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한테 코트사달라니까 입고나갈일없으니 내년에 사라는데 서운하네요 ㅜ

d 조회수 : 515
작성일 : 2010-12-02 12:37:25
12월28일 예정일이긴해요. 임신중이죠.
코트가 이뻐보여서 갖고싶다니까 애기낳고 밖에 나갈일없는데 뭐하러사냐고. 애기낳으면 돈들어갈데 많은데 아끼자고 그러네요. ㅠ(저번달에 남편생일이라 옷한벌샀거든요. 남편은 안사도된다곤했는데 돈버느라 고생하는 남편 선물해주고싶어서 샀는데)
남편말이맞다는건알지만 괜히 서럽고 그러네요.
출산에 산후조리에. 몫돈들어갈거 알지요...
아마 사라고했어도 사진못했을거예요.
근데말이라도 사라고 해줬으면 서운하지 않았을거같아요 ㅠ.
저보고 내년에 사준다고 좀만 참으라는데 괜히 울컥했네요.
작년에도 내년에 사라했거든요. ㅠ
괜히 서럽네요 허허.

IP : 122.36.xxx.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 1:02 PM (67.83.xxx.219)

    <내년에 살께 돈만 미리 줘>하세요.

  • 2.
    '10.12.2 2:47 PM (71.188.xxx.19)

    옷조차도 도 남편 허락 받고 사야한다면,,,,깝깝하지요.
    그런건 적당이 님이 알아서 요량껏 구입하세요.

  • 3.
    '10.12.8 1:19 PM (112.151.xxx.112)

    남자들이 자식을 책임감으로 느끼는 경우가 많아요
    아직은 태어나지도 않아서 더욱 그래요
    사랑보다는 일단 잘 가르켜서 사회에 내보내야 한다는 관념이 어깨를 누르죠
    지금은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그런가 보다 생각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183 직장 내 이간질 sss 2010/12/02 291
601182 아침상차림 메뉴 추천 5 .. 2010/12/02 807
601181 최철원 소환조사 1 ㅇㅇㅇ 2010/12/02 276
601180 요즘 감귤 맛있나요? 4 ... 2010/12/02 530
601179 형님네 여동생 결혼식 참석 꼭 해야 하나요? 12 급질문 2010/12/02 1,383
601178 MB 퇴임후 경호시설부지 매입비 40억원…70억 요청했다가 30억 깎여 16 열받아 2010/12/02 728
601177 택배아저씨의 문자.. 68 웃고말지 2010/12/02 13,146
601176 불 들어오는 운동화 좋아하나요? 11 네살 여아 2010/12/02 454
601175 너무 부담은 갖지 마세요...를 영어로 어떻게 말할까요? 2 영어표현 2010/12/02 1,038
601174 맞춤법에 대한 웃긴글 어디가면 찾을수 있죠? 4 맞춤법 2010/12/02 355
601173 해도해도 너무하는 애니콜... 아몰레드폰 2010/12/02 234
601172 인터넷으로 이런 침대 사면 어떨까요? 1 소나무 스프.. 2010/12/02 295
601171 생일초대 못받은 아이심정.. 9 좋은날 2010/12/02 1,408
601170 이 음식이 무엇인지? 5 궁금 2010/12/02 481
601169 백만년만에 코트... 2 별이 2010/12/02 687
601168 7월 말에 애기 낳고 나면 하고싶은거 다 할거예요 53 계획 2010/12/02 1,999
601167 똘똘해지고 싶다... 3 웅*정수기 2010/12/02 302
601166 대학생아들의 고등학교 자퇴여친 81 아들맘 2010/12/02 9,178
601165 요즘 웹툰이 재밌네요. 3 만화가 좋아.. 2010/12/02 487
601164 이런황당 이런황당한경.. 2010/12/02 251
601163 오늘 택배만 12건.... 6 2010/12/02 1,801
601162 피부과 두피케어 체험기 7 탈모고민 2010/12/02 1,379
601161 남편한테 코트사달라니까 입고나갈일없으니 내년에 사라는데 서운하네요 ㅜ 3 d 2010/12/02 515
601160 분당 서현 역 근처 치과 추천 해주실 분~~ 땡땡 2010/12/02 245
601159 깍두기가 상할수도 있을까요? 3 질문입니다... 2010/12/02 931
601158 아울렛에서 산 멸치 냄새가 넘 심한데 환불될까요? 2 아까워서 2010/12/02 202
601157 밤에 잘때만 코가 막혀요 2 답답 2010/12/02 534
601156 나중에 제사 갖고 오시면 어떻게들 하실거예요? 18 맏며느리 2010/12/02 1,609
601155 저유치킨 아시죠? 질문있어요 1 .. 2010/12/02 263
601154 조중동은 신문이 아니죠. 소설입니다. 재미없는 소설... 3 소설가 2010/12/02 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