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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 대해 여쭤요
저번주는 양말 한켤레를 가져왔더군요. 갈 때 마다 한켤레씩 가져오더군요.
모텔에서 손님들에게 준다고... 손님 끄는 차원인지..
이번엔 콤돔이랑 링인테 오톨 도톨 돌기가 있는 링인데 자기도 신기해서 가져왔다고 하더군요.
요즘 모텔은 콤돔이나 성도구도 방에 준비해주는 모텔도 있나요.
성실한 남편이라 믿고 있지만 찝찝하네요.
저도 남편이랑 여행시 모텔에 가봤지만 콘돔 준비해둔 모텔을 못봐서요.
경험해보시분 알려주세요.
1. ..
'10.6.7 1:39 PM (118.223.xxx.104)경험해보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피임도구가 다 비치되어 있대요.
그런데 콘돔의 질이 나빠 실패율이 높다고 각자 미리 준비하라고.. ㅋㅋ
(타 사이트 성게시판에서 읽었슴 ㅍㅎㅎ)
그리고 설마 남편분이 의심할 짓을 조금이라도 했으면 그런거 집어와서 집안에 절대로 들이지 않아요.2. 쐬주반병
'10.6.7 1:40 PM (115.86.xxx.49)성실한 남편을 믿으세요.
모텔에 물, 음료 포함해서 양말 등..콘돔도 당연히 놓여 있는 곳이 있더군요.
말타는(?) 이상한 기계도 있던데요..(사용료가 만원)ㅋㅋㅋ
저 모텔 다니는 이상한 여자 아니예요. 오해하지 마세요.
친정에 갔다가, 손님들이 너무 많이 오시는 바람에, 남편과 아이 데리고, 집 근처 모텔에 간 적이 있었어요.3. 저는
'10.6.7 1:41 PM (115.95.xxx.171)요사이 개인적인 일로 모텔에 자주 갔었는데
양말은 못 봤고 콘돔은 어느 모텔가나 꼭 있었어요4. ...
'10.6.7 1:48 PM (180.68.xxx.135)친구들이랑 여름에 해운대 놀러가니 모텔에 있던데요. 남편분을 믿으셔요~
울남편도 출장가면 거기 있던거 꼭 챙겨와요.ㅋㅋㅋㅋㅋㅋㅋ5. 지난 여름
'10.6.7 1:51 PM (58.237.xxx.19)대도시 작은 호텔에 가족 (아이와 세명) 투숙했는데 원글님 말씀하신 그런거랑 별거 다 주더군요,
아까워서 집에 가지고 와 지금 있네요.
윗님 말씀대로 남편께서 나쁜짓 했으면안가져 왔을거에요.
신기해서 가져왔다는 말씀이 솔직하게 들립니다.6. 근데
'10.6.7 1:53 PM (58.237.xxx.19)그 링은 용도가 뭔가요?
저도 가져다 놓고 궁금..7. 며칠
'10.6.7 1:54 PM (121.188.xxx.91)전에 모텔 투숙한 남편.
집에 와서는 님이 말씀하신 것들............
모두 가방에서 꺼내면서 하는 말
숙박료에 포함된 것이여서 가지고 왔다고 하더라고요8. 일부러
'10.6.7 2:03 PM (210.94.xxx.89)댓글 달려고 로긴했어요.
미혼여자이고, 지방 출장 있을 때마다 모텔서 자는데,
그런거 있습니다 -_-;;;9. .
'10.6.7 2:05 PM (125.185.xxx.67)의심받을 짓 한 사람 절대 그런것 가져 오지 않습니다.
도둑이 제발 저리잖아요.
모르지요. 대한민국 최상위 순진녀 아내를 둔
간이 제주도 만한 남자라면 혹시 그리할라나요?10. 저도
'10.6.7 2:55 PM (211.207.xxx.222)신기해서 가져왔는데 어떻게 쓰는지를 몰라요..
아직도 남편이랑 둘이 궁금해하고 있어요..^^11. 흠
'10.6.7 2:57 PM (59.7.xxx.145)다 비치되어있어요. 신기한 물건은 뭐, 어떤 건지는 모르지만 그냥 남편분이
착용하는 걸 거에요;;12. .
'10.6.7 2:58 PM (59.10.xxx.77)찜찜한 짓 하고 다니는 남편은 링이니 콘돔이니 그렇게 자랑스럽게 안갖고 옵니다.
신기하니까 원글님 보여드릴려고 갖고 오는거죠.13. ..
'10.6.7 3:23 PM (203.237.xxx.73)양말은 모르겠고 콘돔은 있어요
14. 그게
'10.6.7 4:18 PM (112.144.xxx.26)저 개인사업하는 남편 따라서 직원들하고 가끔 출장 가는데요.
출장 가면 가끔 모텔에서 자기도 해요. 원글님이 말씀하신거 다 있어요.
제가 가본곳은 한 20여군데 되는데...
2/3은 방에 콘돔 있구요. 나머지는 프론트에 말하면 준다고 써있기도 하고
양말주는 곳도 세곳 봤어요. 단체로 들어가니까 양말 준다고 "남자 몇분 여자 몇분이냐고 묻기도 하던걸요."
첨에는 그래도 가능하면 저렴한 호텔, 관광호텔 그런데서 자려고 했어요. 근데 나중에는 뭐... 출장 자주 다니니까 그러려니 해서 아무데나 잘 들어가서 자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