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험보기전 두시간에 천원씩 받고 특강했는데 ..(하위권애들한테)
애들중 한명이 영어점수가 30점이나 올랐대요..
와~완전 대박 선생님이다,,해줬어요..
돈 받지 말고 가르치라고 했더니, 돈을 내야지 애들이 더 열심히 한다네요..ㅋ
제가 영어에 올인해서 지내는데 그 영향을 딸아이가 받는건가요?
영어 너무 좋아하고 열심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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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우리딸이 애들 영어과외샘 한다네요
ㅎㅎ 조회수 : 1,193
작성일 : 2010-11-26 22:45:18
IP : 180.230.xxx.1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1.26 11:18 PM (112.167.xxx.49)천원이면 돈 벌려고 하는거 아닌거잖아요? ^^
혼자 따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에 친구 위해 봉사한거네요..
착한 친구네요..2. ..
'10.11.26 11:20 PM (183.105.xxx.115)근데 학생이 학생을 가르치면 가르치는 학생이 더 많이 배워요.
실력도 일취월장하구요.3. 보리차
'10.11.26 11:23 PM (94.202.xxx.29)따님이 말 그대로 족집게 과외 선생님이군요.^^
돈을 받는다고 못되게 강압적으로 '내라!'는 것도 아닐테고 귀여운 모습이 상상되네요.
앞으로 쭈욱 그렇게 본인도 공부 잘 하고 친구들에게도 도움을 주는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랄께요.
(비록 아무 상관이 없는 아줌마지만.^^)4. 어머!
'10.11.26 11:34 PM (59.25.xxx.104)정말 귀여운 아이네요...
원글님 정말 부럽네요. 친구가 성적이 올랐다니 아이도 기쁘겠네요.
천원 받았다는 부분에서 풋! 웃었어요. 정말 귀여워요^^ 키운보람이 팍팍 느껴지실듯~5. ..........
'10.11.27 1:00 AM (121.135.xxx.89)그래요,
수학도 아이들끼리 물어보고 가르쳐주는게 오히려더 잘하기도 하더군요...
따님이 돈을 받은건 돈이 목적이 아니고
배우는 아이도 뭔가 댓가를 지불해야 열심히 한다는걸 알았군요..
가르치는 아이나 배우는 아이나 귀엽네요...
성적이 올라서 기분 좋았겠어요...6. 국민학생
'10.11.27 2:10 AM (218.144.xxx.104)너무 귀엽네요. ^^
7. ㅎㅎ
'10.11.27 12:45 PM (221.151.xxx.168)와~완전 대박 선생님이네요 !!! 그런 발상 자체가 너무 귀여워요. 이거 자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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