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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들어오는 운동화 좋아하나요?
알록달록 또는 이해 안되는 이상한 것(제 관점에서요)을 좋아해요.
옷 사주러 갔다가 둘이(저랑 아이요) 싸우고 돌아온 적도 있어요.
어린이 집 다녀오면 항상, 엄마 이 운동화 작아지면 꼭 불들어오는 것 사주세요~
하는데, 불들어오는 유치찬란한 운동화 요즘 아이들도 많이 신나요? ㅡ.ㅡ
제가 만나는 사람도 없고 외출을 잘 하지 않아 잘 모르겠어요.
불 들어오는 운동화 신은 아이들도 별로 못 봤고요. 예전에 비해서요....
어그나 다른 부츠 신고 가라고 해도 기어이 제 발편한 운동화만 고집하는데,
그 신발이 어찌나 더러운지 세탁하려면 갈아신길 신발이 필요하거든요.
해서 불들어오는 운동화를 하나 사줄까 싶기도 한데, 촌스러울까요?ㅋ
1. ,,
'10.12.2 12:52 PM (110.14.xxx.164)좋아했어요 더불어 샌들도 강추에요
캐나다인 할머니도 반해서 손주 준다고 사가실 정도로 국제적 히트 상품이에요2. 레드맘
'10.12.2 12:53 PM (180.65.xxx.34)아이눈이 예쁘면 사주세요,, 그 나이 아니면 사줘도 안 신어요
알록달록 한 옷도 아이들 창의력이나 색감을 발달 시켜준대요..어른 눈엔 유치하지만요...
전 아이가 좋아하면 사줍니다..3. 사주세요.
'10.12.2 12:56 PM (211.57.xxx.90)좀 크면 유치하다고 안신어요.
그나이에 얼마나 신기하겠어요.
저도 프리큐어 5 불들어오는것 사줬는데...4. 저희 둘째
'10.12.2 12:56 PM (59.3.xxx.79)아직 어려서 맞는 사이즈없어서 못사주다가 이번에 사줬네요..
맨날 신발장앞에서 형 신발신어보고 손으로 땔려서 불들어오게하고... 또 건드려 불들어오게하고..
짠~해서 사줬어요.. 너무 좋아해요..5. 우리집강아지
'10.12.2 1:09 PM (211.36.xxx.130)저도 취향이 모노톤...이지만 가끔은 알록달록 아이가 좋아하는 거 기쁜 마음으로 사줘요.
아이가 기분이 좋아야지.. 남의 눈이나 제가 기분 좋은 게 우선은 아니니까요^^
저도 제 돈 주고 불 들어오는 운동화를 사주지는 않았는데, 얼마전에 보라색 예쁜 부츠를 샀거든요.
그런데 남편이 거의 새거 까만 부츠를 얻어 왔어요. 처음에는 보라색 부츠가 예쁘다고 그 거 신더니 불 들어 오는 거 (전혀 몰랐어요 ㅎㅎㅎ) 한 번 보고는 요즘엔 죽어라 검정 부츠만 신겠다네요. 날 추운데 그 부츠 신고 싶어서, 자꾸 치마 입는 다고 그래요.
불 들어오는 검정 부츠 신고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이 부츠 불 들어와요.~"하면서 그 앞에서 뛰기도 해요.ㅠ.ㅠ6. 우리집강아지
'10.12.2 1:09 PM (211.36.xxx.130)참, 제 딸도 네살이에요^^
7. 원글
'10.12.2 1:13 PM (59.27.xxx.233)우리집강아지님,(ㅋ 저도 우리 강아지라 부르네요) 그 검정색 부츠 혹시 상표라던가 공유 가능할
까요? ^^8. 저는
'10.12.2 1:29 PM (128.134.xxx.182)4살 남자아이 키워요.
저는 우리 아들한데 똥강아지 또는 똥강이라고 불러요.ㅎㅎ9. 우리집강아지
'10.12.2 2:38 PM (211.36.xxx.130)원글 님, 그 부츠는... 그냥 보세표 같아요. 인터넷으로 샀거나 길 거리표? 그래서 안타깝게도 알려드릴 수가 없어요..ㅠ.ㅠ
참, '우리집강아지'는 진짜 우리집에 사는 강아지예요^^ ㅎㅎ 딸 보다 약 16개월 먼저 태어난 말티즈랑 같이 살거든요.10. 저도
'10.12.2 2:55 PM (121.130.xxx.70)그런거 너무 싫어해서 심플한 메리제인구두나 퓨마 운동화 그런 단정한 신발들만 사줬는데...그것도 한때인데 한번 사줄걸 싶더라구요. 다른 애들이 빽빽거리면서 번쩍거리고 돌아다니면 부러운듯이 보곤 했었어요. 저는 늘 에고... 촌스러워. 쳐다보지도 마. 눈 버린다. 이랬네요. 애들이니까 촌스러운거 좋아하는건데요.
11. 라이너스의 담요
'10.12.2 11:13 PM (125.186.xxx.43)4살 우리딸 다 떨어져가는 불들어오는 운동화 매일 신고 나간다고 합니다... 매일 이것만 신더니...얼마전 뽀로로 뒤꿈치에 불들어오는 어그 사줬더니 이제 이것만 신네요. 저두 이런거 제 취향 아니지만 이왕이면 아이가 좋아하는 걸로 사줬어요. 뽀로로 어그는 제가 봐두 촌스럽지 않고 괜찮더라구요. 부츠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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