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윗집은 조용하다 갑자기 우르르 뛰는 소리 끄는 소리..
머 이런 소음이 가끔나요
좀 심하다 인터폰할까? 이러면 5분 후쯤이면 조용해져서 2년동안 별탈없이 살았는데
며칠전에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우다다 쿵탕 찌익~ 여튼 엄청난 소음이 들리더라구요
12시 넘어서 화나서 인터폰을 딱 들었는데 여자 흐느끼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처음엔 웃는 소리인줄 알았는데 잘들으니 우는 소리가 맞았어요
그래서 왠일이냐 부부싸움 하나보다 (윗집은 40대 부부이고 고등학교 딸이 있어요) 참아주자 해서 새벽 2시까지 그 소음 참았거든요
근데 문득 궁금증이 생긴게요
저희는 2년차 신혼 부부이거든요
부부관계할때 소음... 그것도 옆집 밑집으로 들릴까요?
-_- 제가 좀 시끄러운 편이라 베개 물긴 하는데요
갑작 그 소리가 사방팔방 들렸음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혹시.. 이웃의 붕가붕가 소리를 들으신분 계세요? ㅠ.ㅠ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9금 인건가요?] 아파트 층간 소음 문의에용~
궁금 조회수 : 3,059
작성일 : 2010-12-01 17:52:43
IP : 112.218.xxx.2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10.12.1 5:53 PM (14.52.xxx.19)잘 들려요,,,여자가 아파서 죽는줄 알고 119 부르려고 했는데 그 소리가 그 소리더라구요,,
2. ..
'10.12.1 5:55 PM (1.225.xxx.8)본인 입으로 시끄럽다고 할 정도면 이웃이 들었겠죠.
3. ..
'10.12.1 5:57 PM (110.15.xxx.83)윗집 코고는 소리도 들리던데요.. 조용한 새벽에요..
저도 깜짝 놀랬어요.. 그 때 남편은 출장중이였는데 코고는 소리가 나서..4. ,,
'10.12.1 6:56 PM (110.14.xxx.164)말소리도 들리는데 .. 다 들리지요
특히 여름에 창 열어놓으면 밖에서도 들려요 조심하세요
부럽기도 하네요 ㅎㅎㅎ5. ..
'10.12.1 7:30 PM (121.161.xxx.40)완전부럽네요,,얼마나 좋길래요 ㅎ
6. ㅎㅎ
'10.12.1 7:55 PM (116.37.xxx.95)아놔 위에 님들 댓글...ㅎㅎㅎ
7. ,,,,
'10.12.1 8:48 PM (175.117.xxx.99)저희집 새벽에 자주 들려요. 아파튼데요 여자 소리요 하악하악 아아아아~~ 하는 소리요. 크게 들립니다. 부모님 보기 참 민망합니다. 화장실 송풍구로 들리는것 같습니다.
8. 글쓴이에요~
'10.12.1 11:34 PM (119.64.xxx.106)*^^* 아오~ 댓글 넘 웃겨여~
그냥 저희 부부는 속궁합이 잘 맞나봐요
앞으론 입에 재갈 물어야겠어요
감사해요 82님들~9. ..
'10.12.2 11:02 AM (183.99.xxx.254)잘 들려요^^
저희도 윗집 부부땜씨,,, 아주 못살아요~~
40대인데 어찌 그리 힘들이 센건지???
무슨 공사하는줄 안다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