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날씨 추우니까 뜨신옷 입고 가라니까 겨울이냐고 해서
그런샘이다...했더니 겨울인데 왜 눈이 안내려??
그러네요..그래서 겨울이라고 항상 눈내리는거 아니라고...했더니
겨울에는 눈이 내리는 거잖아...근데 왜 눈이 안내려?? 하면서
왜 그러냐고 꼬치 꼬치 묻는데 딱히 뭐라 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제가 한말이..
"넌 생일이라고 하루종일 케잌먹냐???" 했더니....
남편이 바닥을 기면서 웃겨죽겠다며 좋아하더니 만원 주네요--:::떡뽁이 사먹으라고...너 짱먹으라고 ㅋㅋ
흐미...애들 대답해주려면 와이책이라도 열심히 읽어야 겠어요 무식한 엄마 되기 싫어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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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아이에 질문에 뭐라 대답해야 할지 몰라서... 이렇게 대답을 했는데.....
000 조회수 : 352
작성일 : 2010-11-26 13:39:32
IP : 116.33.xxx.1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ㅋ
'10.11.26 1:54 PM (58.239.xxx.91)님 ㅋㅋㅋㅋ
2. ,,
'10.11.26 1:54 PM (121.160.xxx.196)너는 학생인데 매일 백점 맞냐?
3. ,,,
'10.11.26 1:56 PM (183.99.xxx.254)그럼 여름이라고 해만 쨍쨍이냐??? ㅋㅋ
4. ㅋㅋㅋ
'10.11.26 2:27 PM (203.228.xxx.130)"넌 생일이라고 하루종일 케잌먹냐???" 이거 넘 웃겨요 ㅋㅋㅋㅋ
5. ㅋㅋㅋ
'10.11.26 2:27 PM (203.228.xxx.130)제가 보기엔 아드님이 몰라서 묻는게 아니라 눈을 무척 기다리나 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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