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0년 정도 된 아파트의 1층에 사시는 분~

어떠세요? 조회수 : 1,006
작성일 : 2010-12-02 16:25:46
저희 집, 10년 쯤 됐고 1층인데요.

왜 이렇게 추운지 모르겠네요.

아까 잠깐 장보러 나갔다 왔는데 밖은 별로 춥지도 않더라구요.

아기 데리고 다니느라 오히려 오늘같은 날은 은근 더워요.ㅋ

근데 집은 왜 이리 썰렁하고 추운건지...

1층이래도 완전히 1층은 아녜요.

저희 동이 단지입구 바로 옆인데, 단지 입구가 살짝 경사져서

거실쪽 베란다는 1층, 다용도실 베란다는 2층에 해당하는 높이거든요.

어쨌든, 1층이라 추운건지, 아니면 오래된 아파트라 추운건지 잘 모르겠네요.

얼마 전 좀 추운 어느 날, 집에 난방 안 켜놓고도 실내 온도가 24도~25도 정도 된다는

어느 님들의 글을 봤는데 그런 날도 저는 난방 켰네요.

지금 하도 썰렁해서 난방 켰어요. 실내온도는 23도...

며칠 전, 엄청 추웠을 땐 난방이 하루종일 돌아가는데도 온도는 안 올라가고...

여름에는 좀 시원한 편이긴 해요...

IP : 59.12.xxx.1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미
    '10.12.2 4:43 PM (118.39.xxx.12)

    아마도 일층이라서 그럴거예요.얼마전가찌 저도2층에서 살다가 7월에 앞동 남향에 7층으로 이사왔더니 실내온도 보일러 안돌려도 26도로 항상 불들어와요.1층이라서 그럴겁니다^^

  • 2. ..
    '10.12.2 4:51 PM (211.199.xxx.53)

    제가 11층에 살다가 2층으로 이사왔는데 엄~청 춥네요...11층 살때는 낮에는 보일러 켜지 않아도 괜찮았었거든요..햇볕도 쫙 들어오고..그런데 햇볕 볼 일이 없으니 추운가봐요...그늘진 응달같은느낌..--;;

  • 3. mm
    '10.12.2 4:53 PM (118.36.xxx.235)

    아마도 1층이라 아랫쪽에서 냉기가 그대로 올라오니..추운거같더라구요...저도 10년넘은 아파트1층에 2년간살았는데..날추워지는 시기부터 항상 보일러틀고 지내고...겨울아니라도...감기 자주걸리고 그랬거든요~

  • 4. 1층..
    '10.12.2 4:54 PM (180.66.xxx.4)

    전 5년째 사는데요 밑에 집이 없어 지열로 뺏겨 그렇다네요. 게다가 햇빛도 잘 안들어오는 .. 앞에 나무에 가려..ㅠ.ㅠ
    남들보다 난방비 많이 들구요. 베란다 확장까지 해서.. 다른건 몰라도 습기 장난아닙니다. 옷도 그렇고 쿰쿰한 냄새에 너무 민망해요...보관한 옷 남들 줄때요..;;;

  • 5. 00
    '10.12.2 5:17 PM (58.236.xxx.199)

    15년정도 된 아파트 1층인데 산을 깍아 만들어서 1층이 진정한 일층이 아니고 2층정도 되는 1층
    중간에 끼여있는 집이어서 그런지 남향이구요. 따뜻합니다.

    방향이랑 위치가 중요한거 같아요.
    중앙난방이라 틀어줘야 난방이 되는 시설이지만 추운지 모르고 잘 지내고 있어요.
    단 벌레가 많네요...--;;

  • 6. 1층
    '10.12.2 6:56 PM (203.228.xxx.102)

    1층이라기 보다는 집의 향이 문제랍니다..볕이 들어 오게끔 베란다 앞의 나무가지치기 하세요..

  • 7. 10년되었음
    '10.12.3 7:08 AM (203.90.xxx.91)

    바닥공사를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30년 아파트 따뜻합니다.
    바닥공사 한 1층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352 맞춤법 관련 '아니되옵니다'시리즈 예전 나우동시절 이야기 ㅋㅋㅋ 4 제발 ~~ 2010/12/02 424
601351 서울 강남쪽에 간장게장 정식 파는곳 알려주세요 3 x 2010/12/02 357
601350 MB 는 말아먹는데는 선수네요!! 8 미친...... 2010/12/02 1,218
601349 해남 이*은 배추 유감... 10 김장 2010/12/02 1,612
601348 저같은 증상 겪어보신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3 힘드네요.... 2010/12/02 576
601347 동네에 쥐잡아주는 고양이나 불쌍한 개들을 도와주고 싶은 분들은.... 10 동물사랑 2010/12/02 724
601346 딱 열흘 정도 시간이 있는데 뷰티플랜 좀 세워주세요. 4 중요모임 2010/12/02 561
601345 초등학교를 꼭 주소이전해서까지 다닐 필요가 있을까요? 7 초등맘 2010/12/02 878
601344 서울사시는 분들께 문의해요. 2 문의 2010/12/02 263
601343 네이트온에서 송금해라고 해요 4 네이트온 2010/12/02 680
601342 코스트코 천연대리석 식탁의자 세트... 6 코스트코 2010/12/02 1,944
601341 장터에나온 칡즙어떤가요? 2 칡즙사고시퍼.. 2010/12/02 235
601340 김장양념이요... 4 김장처음.... 2010/12/02 557
601339 중학생 수학 과외 5 ... 2010/12/02 1,000
601338 결혼식 복장 3 질문 2010/12/02 525
601337 중국으로 전기매트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 2010/12/02 183
601336 어린이집에서 포트럭 파티를 한다는데요, 메뉴 ㅜㅜ 4 직장맘 2010/12/02 1,015
601335 친정엄마 모시고 갈 가까운 해외여행지 추천바랍니다. 3 엄마랑여행 2010/12/02 1,250
601334 급해요..김장김치싱거울때요 6 싱겁다 2010/12/02 3,157
601333 쉬즈미스에서 본 옷이 자꾸 아른거려요..(토끼털 트리밍 코트) 2 혹시 이 옷.. 2010/12/02 1,441
601332 조영남에 대한 기억 12 ... 2010/12/02 2,943
601331 학생과외샘이 낼 본인 생일이라고 오늘 수업을 빼네요 7 과외 2010/12/02 1,108
601330 유방외과,내과 갑상선 2010/12/02 202
601329 심부름(업체)얼마를 봤죠 2 리리 2010/12/02 348
601328 과메기 맛있는거 추천해주세요^^ 3 vi 2010/12/02 560
601327 차, 세차 하려니 창피해요. 10 웃기죠,저 2010/12/02 1,365
601326 10년 정도 된 아파트의 1층에 사시는 분~ 7 어떠세요? 2010/12/02 1,006
601325 마미떼 3 르쿠르제 2010/12/02 551
601324 직화냄비는 특별한가요? 5 새댁 2010/12/02 608
601323 행당동 대림아파트 내 어린이집 충격이네요... 52 ^^ 2010/12/02 13,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