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의 목숨을 빌미로 협박하고 자존심 싸움하는 이 정권은 도대체 정신이 있는것인가 없는것인가?
군은 오는 12월6일 부터 사격훈련을 재개하기로 했답니다. 사격훈련 장소는 연평도를 포함해 북한이 자국영토라 주장하는 대청도 해상도 포함되어 있답니다.
동서남 전해상 '사격훈련' 재개…북한 압박 강화
http://news.nate.com/view/20101130n25018
한 정부관계자는 "똑같은 장소에서 다시 사격훈련을 할테니 이번에도 도발할테면 해보라는 의미다" 라고 까지 말했는데, 북한의 공격이 있을시 포탄에 맞아 죽는건 정부관계자나 그 가족들이 아닌 애꿎은 일반 시민들일 것입니다.
서로 감정이 격해진 상태에서 '서울에 대한 공격' 까지 암시된 지금, 또 다시 북한을 도발하는 사격훈련을 시작 한다면, 이건 정권 스스로 '대한민국 국민들 죽어도 상관 없다' 라고 말하는것 입니다.
지금 북한에 대한 여론이 차갑습니다. 전쟁도 불사해야 한다는 말들이 나오는데, 아직 전쟁이 일어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이를 전쟁으로 발전 시켜야 한다는게 당신의 생각인가요? 전쟁이 나면 당신과 가족들은 안전할것 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자신은 싸울 각오가 되있다 해도 가족들까지 위험해지는걸 원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서로에 대한 도발은 이제 그만두고 일단은 대화부터 해야 합니다. 이번처럼 위험한 사태가 없었던 지난 수년간 처럼 다시 돌아가려면 평화를 위한 대화와 협상이 있어야 합니다.
홧김에 저지르고 나면 감당이 안됩니다. 지킬수 있을때 지켜야 할것 아닌가요. 지금 상태를 전쟁으로 발전시키느냐 아니냐는 우리가 선택할수 있습니다. 6일까지의 시간이 있습니다. 대화재개가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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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들 몇명쯤 죽어도 상관 없다'
투표는하자 조회수 : 377
작성일 : 2010-12-01 18:37:38
IP : 115.137.xxx.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참맛
'10.12.1 6:46 PM (121.151.xxx.92)강경대응은 적이 도발할 당시에 취해야 할 행동이고, 지금은 강경한 태세를 보이면서 평화적 해법을 모색할 때이지요.
벙커에 들어가 있는 군면제자들도 그건 알고 있을 겁니다.
지들이 총들고 싸울건 아니지만, 국민들이 북괴와 싸울 때 유탄에라도 지들이 맞을까 싶어 심각한 사태로 발전이야 시킬까요?
정작 문제는 이 정권의 "주어없음"입니다. 여기서 주어도 없이 큰소리친들 누가 뭐라나요? 대통령도 시켜 주는데. 그거 믿고 북쪽에도 주어 없는 소리를 하면 통할 걸로 오판하면 안되는데, 그게 걱정입니다.2. 다아~
'10.12.1 6:58 PM (121.190.xxx.29)저딴 놈들을 자기 이익때문에 찍은 국민들이 개구리들인 겁니다.
자기들을 잡아먹을 줄도 모르고 황새를 임금님으로 모시는 개구리들,
그게 국개민국 이 나라의 생생한 현주소지요.3. 미르
'10.12.1 9:24 PM (121.162.xxx.111)60 이상넘으면 비상소집훈련 한 일주일 연평도, 백령도로 했으면 좋겠다.
이때는 군면제자들까지도 다 포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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