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중순경, 해외로 나갑니다.
애들 아빠의 해외 근무로.. 약 3년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역은 홍콩이구요..
아이들은, 딸들이고, 7살, 4살. 이렇게 둘 입니다.
내년부터 초등학교인데,
해외에 나가는 엄마들은,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나요?
우선, 천재 창의력 해법수학은 챙겼습니다.
그리고, 첫째 아이를 위해서 82에서 배운, 기적의 받아쓰기도 챙겼구요..
아는 분이, 산수는, "기초" "응용" "심화"단계의 각 한학기별 3권씩 가져가라고 하시던데..
어떻게 챙겨가야 하나요?
과학이나 사회 같은 과목도 신경써 줄 수 있나요??
그리고, 한글을 알고 쓸 수 있는 (맞춤법이 좀 틀리기는 하지만요..^^) 큰 아이와
아직 한글을 읽지못하고 관심만 있는 둘째 아이를 위해서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나요..?
너무 늦게, 이런 질문을 올리는 것 같아서..
늦게 준비하는 엄마로서 너무 미안하고.. 그러네요..
선배맘님들,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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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상담) 해외로 나갑니다. 책/문제집 어떻게 챙겨가야할까요..?
해외상담보라 조회수 : 286
작성일 : 2010-12-01 18:39:02
IP : 210.92.xxx.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10.12.1 7:00 PM (112.168.xxx.138)중요한 것은 홍콩가서 적응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어권이니 가기 전 영어를 한자라도 가르치심이 필요합니다.
3년 후 와서 적응 하는 것 보다 당장 발등에 불을 꺼 주셔야
아이가 기죽지 않고 스트레스 없이 잘 적응합니다.
영어 기초자료를 구입해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우리딸 15개월때 미국데려가서 영어부터 가르쳤고 영어부터 말하기 시작했어요.
6년 지나서 초등 1학년 때 왔는데
여기 와서도 잘 하고 있어요.
학년이 높지 않으면 크게 염려 하실 것은 없습니다.
대신 큰 아이는 주말에 한국학교 보냈어요.
집에서 엄마.아바가 영어랑 한국어 같이 사용해 주시면
아이 언어 교육에 좋습니다.2. 잘살아보세
'10.12.3 12:29 PM (121.136.xxx.149)해외로 나가시면 우리것에 대한 부분이 약해질수 있잖아요..
각종 문제집과 역사책은 꼭 가져가심 좋을것 같아요..민족성도 기르고 자부심도 세우고요.
역사똑똑 역사전집 시리즈가 4,7세 보기에 딱 좋게 쉽고 재미있거든요..
우리애들도 역사를 새롭게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고 있는 책이라 추천해요..
전래처럼 재미있어요. 한글은 책을 통해서도 많이 깨우치더라고요..
우리 둘째는 6살에 한글을 깨쳤네요.3. 원글
'10.12.6 2:26 PM (210.92.xxx.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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