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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옆 육군 중장출신 황진하...
한나라당 국제위원장인 황진하(사진) 의원이 정부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힌 기고문이 15일자 월스트리트저널(WSJ) 아시아판에 실렸다. 민감한 국내 정치이슈에 대한 한국 국회의원의 글이 외국 언론에 실린 것은 이례적으로 한나라당이 전작권에 대한 반대 공세가 본격화한 것으로 분석된다.
황 의원은 기고문을 통해 “미국은 노무현 대통령에게 안된다고 말하라(Just Say No to Roh)”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한국과 미국은 전작권 환수가 가져올 위험을 인식해야 한다”면서 “한미 정상들은 이 문제에 대해 신중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또 “전작권 환수 문제를 놓고 현재 한국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논란이 일부 친북 정치인들에 의해 야기됐다는 점이 이 문제에 대한 우려를 높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작권 환수와 이에 따른 한미연합사(CFC) 해체는 불안정 가능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북한에 이득이 될 수도 있는 위험한 조치라는 게 그 이유다.
그는 그러나 전작권을 주권의 하나로 보는 국내외의 시각을 염두에 둔 듯 “한국과 같은 주권국가가 전작권을 행사하는 것은 자연스러울 수 있다”고 전제하고 “다만 외부 적대세력과 대치하고 있는 한국의 특수성을 감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나라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WSJ에 기고된 황 의원의 글이 당의 공식 입장이라고 분명히 하고 미국에 한나라당의 주장을 알리고 한미 정상회담 의제에 참작이 되리라는 희망을 표명했다.
2006/09/15 17:39 http://economy.hankooki.com/lpage/news/200609/e2006091517393970290.htm
http://blog.naver.com/ksl6604?Redirect=Log&logNo=80028825825 기고문전문
이런 전력이 있으시네요 ㅎㅎ
1. 쿨하
'10.12.1 3:52 AM (175.198.xxx.129)이런 전력? 저 주장은 한나라당 전체가 다 하는 아주 정형화된 주장입니다.
특별한 전력이 아니란 이야기지요.
그것 보다.. 포병 출신의 3성 장군 출신이란 자가 보온병을 보고 76밀리 포탄이니
하면서 아는 체를 했다는 게 더 기가막히고 공포스러운데요?
아무래도 전쟁나면 우리가 박살날 것 같습니다. 게다가 하루만에 수도권 주민 230만명이
죽는다는데.. 배 터지고 뇌 터져서 처참하게 죽을 걸 알면서도 전쟁이니 확전을 하자고 주장하는
대부분의 인간들.. 이 나라가 제정신이 아니네요.2. 정말
'10.12.1 4:50 AM (68.38.xxx.24)쩍팔려 죽겠습니다.
윗님 말씀대로 기막히고 공포스러운 일입니다.
행불상수는 면제자이니 모른다 치고
한 나라의 3성 장군을 했다는 사람이
보온병과 포탄을 구별못했다는 게 말이 됩니까!!!
대한민국 장성들, 정말 수치스러운 일입니다.3. ..
'10.12.1 6:57 AM (221.138.xxx.230)딱 들어 보면 아는데..
포탄피와 보온병은 무게 자체가 틀려요.
별 세개 짜리 장군이었다니 어디 포탄이나 한번 들어 봤겠어요?
가죽 장갑 끼고 지휘봉이나 흔들었겠죠.4. ...
'10.12.1 7:49 AM (220.109.xxx.19)갑자기 뉴스 틀으니 안상수가 그러길래 나혼자 속으로 어머 포탄이 보온병하고 똑같이 생겼네 했다니까요....우째 이런일이....원 나만도 못한 인간들이 무슨 ㅉㅉㅉㅉ
웃기는데 너무 슬퍼요 울나라 ,,,,,5. 그래도
'10.12.1 10:47 AM (110.9.xxx.43)뽑아주는 인간같지않은 인간들과 함께 살고있으니 ㅉㅉㅉ
6. 할말이...
'10.12.1 2:20 PM (122.37.xxx.51)보수할배들
이럴땐 한마디해야되는거 아닌가요
같은급이라서 말못하나
군복 총 멋으로 들고다니지말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