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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선수 결혼 잘했네요...^^
성실하고 언제나 열심히 하고..
다큐봤을때도... 느낀거지만 결혼참 잘했네요...
아이낳으러 갈때도 남편 식사 다 챙겨놓고 간다고 할때도..같은 여자로서 진짜 대단하다 싶었는데...
토크쇼를 보니..참 참하네요...^^
추신수 선수도 참 결혼잘했네요...
내년 시즌의 활약 기대합니다..홧팅^^
1. ㅎㅎ
'10.11.30 10:29 AM (125.185.xxx.147)저도 그 생각 하고 있네요. 얼굴도 이쁘고 맘도 예쁘고 내조를 진짜.....잘하네요... 울신랑한테 미안해집니다...
2. ㅇ
'10.11.30 10:30 AM (222.117.xxx.34)저도 작년에 MBC스페셜에서 보니 와이프가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그 다큐 보고는 와이프때문에 추신수 팬 되었어요..
와이프가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 추신수가 진심으로 잘됐으면 좋겠다 생각했거든요..
어린나이네 정말 대단한듯해요...둘이 진심으로 신뢰하고 사랑하는것 같아요..
얼마전 추신수 인터뷰보니 와이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다음생에 태어나도
자기 와이프랑 결혼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추선수도 넘 멋있고~~~ 좋아요..3. ...
'10.11.30 10:32 AM (121.187.xxx.159)박지성이 추신수 와이프나 박찬호 와이프 정도만 만나면 좋겠네요.ㅋㅋ
전국민이 시누이..ㅎㅎ4. 박지성이
'10.11.30 10:33 AM (180.64.xxx.147)진짜 그런 부인 만났으면 좋겠어요.
5. ^^
'10.11.30 10:34 AM (115.143.xxx.184)ㅋㅋㅋ 윗님 넘 재밌으셔...전국민이 시누이...
그 와이프 좀 힘들겠네요..ㅋㅋㅋ 저도 박지성선수..진심으로 좋은 여자 만났으면 해요...6. 그렇죠..
'10.11.30 10:35 AM (175.114.xxx.130)둘이 서로를 너무나 사랑하는게 보여서 더 예쁘구요
와이프가 마사지 배워서 추신수 그 거대한 몸을 매일 풀어준대요
얼굴도 예쁘지만 맘이 더 예쁜 와이프를 얻어네요7. 음..
'10.11.30 10:36 AM (175.125.xxx.213)엊그제 63빌딩수족관 갔다가 추신수선수 봤어요..방송에서 찍으러 왔더라구요..
8. 넘 잘어울리는 한쌍
'10.11.30 10:36 AM (218.235.xxx.214)부러울 따름이예요
9. 저도
'10.11.30 10:37 AM (115.88.xxx.61)추신수 팬이예요~ 어떤 연예인보다 더 잘생긴거 같아요~
와이프랑 넘 사랑하면서 사는 모습 보기 좋아요~10. 와이프
'10.11.30 10:39 AM (124.49.xxx.169)인상은 별로인데 얘기하는것도 조곤조곤...계속 보고 있으니까 너무 예뻐보이네요.
쉽지않은 세월을 어린나이에 잘 견뎌온것 같아요. 대견스럽네요.11. ....
'10.11.30 10:44 AM (58.143.xxx.163)대단하고 힘들었을것도 알겠는데
누가 미리 살으라고 떠민것도 아닌데 둘이 정말 힘들었다.베이비시터 쓸돈도 없어서 와이프혼자 애들 보느라 고생했다.자꾸 이런말 계속 하니까 싫더라구요.12. .
'10.11.30 10:49 AM (121.166.xxx.4)와이프 인상이 별로인가요? @.@ 전 좀 동양적으로 생긴 스탈을 좋아해서 그런지
예전에 OBS 방영된 다큐 나왔을 때 미인이라고 생각했는데요..
둘이 정말 깊이 사랑하는 느낌, 너무너무 사랑해서 남편에게 잘해주는 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13. ^^
'10.11.30 10:57 AM (218.55.xxx.159)운동잘하고 가정에 충실해서 이쁜 추신수...그런데 거기에 인간성 까지 정말 훌륭하더군요
노무현대통령 서거때 자기 홈피에다 추모글 절절이 올렸는데 극우파 꼴통들이 그런정치적인
글 올렸다고 시비걸고 ㅈㄹ 하니까....
내가 내나라 대통령께서 돌아가셔서 애도하는 마음을 가지고 쓴글을 왜 쓰라...말아라...
말하느냐... 그럴 권리가 당신들에게 있느냐....
나라 사랑이란게 바로 그런거구나...싶은 마음이 들더군요...
운동잘해서 국위선양하고... 자기나라 대통령 안타까운 죽음에 경의를 표하는 용기도 있고...14. ^^~
'10.11.30 11:06 AM (175.117.xxx.22)저도 그때 MBC스페셜 보고 와이프 참 잘 얻었다 생각했어요..
너무 잘하는거 보면..저래서 남편이 성공했나 하고 저도 좀 미안해 지네요15. ....
'10.11.30 11:07 AM (221.147.xxx.14)이 부부 알콩달콩 서로 아껴주면서 사는 모습 참 보기 좋아요.
그 어려운 시기, 도전과 성실로 이겨낸 모습도 자랑스럽구요.
그리고
노무현대통령 서거당시 나름대로 애도를 표현한 모습도 고맙고
그래서 더 좋아합니다.16. ^^
'10.11.30 11:42 AM (211.33.xxx.165)근데 하유미씨 친동생분 맞나요? 이름도 비슷, 얼굴도 닮아서^^
17. .
'10.11.30 11:59 AM (115.41.xxx.139)첨에는 여자 인상이 좀 여우과에 코도 박복하게 빼죽하다 싶었는데.. 나중에는 그저 부러워라..
부러워라..이 말만 나오더라는 ...루이비통백은 여전히 등장하시고 ㅋㅋ18. ..
'10.11.30 12:01 PM (121.148.xxx.150)추신수 부인 예쁘기만 하던데...
위에분 별게 다 시비네요.
별시런 연예인 마누라 보다 훨~ㅆㅣㄴ
참해 보이고 내조 잘하고...19. 아놔~
'10.11.30 12:44 PM (119.67.xxx.204)보면서...추선수 와이프 참하게 내조하는거...저랑 별로 다를게 업던데....
사정상...남편이 운동선수는 아니지만...타지 근무에.. 숙소 들어가서 함께 방에 살면서 다른 직원들한테 먄해서 청소해주고 밥해주고 한거하며...
애들 아빠 신경 예민해 늘 혼자 전전긍긍 아이들 일 해결하고 쌍둥이 키우고..주말부부인데...말이 주말부부이지 월말 부부인거하며..
결혼해 머나먼 타지 와 살며 우울증으로 자살 충동하며...
완전 내 얘기네 하며 공감하며 보는데...
딱 하나!!
남편이 추신수가 아니라는거........--;;;
난 뭐냐고요~~~ㅠㅠ20. 조성민에게는
'10.11.30 2:27 PM (210.94.xxx.89)최진실이 로또니까요... 최진실이 추신수...
21. 남편이
'10.11.30 2:29 PM (112.72.xxx.175)어찌 될지 모르니 부인이 잘했다는 소린데,그건 아닌거 같아요..
윗윗님 댓글에서요..
미국야구 진출해도 성공할지 실패할지 막막한 시절이였고,부상당해서도
한참동안 슬럼프 겪을때,부인이 맛사지 배워서 추신수선수 맛사지해주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이부부보면 정말 서로 사랑하고 아끼고,이해해주고 그렇게 보여서 참 좋아요..
추신수선수 부인복있어요..
추신수선수를 유명인으로 만든건 부인덕이라고 봐야하겠죠..
어린데도 현명하고 저도 느끼는게 많았어요..22. 나이도
'10.11.30 2:59 PM (116.45.xxx.50)어린 아가씨가 저런 인내심을 요하는 삶을 산건
칭찬받아 마땅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추선수도 그런 아내의 고생을 인정하고 고마워하는 모습도 보기좋구요..23. 미국에서
'10.11.30 3:21 PM (121.155.xxx.115)메이저 로 들어간단 100%보장도 없고,,,,힘들었을꺼같아요 어찌됬든 곱게 자란 아가씨가 살림은 어디서 배운건지 가정교육도 잘 받은거 같아요 추신수선수 아내분 소개해준분께 평생감사해야할듯해요,,,애낳고 하룬가 이틀만에 직접운전해서 집에 왔다는것도 대단하고요
24. ...
'10.11.30 3:23 PM (75.56.xxx.220)진짜요. 잘한 것은 잘했다고 칭찬해주는 분들이 좋더라구요. ^^
암튼 이 부부 너무 이뻐 보입니다. 아내도 내조를 잘하고, 그걸 또 알아주는 남편이라니...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부부네요. ^^25. 딴건 모르겠고
'10.11.30 4:18 PM (59.16.xxx.15)언젠가 케이블에서 하는 다큐 보니까 추신수가 마이너 리그 시절에 야구도 안되고 부상도 있고 해서 힘들때, 본인은 야구를 돈보다 명예를 생각하며 했는데, 가족이 생기고 특히 자식이 생기니 그게 아니더라 그래서 그때 한국에 돌아올 생각을 딱 한번 했는데 부인이 "그러면 자기가 아이데리고 한국에 가 있겠다. 당신은 여기서 꿈을 이뤄라" 그랬다고..
저 같으면 미국에서 앞길도 막막하고 한국에서 돌아가 성공이 보장된다면 돌아가자 그랬을거 같아요. 가장인 남편의 꿈은 생활고 앞에서는 사치라고 생각했을것 같아 그부인이 정말 대단하다 생각 되던데요.26. ....
'10.11.30 4:40 PM (59.18.xxx.223)이부부 서로 정말 사랑한다는게 느껴져요. 말그대로 천생연분!
27. ㅡ.ㅡ
'10.11.30 4:43 PM (110.5.xxx.174)추선수 와이프 오늘 보니 장윤정 닮았던데요~
둘 다 잘 만난...천생연분이라구 생각해요.28. 사랑해서
'10.11.30 4:43 PM (110.8.xxx.175)결혼했으니 어려워도 내조하는건 당연(?)해 보이구요,,대부분 그렇게 다 할거구요.
근데 그리해도 성공하지 못할수 있는데..추선수 성공까지 했으니 부인이 부럽습니다.
인물도 호남형이고 듬직한게....부인복이겠죠..29. 정말
'10.11.30 4:48 PM (121.136.xxx.125)부인 대단하던데요. 오죽하면 교포 아줌마들이 애기 엄마가 젊은데 대단하다고 추신수 성공하면 다 부인덕이라고 했을까요
30. 중요해요~
'10.11.30 5:11 PM (180.70.xxx.72)운동선수는 배우자가 어떻냐에 따라 선수생활이 많이 차이나는것 같아요..
어린분이시던데 참 대단하단 생각 들었습니다.
얼마전 티비에 유명한 농구선수가 나왔는데 분당에 사는것 같던데 그분은 또 의외더군요.
티비에 나오면 대부분 운동선수건 연예인이건 그럴싸하게 인테리어도 해놓고 살던데
그집은 무슨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보통집보다도 못하고 심지어 벽지 곧곧에 벽지가 다 벗겨져있고.. 부인은 예쁘게 꾸미고 이런저런 얘기하던데 ... 참 의아했습니다.
자깅야 프로에 나왔을때도 이쁘고 똑부러지는 인상이었는데 사는집은 참 문제가 많아 보이더군요. 남편은 내조를 원하는데 자기가 원하는 만큼 못해줘서 미안하지만 자기도 힘들다고 하면서 푸념이 많더라구요.. 뭐.. 여자들이라고 다 잘해야 하는건 아니지만 그분은 운동선수 와이프감은 아닌것 같았어요..
추신수선수는 참 결혼 잘했다는 생각 듭니다..31. mmmm
'10.11.30 5:36 PM (112.214.xxx.10)몇달전인가 추신수 선수 미국생활 찍은거 재방한 거 봤는데 제가 아이낳은지 얼마 안돼었을때 봐서 그런지 전 숨이 턱턱 막히더라구요, 나도 지금 힘든데 저 여자는 타국땅에 말도 잘 안통할텐데(잘통하남? ^^;) 남편은 맨날 리그에 출전해있고 애는 오로지 다 내몫이고 내 몸에 아이도 건사하기힘든데 남편 내조에 음식에 마사지에 @.@ ... 임신한 몸으로도 맨날 마사지해주고 보신음식에
집안일은 남편 신경 하나도 안쓰이게 하고..참 대단하다 싶었어요. 천상 아내감이고 집도 꺠끗하더라구요. 남편이 같이 보면서 왈 '나도 저런 마누라가 있었으면 좋겠다' 나 왈 '추신수만큼 벌어오던가' -_-;;32. ..
'10.11.30 6:18 PM (119.194.xxx.122)마누라가 헌신적으로 하는 걸 알아주는 남편이라서 멋있네요.
고마운 줄 모르는 놈도 많지요.33. 윗님
'10.11.30 6:30 PM (220.121.xxx.150)초공감...그래서 더 멋진 선수인듯.
와이프도 어린 나이에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 어쨌든 10여년을 저러기 쉽지 않으니까요.34. 남편이
'10.11.30 6:33 PM (180.64.xxx.147)고생하는 거 알고 부인이 고생하는 거 서로 알아주는
측은지심을 갖고 있는 부부라 정말 좋아 보입니다.35. 눈
'10.11.30 6:49 PM (221.160.xxx.107)와이프 눈이 나쁘다고 하면서 추선수가 조금만 기다려 선수생활끝나면 자기 눈 이식해준다는 말을 했다고 나오던데...오늘 아침 방송에서...정말 대단한 사랑입니다.
36. 부부
'10.11.30 7:41 PM (118.218.xxx.189)(부부=연인)임과 동시에 (부부=파트너, 동지)라는 걸 너무도 잘 보여주는 부부같아서
보기 좋더라고요.
그냥 단순히 사랑 하나로 가는 커플이 아닌, 고난을 함께 넘으며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동지의 느낌이 확 들어서 감동적이었어요.37. 아침프로에서
'10.12.1 1:06 AM (218.235.xxx.214)아이랑 나왔는데 추신수도 눈물을 감추려 애쓰고 와이프도 참 괜찮은 내조자같아요..
참 부럽습니다.. 아이들이랑 행복하시길 바래요~^^38. 저도 눈이야기
'10.12.1 9:32 AM (59.28.xxx.111)참 감동이였어요.
선수생활 끝날때까지 조금만 버텨라 내눈 너 준다고 울먹이면서 말했다죠.
그런말 해줄 남편 몇 되나요?,,,,정말 지어낸 이야기 같죠..
추선수가 말을 따뜻하게 잘하는 사람 같아요, 운동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구요,39. 음냐
'10.12.1 10:24 AM (96.234.xxx.162)추신수선수는..야구선수가 아니더라도...
한여자를 평생 책임질줄 아는 남자인거 같아 보는내내 너무 짠했어요..
요즘 여자한테 희생할려고 하는 남자들 드문데...
좋아보이네요. 둘다 짝을 제대로 만난거 같아요. 저것도 다 복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