리 묶는것도 미용실 언냐가 말리는데 머리 흘러내리는걸 못참아서요.
우리나라 할머니들이 뽀글 파마하시는건 파마비용 아끼려고 하는걸로 알아요. 뽀글해야 파마가 오래 가니까. 솔직히 미적 감각도 없으시고 싼티나지요.
손질많이 안해도되는 머리모양을 하세요22222222

[--]

그냥 가꿔야지 별수 없어요 ;;여자로 태어난 이상 아무래도 단정하고 깔끔한게 보기는 좋더라구요. 자기만족인데, 흐트러져도 견딜수 있으면 장땡인거고, 본인이 못견디면 머리감고 단장해야죠 뭐 ㅎㅎ

[귀찮아도]

세수하러 들어가면서 바로 감거나 정말 귀찮으면...6.25난 뒤통수는 모르겠고...머리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