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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담그는 법 쉽게 알려주세요,,
어제 농사짓는 지인께서 작은무다발을 산더미만큼 주셨네요..
무는 짜잘한데 잎파리는 길고 크네요..순무는 아닌듯..
누구 줄 사람도 없고 제가 직접 동치미를 만들까 합니다..
답변 미리 감사합니다^^
1. 키친토크
'10.12.1 7:00 PM (110.13.xxx.150)이거 한번 보세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2&sn1=&divpage=8&sn=off&ss=...2. ..
'10.12.1 7:04 PM (118.43.xxx.83)지고추는 뭐고,...동치미를 우선 소금으로 간하고 소금물 넣어 만드는건가요???
아예 모르겠어요..ㅠㅠ3. ....
'10.12.1 7:09 PM (125.152.xxx.96)http://hls3790.tistory.com/618
그나마 따라하기 쉬운거 같아요
삭힌고추는 없으면 지금바로 삭혀서 며칠뒤에 넣어도 된다네요4. 흑...
'10.12.1 7:11 PM (110.13.xxx.150)저도 잘은 모르지만
소금 뿌려 하루 둔 후 다음날 향채(생강, 마늘, 배 등)들은 배보자기에 넣고
소금물 간맞춰붓는거네요. 지고추는 삭힌 고추인데 하나로나 대형마트에 팔아요.
동치미에는 저 삭힌 고추를 꼭 넣어야합니다.
받은신 건 겨울에만 나오는 달랑무로 아주 맛있는거예요. 깍두기라도 꼭 담아보시구요.
무청은 씻어서 말리거나 데쳐서 우거지로 사용하세요. 무청도 요즘 나오는 건
정말 맛있는거랍니다. 가까운데 살면 받아오고싶음...5. 저도
'10.12.1 7:14 PM (175.196.xxx.129)jasmine씨 레시피보고 했는데요. 지고추는 소금으로 삭힌거여요. 킴스클럽에는 없어서 재래시장 가서 샀는데 반근에 15개 정도 줬고요. 2000원 이었어요
6. ..
'10.12.1 7:18 PM (118.43.xxx.83)답변들 감사합니다..
지고추가 소금으로 삭힌거군요..
제가 받은 건 무가 크기가 큰 총각무만 하던데요..ㅎㅎㅎ
맛있는건가 보네요...
여긴 남부지방이라..저도 가까이 살면 드리고 싶습니다................7. ㅎㅎㅎ
'10.12.1 7:20 PM (121.153.xxx.48)동치미 시원한 맛내기 참 어렵더라고요.
청갓이없어서 붉은갓넣었더니 물이 분홍색이되었네요
이쁘긴한대....
무를소금에 이틀이상절여서 소금물간맞춰서 향신체넣고요.
전 사이다를조금넣습니다.8. 이 레시피가
'10.12.1 7:25 PM (124.199.xxx.103)좀 보기 쉽네요.링크합니다.
http://blog.naver.com/hyleeyan?Redirect=Log&logNo=116739504&from=section9. ..
'10.12.1 7:26 PM (118.43.xxx.83)아 사이다 넣으면 더 맛있나요?
갓은 무를 절인후 소금물 간 맞출때 향신체 넣을때 같이 넣나요??
이거 양쪽 어머니께서 담아주신것만 낼름낼름 받아먹다..
혼자 한번 담아보려니 초보라 일일이 다 물어보려니 조금 그렇네요..ㅎㅎㅎ10. 하나로에 없고
'10.12.1 8:31 PM (180.231.xxx.21)배추고 무고 다 구매했는데 지고추를 구매못했어요.
반찬코너에서 여쭤보니 재래시장으로 가라고하셔서 재래시장 반찬코너에 들려 사왔어요
10개쯤이라고했더니 천원이라시네요.
우리 맛있게 담아봐요
저도 처음이여요11. s
'10.12.1 8:38 PM (124.54.xxx.19)지고추는 시장에 가면 할머니들이 앉아서 파는거 그거 사다가 넣으심 되고요. 동치미는
일단은 무우와 무잎사귀를 깨끗이 물로 몇번 헹군후에 굵은소금 한 반바가지 뿌려서 물 바께스로 한바께스 붓고, 설탕이나 뉴슈가 이런거 넣으셔서 맛보시고 달달하면 그만 넣으셔요. 그리고 쪽파 두주먹 가량 돌돌 손으로 말아서 같이 넣어주시고 보라색 나는 돼지파 있으심 까서 잘게 편으로 썰어서 넣고, 생강 넷쪽 정도 저며서 고무통에 넣고 배란다에 10흘 정도 방치하면 슬슬 익는 냄새가 나요 그때 맛나게 드심 됩니다.12. 사이다
'10.12.2 9:30 AM (110.8.xxx.82)잘못 넣고 국물이 끈적여서 못먹겠더라구요.
친정엄마는 안끈적이신댔는데
제거는 끈적여서...마치 콧물처럼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