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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의 띠 같은 이 개미지옥...

풍경 조회수 : 1,192
작성일 : 2010-11-30 22:06:31
성스보고 유천에 반한 것으로 시작된 82님들이 퍼온 동영상이 낚인 풍경..
처음에 좀 쿨~하게 와우 동방신기가 이렇게 노랠 잘했어?하고 몇발자국 떨어진데서 감상했다

볼레로를 듣고 벌떡 일어나 코앞까지 가서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몇몇 링크 많이 찾아주는 님들 글 검색해가며 틈 나는대로 찾아보기 시작했다
나는 질문도 안올리고는 누군가의 질문에 답변으로 다음 텔존이 언급된걸 보고 구경삼아 갔다가
풍덩~~ 빠졌다
11시쯤 되어야 자유로이 이너넷에 앉아서는 최대한 줄여서 본다고 보는데도 매일 새벽두시...

콘서트 끝나면 관련 영상들 보고 한시름 놓을 줄 알았다
아.. 근데 성스를 잘 안봐서 몰랐던 성스에서 얘들 셋이 부르는 노래를 듣다보니 성스가 궁금해진다
어느 장면에서 이 노래들이 나왔을까
선준이는 어떻게 대사하고 어떤 눈빛을 날렸을까
그리고 그 책도 궁금해진다
지인이 그거 빌려준다했는데, 보고싶은데, 이너넷 검색하기도 바쁜 지금 그걸 다 어떻게....

정말 성스 만큼은 쿨~하게 걍 그런겨~하고 구지 볼 생각 없었었었는데...
심지어 얘들 동영상에 '찾았다'라는 제목이 많은것도 그게 노래 제목인지조차 몰랐는데...
사람들이 동영상 찾았다고 그렇게 제목 붙인걸로만 혼자 오해했었는데...

이제는... 성스 디비디를 사는건 어떨까하는 생각까지 든다
그럼 내가 보고싶을때 조금씩 볼 수 있으니말이다

아........................... 성스만큼은 대충 비켜가리라 생각했는데.....
출구가 없을 뿐 아니라 이거 뫼비우스의 띠다
IP : 112.150.xxx.1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10.11.30 10:18 PM (211.177.xxx.230)

    그러게요. 전 성균관유생의 나날들 2권에다 규장각 각신의 나날 2권 벌써 다 구입해서 벌써 2번씩 읽었다우. 그것도 모자라 정은궐 작가가 쓴 '해를 품은 달' 책 구하다 구하다 절판되어 못구한 것을 공금이지만 인소로 다운 받아서 2번째 읽고 있고(너무 재미있고 해피엔딩이지만 참 슬픈 부분도 있어 많이 울었어요) 또 다른 마지막 작품 '그녀의 맞선 보고서'도 인소로 다운 받아놨어요.ㅋㅋ
    정말 개미지옥이죠. 유천이는 뭐 말할 필요도 없고 회사 바탕화면이 유천이 예술적으로 찍힌 사진이랍니다. 나이도 많은 이 40대중반 아줌마...ㅋㅋ 우리 회사 남자 직원들이 속으로 얼마나 웃을까요. 뭐 그래도 전 행복합니다. 아름다운 피조물을 감상하는데 남녀가 어디있고 나이가 어디 있답니다. 우리 흠뻑 취해봅시다요. 거기다 전 시아준수의 '시아틱'에 한동안 월매나 빠졌던지....

  • 2. ㅎㅎ
    '10.11.30 11:05 PM (211.207.xxx.111)

    그러게 입구가 있으면 출구가 있어야하는거이 당연지사
    이눔의 개미지옥은 출구가 안 보이는군요
    그래도 많이 자제하며 하루에 딱 일(1)시간만 투자해서 감상중이에요..
    전 뭐 주로 82에다 링크 걸어주시는 감사한 님들 덕분으로 즐감합니다..

  • 3. 내말이
    '10.11.30 11:40 PM (125.187.xxx.4)

    그말입니다.ㅠㅠ
    오늘은 다음 텔존에 `우리나라`란 닉네임으로 올라온 글 보고 웃겨죽는줄알았다는. ㅎㅎ
    뭐 나이가 대숩니까? 누릴수있을때 누리고 즐길수 있을때 즐깁시다.
    우리 유천이, 그만한 애 없습니다.^^ 맘껏 사랑해 줍시다. 큰엄마,이모들이.&&

  • 4. 풍경
    '10.11.30 11:44 PM (112.150.xxx.142)

    시간이....시간이... 정말 하루가 48시간쯤 되고
    가족들은 자립도 100%정도 되면 될라나요?
    어째그리 각종 오락프로를 싹 다 돌려댔는지 대체 안나온데가 어디인지요
    처음엔 그런것고 찾아지면 보다가 요즘은 포기했담다
    근데 가끔 막 궁금함....

  • 5. 준준
    '10.12.1 12:00 AM (141.223.xxx.132)

    풍경님~
    이거 짧은 거니까 금방 보세요~~
    http://eq.freechal.com/flvPlayer.swf?docId=30638514

    뒤에 고기굽는 기계 나오는 부분부턴 안 보셔도 되요.
    나중에 끝인사만 하니까요.

    이 영상을 본 저의 소감...
    개인적으로 유천이 이 머리 좋아함...그리고 요정도 촐싹대는 거 괜찮음...
    준수는 늘 좋아함. (이거슨 나의 운명...)...
    재중의 적극적인 모습, 놀라움. (준수 흥분하여 뗍똅똅, 형한테 야, 야, 야...ㅋㅋ)
    윤호 매우 으젓함에 그냥 흐뭇함.
    창민인 만화를 안보고 구몬만 한것이 맞구나... 깨달음.

  • 6. 풍경
    '10.12.1 12:53 AM (112.150.xxx.142)

    잘려다가 또 들른 이노무 손꾸락...
    준준님 덕분에 또 새로운거 하나 더 보고갑니다
    근데 그게 짧은거면..... 긴거는 얼마나.....................?

  • 7. 저는
    '10.12.1 2:14 AM (119.193.xxx.154)

    성스 첨부터 본것도 아니고 월요일 낮에 해주는 재방보다가 (그것도 15-16회)
    빠졌는데요,, 오늘도 하루종일 begin 들었어요,,

  • 8. .
    '10.12.1 10:50 AM (124.54.xxx.210)

    준준님~!!!
    저 어쩌라구... 다림질 전에 슬쩍 훓어보고 가야지 했는데 또 낚였습니다.
    23분짜리 동영상... ㅠ.ㅠ

  • 9. 준준
    '10.12.1 11:13 AM (141.223.xxx.132)

    .님~~
    불판나오는 뒷부분은 그냥 넘기셔도 된다니까용.
    삽겹살까지만 보시믄 길지 않사와요~~ 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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