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지하철타고 백화점가는데 전철안에70%가 할아버지할머니,,앉아있다 어느할머니
타셔서는 제 엉덩이밑으로 손을넣으며 일어나라고 ,,노약자석도아니고 앞에오시는것보고 일어나려했거든요
그런데 그할머니 행동이 그리빨라질줄모르고 있다가 ,,,당한기분 ㅠㅠ
아무리어린사람들이라지만 양보하면 고맙다는말이라도하던지 ,,이건 내자리내놔라!!하네요,,
정말 노약자석을 일반석과 바꿔야할듯했어요,,ㅠㅠ 할아버지 한분은 사람들내리기전에 탔다고
젊은 처녀를 어찌나 야단하시던지 ,그분 다음정거장에서내리더라구요,,
조용하더니 또 시작,,문을안닫고갔다고 미친*이라며 다른칸으로가는 아가씨 뒤에서 소리지르며
욕하는할아버지 ,,,아,,인천에서 서울역까지 넘 힘든 시간이였어요
요즘 할아버지 할머니들 넘 무섭네요ㅠㅠ
노약자 지정칸이 따로있음 좋겠어요 ㅠㅠ
에궁,,그러니 자식들말듣고 선거하시겠나싶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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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노인분들...
요즘,, 조회수 : 897
작성일 : 2010-05-28 13:03:48
IP : 211.202.xxx.1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런
'10.5.28 1:07 PM (180.67.xxx.69)노인들 있긴하죠 전 얄미워서자는척하면서 자리 양보 안해줍니다 예전에 한 노인분 이 생각나네요 그노인분한테 자리를 양보 해줄라고 하니 젊은사람이 일하느라 피곤했을텐데 그냥 않아
가라고 하시더군요 멋지신분이란 생각 까지 들었어여2. -0-
'10.5.28 1:07 PM (59.4.xxx.117)노인범죄가 급등한다죠..
아이들은 욕을 입에 달고 살죠 청소년 범죄도 점점 심각해지는데
이젠.....노인냥반들까지..ㅠㅠ3. 토닥토닥
'10.5.28 1:08 PM (121.190.xxx.96)아..무섭...
어른으로 늙어야지... 저런 퇴화는 하지말아야지 싶네요.4. 윗분
'10.5.28 1:19 PM (58.142.xxx.205)어른으로 늙고 싶다는 말씀.
진짜 동감이에요.
요즘 나라에 노인들만 많고 어른이 없어서 이지경이 됐네요.5. ^^
'10.5.28 1:44 PM (175.116.xxx.85)여기님들 표현력이 너무 좋으세요 퇴화^^ 퇴화하면 안되겠네요
노인 전용칸도 좋은 생각이에요... 아버님 모시고 전철 탔는데 사람 옆에 앉아 있는데
엉덩이 옆으로 들어서 방귀 뀌시고.. 울 아버님 모르는 사람인척 하고 싶더라구요
교사로 정년퇴임 하신분인데도 그러신거 보면 곱게 늙어 가는건 노력이 필요한 일인것 같아요6. 뻔뻔
'10.5.28 2:36 PM (115.139.xxx.11)뻔뻔해져서 그렇겠죠. 갈수록 뻔뻔해지는것 같아요. 왜들 이렇게 뻔뻔한지..애들도 어른도 늙은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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