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살아이 그냥 엄마랑~
요즘은 다들 빨리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체구도 작아서 5살에 보낼려고하는데 내심 걱정이네요.
4살은 그저 엄마품 보육이 최고라고하지만..
데리고 있으면서 더 많이 사랑해주고 많이 보옂ㄴ다면 꼭 어린이집 안다녀도 괜찮겠죠?
1. .
'10.12.2 8:46 PM (58.227.xxx.53)제가 첫아이는 4살까지 데리고 있구 5살때 유치원에 보냈어요
그리고 둘째는 막내때문에 4살때 보냈구요...
제 결론은 만약 좋은 환경의 어린이집이 있다면
보내는 것이 좋은거 같아요
한층 밝아지고, 여러가지 배워온 걸 말하는게 넘 예쁘네요
첫째는 제가 데리고 있으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거 같은데 (아이랑 저랑 모두 다요)
만약 아이 하나라면 4살까지 데리고 계셔도 괜찮을 거 같고
밑에 동생이 있다면 보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2. ...
'10.12.2 9:08 PM (110.11.xxx.73)큰애는 직장을 다녀서 네살때 보냈구요, 둘째는 내년에 네살인데 걍 데리고 있으려 합니다.
큰애의 경우는 활동적이고, 돌아다니는걸 좋아해서 어린이집을 좋아하고, 친구들 만나는 것도 좋아했는데, 둘재는 넘 소극적이고 조용해서, 걍 한해 더 데리고 있으려 합니다.
글구 큰애는 이제 학교가고, 학원가고 해서 낮에는 별로 손갈일이 없어서 그렇기도 하구요.
아이의 성향이 활동적이고, 어린이집을 좋아한다면 보내는게 더 낫구요, 그렇지 않다면 1년 정도
더 데리고 있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그치만 집에만 있음 넘 심심하니, 저도 나름 시간표(?)를 짜서, 문화센터나, 체육 센터 같은것
다닐려구요. 그래야 시간이 잘 가더라구요 ㅋㅋ3. 외동키운엄마
'10.12.2 10:47 PM (123.109.xxx.166)정부의 광고대로, 유치원은 유아학교다, 5세부터 보내는거다,
이거 믿고, 5세때부턴 유치원 보낼 생각 하고,
4세까지 데리고 있었는데요,
지나고 생각해보니, 그 시절이 황금기?였네요.
그때 찍어둔 사진 보면, 참 제일 예쁠 때였고요,
그래서 더더욱 매순간 옆에 끼고 있던 것이 잘했던 것 같고요,
그때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면서 많이 배우고 같이 느꼈던 경험들이
소중하게 남아있네요.
짐**도 데리고 다녔고, 구립이나 시립, 국립 문화센터 많이 찾아다녔고요,
마음 맞는 동네엄마들과 품앗이육아도 했고,
전시회, 어린이박물관, 목장체험, 딸기따기체험, 등 각종 자연체험들,
그 때 아니면 시간 내기 어려운 경험을 많이 했어요.
5세때부턴 동네 자그마한 유치원 다니면서 사회생활 익히고
엄마랑 떨어지는 연습도 자연스럽게 하는 생활 시켰고요.
이상, 애 하난 잘 키우고 있다고
학교후배들이 <애엄마멘토>로 삼고 수시로 육아조언질문에 시달리는
아줌마허접리플이었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7600 | 대한해운의 유상증자 1 | 주식 초보 | 2010/12/02 | 240 |
547599 | 인터넷 설치후 위약금없이 철회할 수 있는 기한이 있나요? 2 | ** | 2010/12/02 | 380 |
547598 | 천재교육 월간우등생학습 시켜보신분~! 1 | 공부시키고파.. | 2010/12/02 | 806 |
547597 | 일산코스트코에 푸른 자몽있나요? 2 | 빼빼로 | 2010/12/02 | 316 |
547596 | 전 재산 환원....반대합니다. 받지 않겠습니다. 3 | 이모씨돈. | 2010/12/02 | 501 |
547595 | 심부름쎈터 이용해 보신분 바람으로 | 리리 | 2010/12/02 | 239 |
547594 | 출산예정일 한달 남았는데... 뭘 하면 좋을까요? 6 | 임산부 | 2010/12/02 | 407 |
547593 | 쿠클 참가용 앞치마를 골라 주세요 2 | 여쭤요 | 2010/12/02 | 239 |
547592 | 조금은 슬픈밤 4 | 구백옥 | 2010/12/02 | 596 |
547591 | 오븐렌지 빌트인 3 | 입주예정자 | 2010/12/02 | 363 |
547590 | 코스트코에 극세사 크림색 원형 러그있나요? | - | 2010/12/02 | 121 |
547589 | LCDTV 수명이란게 있나요? 1 | 얼빠져서리 | 2010/12/02 | 593 |
547588 | 부산.경남에 아동 청소년 심리 상담센터 문의 1 | 레몬티 | 2010/12/02 | 382 |
547587 | 쇠고기 핏물은 어떻게 처리해야 되나요?? 3 | 쇠고기의 피.. | 2010/12/02 | 703 |
547586 | 크라상 냉동생지 발효를 얼마나 해서 얼마나 구우면 될까요?? 4 | 냉동생지 | 2010/12/02 | 1,129 |
547585 | 카레 라이스요.. 18 | 맛나요 | 2010/12/02 | 1,620 |
547584 | 질투 있나요? 5 | 질투의화신 | 2010/12/02 | 681 |
547583 | 투표한번 잘못해서 재앙이.. 11 | ... | 2010/12/02 | 847 |
547582 | 그냥 심심해서... | 주변인.. | 2010/12/02 | 164 |
547581 | 걸어서 마트가면 안쓰럽나요? 24 | 동료남편이 .. | 2010/12/02 | 2,774 |
547580 | 자동차 타이어 갈 때요 4 | 궁금 | 2010/12/02 | 348 |
547579 | 이마트에 p&g생리대 종이함을 주더라구요... 2 | 혹시 | 2010/12/02 | 909 |
547578 | 이동삼 간고등어랑 법성포 굴비 맛있는 쇼핑몰 2 | 생선 | 2010/12/02 | 431 |
547577 | 이거 잘 한 짓인지....봐주세요. 4 | 옷이 뭔지 | 2010/12/02 | 596 |
547576 | 4살아이 그냥 엄마랑~ 3 | 걱정 | 2010/12/02 | 368 |
547575 | 남편이 친정에 용돈 보내래요 7 | 감동 | 2010/12/02 | 1,291 |
547574 | 장동건과 조니 뎁? 왜요? 7 | 찰리와 | 2010/12/02 | 984 |
547573 | 아이들 영양이나 식단, 칼로리에 대한 사이트 있을까요? 1 | 아이맘 | 2010/12/02 | 225 |
547572 | 두 제품이 다른가요? 2 | 구별 | 2010/12/02 | 216 |
547571 | 왜 이리 못났을까요? | 저예요 저 | 2010/12/02 | 2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