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설유치원 50명중에 35명 뽑는데 그걸 못붙다니 ㅠㅠㅠㅠㅠㅠㅠ
유치원비도 부담되고 병설유치원 말고 갈데는 한군데 밖에 없고 일년동안 보내본 경험상 그 유치원이 정말 싫어서 꼭 병설유치원 보내고 싶었는데 이리되니 ...완전히 망연자실 하고 있어요.
무슨 자신감으로 당연히 붙을거라 생각했는지...
아이가 7세인데 유치원 안보낼수도 없고.
차타고 통학해야 하는 멀리있는 유치원이라도 알아봐야 하는건지....
차라리 국가 지원 받을수 있는 극빈층이던지...이도저도 아니라 교육비 지원 받아봤자 유치원비가 한달에 15만원 정도 나가는데 이것도 참 힘들어요 ㅠㅠㅠ
저희 아이한테 참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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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추첨 떨어지고 계속 우울하네요...
ㅠㅠ 조회수 : 913
작성일 : 2010-12-01 02:06:54
IP : 114.207.xxx.1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2.1 2:16 AM (221.147.xxx.36)너무 안타깝네요. 기운내시고 다른데 다시 알아보심이..
2. ..
'10.12.1 7:31 AM (211.179.xxx.43)저도 대기를 뽑았네요. 그래도 혹시 몰라.. 기대하고 있어요.
저도 이제 유치원 첨 보냅니다. 7세..푸하하..
저도 소신껏 결정한 일이지만, 그래도 아이한테 늘 미안해요.3. 위로드려요
'10.12.1 7:41 AM (203.90.xxx.134)뭘 유치원 병설 떔시 ..그런생각 드시겟지만..저두 큰애 병설유치원 세명많은데 추첨해서 제가 대기표 뽑은 사람입니다ㅠㅠ 아무리 생각을 돌려봐도 속상하고 심지어는 신랑에게 전화해서 내가 재수가 없나보다~징징대고...근데 병설은 입학예약금이 없고 해서 나중에 다른곳으로 가기도 합니다. 그래서 예비소집하고 나면 전화해 보세요 다 왔는지 결원이 없는지 두어번 전화해보고 이름 남겨놓으면 연락 오기도 합니다. 더 좋은 다른 곳도 알아보시고 병설에 전화도 남기고..기다려보세요
4. ..
'10.12.1 9:36 AM (124.48.xxx.98)50명중 35병 합격이면 경쟁률이 나름 세네요.
저흰 다행히 27명 정원에 24명 지원이라 추첨없이 통과됐네요 ㅎ
저도 병설 아니면 보낼 데가 없어 추첨할까봐 걱정 많이했거든요.
7세면 차 조금 타도 잘다닐테니 여러군데 알아보세요. 더 좋은곳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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