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램이가 공부를 좀 안해요. 4학년이고요,근데 한것치곤 점수는 잘 나오는 편이예요.
참 운이 좋다고 해야 하나......... 책을 많이 읽어서 도움을 받는거 같기도 하구요.
한학기동안 문제집도 겨우 겨우 한권풀어요. 시험이라고 해야 몇일 전에 풀어요. 다 못풀고 시험보는건 당연한거구요.^^
이 아이가 이젠 공부좀 하겠다네요.
영어를 넘 안해서 학원 입학시험에 돈 내고 응시시켰더니 하루를 우울해 있다가 내린 결론이랍니다.
그래서 내년엔 학습지를 좀 시켜볼까 하는데요..
어떤지 해서요.
지금 다니는 학원은 검도 하나입니다.
참 씸플하게 살아요.
둘째는 내년엔 학교가요.
그런데 공부를 넘 싫어합니다. 아이가 좀 많이 아팠어서 한글을 요즘에서 시키고 있어요. 당근 아직 한글 낱글자 하기도 벅찹니다.
내년엔 학교가서 분면 힘들어 할텐데.
큰아이를 키워봤어도 공부시키며 키운 사람이 아닌지라 학습지를 시켜서 그것만 시키면 학교공부 따라가지 않을까 싶은데요.
저 어릴때 학습지 해본 경험은 있어요.
울 엄마 공부하란 이야기 한 번도 안하셨기에 ㅋㅋ 저도 안 풀고 버린거 많아요.
그래도 전 산 문제집은 어쨌든 한번이라도 풀고 버리거든요.
버리기 전에 안 풀을꺼라도 줄이라도 쳐서 버리라고.
천재교육 월간학습지 시켜보신분 계신가요.
고귀한 경험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행복한 12월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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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월간우등생학습 시켜보신분~!
공부시키고파 조회수 : 806
작성일 : 2010-12-02 21:27:24
IP : 218.235.xxx.16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요^^
'10.12.2 11:06 PM (124.57.xxx.39)올해 시켰네요.. 매일 해야할 분량이 정해져 있어서 하기 좋았어요..
수학 하루 한장 정도(문제의 질도 좋아요..저는 만족) 국 사 과 하루에 한과목씩 하게 되어
있는데 울 딸이 힘들어 하지 않고 잘 따라 와 줬어요..
시험 끝나고 노느라고 지금은 많이 밀렸지만ㅠㅠ
암튼 전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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