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매리.. 얼마나 기다렸던 드라마였건만,,,

완전무결 조회수 : 2,552
작성일 : 2010-12-01 00:57:01
미남이시네요 이후로 근석에게 홀릭되어 40넘은 아짐은 팬카페에도 가입하고 팬클럽에도 가입했네요..

그렇게 1년여를 기다렸건만,,,

정말이지 매리가 이렇게 저를 실망시키네요.

치고 빠지는 대사 하나없이 이렇게 밋밋하게 드라마 만들기도 어렵지 싶습니다.

만화에서 빠져나온 듯한 주인공들을 이렇게 심심하게 만들다뇨!!

긴장감 하나없이 ㅠㅠ

스토리 대충 꿰고 주인공들이 어떻게 풀어나갈지 너무너무너무 궁금하고 기대했었는데요.

들마 방영되는 시간에도 저는 왔다갔다 하면서 건성건성이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방영되는 지도 몰랐던 시크릿가든이 있어 행복합니다.

여전히 근석군을 격하게 애정하지만  밋밋한 대사들과  대학교 중퇴아닌 초딩을 보는 듯한 매리를

더이상은 봐줄 수가 없네요.  오늘도  무결이가 그만하자고 말하니까 매리는 돌아서서 눈물 흘리는

장면에서 정말 몰입이 안되더군요.  무덤덤...ㅠㅠ

역시 드라마는 대사빨이네요. 치고빠지는 긴장감이 있어야 하는데..

젊은 소재라 빵빵 터지는 것도 많이 기대했건만...  참으로,,, 참으로....담담한 대사에  담주가

기다려지지 않는 드라마네요.. 슬픕니다.ㅜㅜ
IP : 58.227.xxx.11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1 1:03 AM (122.35.xxx.104)

    취향이 다들 다르시네요.
    저는 매리 보면서 일찍 자던 습관까지 버리고 완전홀릭되어 보고있는데요.
    그중 메리와 대표님이 너무 이뻐서요... 근석군은 그냥... 그럭저럭.

  • 2. 나도
    '10.12.1 1:30 AM (211.206.xxx.53)

    완전 메리에 홀릭인데
    난 두근이들이 너무 예뻐서...
    문근영 여기서 너무 귀엽고 예뻐서
    머 대사나 내용이 완전 주인공들 미모에 묻혀버리네요

  • 3. ....
    '10.12.1 1:32 AM (211.206.xxx.53)

    근영이도 너무 이쁘고 근석인 여자보다 더 이쁜것이
    섹시하기까지...
    대표님도 너무 잘생기고..ㅇ
    암튼 메리는 정말 눈이 호강해요.
    우린 너무 재밌게 보는데

  • 4. 저도...
    '10.12.1 1:33 AM (1.225.xxx.122)

    저리 이쁜 애들 데리고 저렇게 밖에 못만드나 한숨이 ㅠㅠ
    근석이 근영이 외에 김효진까지 모두 연기 참 잘하더이다.
    그런데....참, 감정씬이 얄팍하네요.
    감정이 살아야 힘이 생기는건데....ㅠㅠ
    참으로 애석한 들마네요.

  • 5. 원글이
    '10.12.1 1:40 AM (58.227.xxx.115)

    비쥬얼이야 최강이죠,, 두말할 것도 없지요.
    아마 끝까지 안타까워 하면서 볼 것 같아요. ㅠㅠ
    스토리만 좀 탄탄하고 대사빨만 받춰줬음 이 드라마 아마 날아갔을 꺼예요.

  • 6. 전 시크릿마저도..
    '10.12.1 1:44 AM (118.36.xxx.128)

    처음엔 tv 잘 안보는 사람답지 않게 달려갔으나..
    이번주엔 아예 tv근처에 가지도 않았네요.

    근영아, 근영아, 어찌 이런 케릭터로 나왔니..
    지난번엔 서우가 너를 방해하더니
    지지난번엔 스승님만 입에달고 사는 케릭으로 변모하더니
    이번엔...
    네가 이런걸 알고도 택한게 아니더냐..
    너를 이뻐하거늘 이뻐하기가 참으로 힘들구나..
    이번만은 참아주기가 힘들구나..

    간만에 토~화까지 연달아 tv 앞에 붙어볼까했더만
    메리는 케릭이 짱나서 떠났고
    시크릿가든은 신비가든이 나오는 시점부터 방황중 입니다.

    어이할꼬.. ㅠ.ㅠ

  • 7. 그냥...
    '10.12.1 1:55 AM (114.200.xxx.54)

    포기하고 두근이들만 보니 나름 볼만합니다. ㅎㅎ
    욕하면서도 이둘때문에 포기가 안되네요.
    저도 끝까지 본방사수할것 같아요.

  • 8. ...
    '10.12.1 7:44 AM (124.54.xxx.32)

    저도 근석이 왕팬인데..미남이시네요 본후 근석이 작품 거의 다봤어요^^ 근데 이 매리는 어디로 가는지..그래서 지금 안보네요~ 뭔드라마가 그리도 지루한지..

    그러다가 시크릿가든 친구가 잼나다길래 다운받아봤는데 현빈이 글케 기럭지길고 연기잘하는지 첨알았어요..물론 현빈 나온 드라마 하나 안본 내탓이지만 배우의 재발견? 이죠..근데 윗분 말씀하신것처럼 신비가든 나오면서 멜로가 시트콤으로 가고 있어서 방황중입니다

  • 9. 작가..감독..
    '10.12.1 8:13 AM (211.207.xxx.110)

    이 두사람..문제 많은 것 같아요..
    근석, 근영..연기잘하는 두 명을 이렇게 만들다니..
    어제보고 이젠 더 이상 못볼것 같더군요..
    짜증나서 죽을 뻔 했네요..

  • 10. ...
    '10.12.1 9:53 AM (220.72.xxx.167)

    전 보면서 '역시 드라마는 연기 잘하는 배우가 나와야 제맛이구나'하고 혼잣말했어요.
    그나마 이 배우들 연기력이니까 이정도다 싶어요.

  • 11. 마자요
    '10.12.1 10:24 AM (114.206.xxx.244)

    재미없게 만들어놨어요,예전 드라마 옥탑방고양이 다시 보는데 별스토리도 없는 그드라마를 얼마나 재밌고 맛깔나게 만들어놓았는지...김래원연기가 정말 좋던데요 이정도의 반만 해도 성공작일뻔했어요 갠적으로 문근영별로 안좋아해서 더그럴까..?

  • 12. ..동감이요
    '10.12.1 10:31 AM (211.210.xxx.30)

    맥빠지게 만들어 놓았어요.
    어제는 매리 자고 있을때 이불 끌어다 덮어주는데 물그릇에 이불 닿을까봐 얼마나 조마조마 하던지.
    시청자의 많은 이해를 바라는 드라마라
    몰입해서 느끼는 긴장감보다 이쯤은 넘어가줘야해(!)라며 속으로 외치는 긴장감이 더해요.

  • 13. ㅎㅎ
    '10.12.1 10:59 AM (49.57.xxx.124)

    윗분!찌찌뽕!!저도 물그릇에 이불 다 젖을텐데 하며 신경쓰였어요 ㅋㅋㅋㅋㅋ사람맘이 똑같은거같아서 님글읽고 뿜었어요 ㅎㅎㅎㅎㅎ

  • 14. 이러니
    '10.12.1 11:32 AM (175.117.xxx.186)

    저러니 말 많은 드라마래도 팬심으로 닥본사합니다.
    두근커플이야 워낙 좋아했지만 정인이도 자꾸 보니 눈길이 가네요.
    시크릿 가든은 재밌다고 해서 1회부터 뒤져서 봤지만
    신비가든 나올 때 부터 감이 확 떨어져서 결국 도중 하차......

  • 15. 에효~
    '10.12.1 1:09 PM (220.76.xxx.73)

    그 드라마 작가와 피디는 정말 대오각성해야 합니다!!! ^^;

    하지만, 오직 배우들의 비주얼과 연기력 때문에 계속 볼 겁니다.

  • 16. 그래도
    '10.12.1 4:14 PM (125.178.xxx.3)

    그나마 어제껀 재밌더만요.

  • 17. 포기
    '10.12.1 8:52 PM (116.45.xxx.171)

    맘 비우고 보니 볼만 하다는..
    전 정말 내가 아끼는 배우만 봅니다 ㅠㅠ
    작가 욕 나온다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520 시 좀 찾아주세요 2 가을엔 2010/12/01 161
600519 연평도 주민이 인터넷에 꼭 올려달라 부탁했던 말...영상있어요.. 4 지금의 대한.. 2010/12/01 997
600518 엄마가 과외교사 수준은 되는데요.. 9 친구같은엄마.. 2010/12/01 1,603
600517 12월 1일자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프레시안, 미디어오늘 만평 4 세우실 2010/12/01 155
600516 18개월 아기 먹일만한 비타민좀 추천해주세요 2 사세 2010/12/01 278
600515 화가 나고 속상하고......... 4 왕따 2010/12/01 853
600514 면역 글로블린 E 수치가 2100이라면 어느 정도 심각한 건가요? 면역 2010/12/01 226
600513 세상에 바람피는 사람이 이렇게 많나요? 25 그런데 2010/12/01 9,981
600512 튀김하고 나서 기름 처리 어떻게 하세요? 13 튀김먹고파 2010/12/01 1,522
600511 혹시 오래된 기침 고치신분 계세요?? 21 괴롭네요 2010/12/01 1,649
600510 부담스러워서 본문 지웠습니다 21 감사합니다 2010/12/01 1,849
600509 4대강 아니라 '死대강', 강천보서 인부 또 사망 1 세우실 2010/12/01 214
600508 식탁 추천 부탁 드려요 1 인테리어 2010/12/01 392
600507 개포4동 초등학교 어디가 나아요? 3 초등 2010/12/01 335
600506 전자파 바로알기 1 진실 2010/12/01 777
600505 지금 퇴근했어요, 내용 좀 알려주세욤... 3 자이언트 2010/12/01 579
600504 안상수 옆 육군 중장출신 황진하... 6 2010/12/01 1,309
600503 철없는 우리남편 3 해루미 2010/12/01 937
600502 쌍꺼풀 1 하늘이짱 2010/12/01 368
600501 한달이 지나 12월이네요~ 어쩌다보니~.. 2010/12/01 189
600500 덧셈을 잘해야 밸셈도 수월한가여? 5 연산... 2010/12/01 392
600499 유치원 추첨 떨어지고 계속 우울하네요... 4 ㅠㅠ 2010/12/01 913
600498 와우~ 미국 나사에서 곧 중대발표 한답니다. 17 빅뉴스 2010/12/01 6,746
600497 토리버치 구매대행 해보신분 계신가여? 2 토리... 2010/12/01 1,394
600496 배란기 이런거 잘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7 잘아시는분 2010/12/01 840
600495 스튜어디스 이시거나 가까우신 분(스텝2 주방놀이) 25 줄줄이 셋... 2010/12/01 2,931
600494 초등입학하고 첫 기말고사인데요.. 10 초등1학년 2010/12/01 779
600493 임파선이 부었는데... 완전히 안작아질수도 있나요....?? 5 곰돌이 2010/12/01 960
600492 훼라민 그약은 갱년기에 먹나요? 2 . 2010/12/01 516
600491 매리.. 얼마나 기다렸던 드라마였건만,,, 17 완전무결 2010/12/01 2,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