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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네 여동생 결혼식 참석 꼭 해야 하나요?
신랑은 한달 전에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가지 말자고 하다라구요,,,
머리가 터질 것 같아요...,,,, 꼭 가야 하는 자리인가요?
1. 혼사를
'10.12.2 12:59 PM (218.55.xxx.186)연달아 치르는 경우인가요?
이런 경우는 대부분 청첩장도 아주 가까운 친척들한테만 돌리던데, 사돈댁까지 운운하는 건 좀 염치가 없는 거 아닌가요? 느낌상 이전에 더하게 베풀어 놓으신 건 아닌 것 같고요....
게다가 애기들도 어린데 넘 무리하실 필요 없는 듯해요. 부조만 조금 보내도 형님께서 감지덕지해야 하는 상황인 것 같네요.2. 원글
'10.12.2 1:01 PM (116.123.xxx.25)참고로 제 남동생 결혼식때는 넘 먼거리여서 시엄니 대놓고 멀어서 못가겠다고 하셨고 아주버님은 (결혼전) 전혀 관심도 없었어요..저 같으면 이번에는 오시지 말라고 하겠어요..이것이 성격차이인지. 입장차이인지 모르겠어요..
3. ...
'10.12.2 1:01 PM (119.64.xxx.151)저희는 이런 때에 서로서로 안 부르는 분위기...
4. 우리집강아지
'10.12.2 1:03 PM (211.36.xxx.130)4-5시간 걸리는 먼 곳이여도 동생 하나면 가는 게 예의지만, 둘째 동생 결혼 끝난지 얼마나 됐다고 또 결혼식 있으면서 사돈이 오면 되겠다!고 먼저 얘기 하는 건 좀 염치가 없네요. 부모님이 그러셔도 형님이 먼저... 오지 말라고 해야 할텐데...
그런데 이런 분들은.. 안 오면 더 더욱 서운해 하고 뒷말이 있을테니.. 참 어렵겠어요.5. ....
'10.12.2 1:06 PM (58.122.xxx.247)꼭이란게 어디있나요 그냥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그렇게 먼거리에 그렇게 연이은 대사라면 무심한들 뭐라하진 안할거같은데요6. ..
'10.12.2 1:09 PM (110.14.xxx.164)안가도 되요 서운하긴 하겠지만 사정 얘기 하고 돈이나 보내세요
7. ...
'10.12.2 1:09 PM (125.176.xxx.130)좀 염치가 없으신 분들이네요. 연이어 혼사 치르면서 먼 거리에 사람 부르는 걸 그리 쉽게 생각하시다니...;;;
8. 연이어
'10.12.2 1:18 PM (122.36.xxx.11)혼사 치르면 오시지 말라고 하는 게 예의 입니다.
형님이 염치가 없거나 아니면 너무 모르시는 분 같네요
그냥 부조금만 주시고 (그것도 좀 적게 해도 됩니다.)
마세요.
형님이 섭섭하게 생각해도 이쪽에서 무례하게 군게 아니니까
시간이 흐르면 이해가 됩니다.9. .
'10.12.2 1:30 PM (72.213.xxx.138)그건 그쪽 생각이고...
자기 좋은대로 바래는 사람, 굳이 맞춰줄 필요없지요. 민폐입니다.10. 우리도
'10.12.2 2:21 PM (119.149.xxx.14)서로 안부르는 분위기에요. 시부모님이 부조만 보내셔도 되지 않나요.
11. ....
'10.12.2 2:47 PM (112.149.xxx.154)가야하는게 맞기는 하죠. 하지만 원글님 경우는 좀 예외네요. 가까운 거리도 아닌 사돈댁의 연이은 혼사.. 두번째는 오지말라고 하는게 당연할 것 같은데 원글님 형님이나 그댁 어른들이나 사고방식이 많이 다른가봐요. 시부모님과 형님께 남편분 건강상태 잘 설명하시고 부조금만 보내세요.(먼길 다녀오면 너무 힘들어해서 출근하기 어렵다고 한다던가 좀 과장하셔서요)
12. 윗님
'10.12.3 1:02 AM (125.143.xxx.83)가야하는게 맞나요?
보통 사돈댁 결혼식엔 사돈어른들만 오시던데..우리집 보면..
시동생,동서까지 가야하는건가요?
거리가 가깝더라도 사돈만 가는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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