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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5명에 아이 1명 경비로 250만원 정도 썼는데요..
성인 5명에 아이 1명 경비로 2박 3일 동안 경비 계산을 해 보니 250만원 정도 쓴것 같아요...
자유여행이였고 렌트해서 그렇게 돌아 다녔거든요...
근데 같이 다녀 오신 분들이..
자꾸 너무 비싸게 다녀 왔다고....막 뭐라시면서...
그냥 패키지 여행 가면 한사람에 40만원씩만 해도 잘 먹고 잘 다니는데...
자꾸 비싸다고.. 뭐라고 그러시고....
그러세요...(워낙에 한번에 오케이 하시는 분이 아니시고... 뭔가 틀어지면 계속 그거 가지고 뭐라 실것 같아서 좀 괜찮고 깨끗한곳 위주로 고르고 신경 써서 골랐거든요.. 숙소며.. 밥집이며요..)
나름.. 정말 어른 모시고 간 여행이라서 먹는거며 숙소며 엄청나게 신경 쓰고 고른다고 일주일 내내 자료 찾고 하고 저 나름대로 너무 신경을 썼는데...
정작 다녀오시고나서는....
계속... 이 이야길 하시니 자꾸 제가 좀 삐뚤어 질려고 해요...
비행기에 렌트에 숙소.. 2박 3일동안 사 먹은 밥값에...
입장료...
이것 저것 잡비 다 해서...
이 정도면...
저는....
어른 5명에 아이 하나(돈을 내야 하는 나이예요..)이면..
저 2박 3일에 저 정도면..
어떤건가요....
1. ㅎ
'11.3.21 10:18 AM (211.196.xxx.196)아주 알뜰하게 다녀오셨네요.
저희는 어른 셋이서 2박 3일동안 200 이상 썼답니다.
그리고 제주도를 패키지로라니요? 오오오 그거슨 절대 반대입니다.2. ...
'11.3.21 10:19 AM (220.80.xxx.28)1인 40이면 잘먹고 잘다닌다...(패키지)
5+1인 250이면 거의 1인 4~50꼴인데.. 그정도면 훌륭하지 왠 트집이래요?
자유여행이라 할거 다하고 볼데 다 둘러보고 하셨을텐데
(패키지면 다니는데만 다니잖아요)
담부턴 니가해! 그러세요... 웃기셩...3. 제주도
'11.3.21 10:20 AM (221.139.xxx.248)그죠...
저도 제 나름대로..선방 했지 않나 싶거든요..
저기서 비행기만 백만원이였어요.....
근데 자꾸 여행 다녀온지..한달이 다 되어 가는데..
이야기 하시니..
정말 다음부턴 안 모시고 가고 싶어요......4. 인내심고갈
'11.3.21 10:30 AM (125.187.xxx.175)제주도는 비행기값이랑 숙소비만 해도 엄청나게 들잖아요.
어르신들이 처음엔 돈 많이 썼다고 걱정해주는 것처럼 그러시다가
"어디서 얼마면 된다카더라~ 왜 그리 비싸게 다녀왔어? " 하고 참견하기 좋아하는 사람들 말 듣고
알뜰치 못했던 것처럼 책망하면 정말 속상하죠.
여행 계획 짜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표 사고 예약하고...그게 얼마나 힘든건데.
저는 뒤끝 있어서 음식 먹거나 여행 다녀온 뒤 자꾸 뭐라 그러면 다음부터는 안 모시고 갑니다.
한두푼도 아니고 돈이 넘쳐나서 쓴 것도 아닌데 쓰고도 욕먹는 짓은 안하려고요.
다음엔 어르신들끼리 한 번 패키지로 알뜰여행 다녀오시라 하세요.
그러고 나면, 아~~ 그때 정말 잘 다녀온거구나, 그정도는 써야 제대로 된 여행 할 수 있는 거였구나 하시죠.5. 잉?
'11.3.21 10:30 AM (122.32.xxx.10)일인당 40이나 6명이 가서 250이나 뭐가 다르죠? 그 돈이 그 돈인데...
무슨 얼마나 차이가 나면 모를까 인당 몇만원 차이도 안 나는데 왜 그러시는지...
그냥 냅두세요. 무슨 되도 않는 트집이랍니까... -.-;;6. ..
'11.3.21 10:32 AM (116.125.xxx.107)잘 다녀오셨어요...
원글님은 여행을 다녀오신거고.. 어르신들이 말씀하시는건 그저 관광이죠... ㅡ.ㅡ;;
패키지로 다녀오면 그 금쪽같이 귀한 시간에 원하지도 않는 상품 파는 곳도 구경 다녀야 하고 어르신들 귀 얇으셔서 쌈지돈 다 푸셔서 그거 다 사고 하면 그보다 돈 훨씬 많이 들었을껄요....
근데 문제는 어르신들은 그 차이를 잘 모르신다는거죠.. 애고.....
다음번 여행은 세분이서만 다녀오셔요... 그래야 뭔가 깨닫는게 있으시겠죠...7. 산수
'11.3.21 10:33 AM (61.254.xxx.129)못하시는 분들에다가
남의 성의 무시하는 분들이시군요.
속으로만 끓이지 마시고, 한번쯤 정색하고 되짚어주세요.
그래야 다음부터 안그러죠.8. ..
'11.3.21 10:39 AM (114.202.xxx.226)인당 40이면, 240이라고 하시고, 그래도 아이는 공짜 또는 반값 아니냐 하시면
여행 잘 다녀오시고, 뒷말 계속 나오면, 앞으로 여행 절대 같이 가지 않을거라고
조용히 한마디 하세요~ ㅎㅎㅎ9. 음
'11.3.21 10:43 AM (180.71.xxx.223)재미있게 구경 잘하고 왔으면 된거지 왜 뒷말을 하신대요.
에구.......그러다 다음에는 빼놓고 다니면 어쩔려구 ;;;10. 저 같으면
'11.3.21 10:57 AM (220.88.xxx.119)그럼 앞으로는 그런 패키지 알아보셔서 가세요~ 하고 한 마디 하겠네요.
11. 잘 다녀오셨어요
'11.3.21 10:59 AM (163.152.xxx.239)비행기 값만 해도 최저가로 해도 인당 10만원 이상씩 빠지는데요
왜.. 패키지 여행에서는 최저 경비만 놓고, 제주도 여행은 사소한 경비까지 다 포함해서
비교하고는 제주도는 더 비싸하고 생각하는 걸까요?12. ㅇ
'11.3.21 11:00 AM (222.117.xxx.34)그런말 신경쓰지 마세요
사람마다 여행에 두는 가치가 있는데..
무조건 싸고 많이 보는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은 패키지를 가야하고
그냥 느적느적 보고싶은곳에서 멈추는 그런 여행 좋아하는 분들은 자유여행 가는거 같아요..
너무 자기의견이 정답인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은 그냥 좀 멀리하시구요..13. 아나키
'11.3.21 12:54 PM (116.39.xxx.3)5년전에 어른 셋, 아이 둘(한명은 24개월 미만이라 돈도 안냈다는...) 해서 200 조금 넘게 쓰고 왔어요.
렌트해서 자유여행이었구요.
저희도 숙박이랑 먹는거에 돈이 많이 들었었네요.
그때 저희 엄니도 돈 많이 쓴다고 뭐라 하셨다는...
그 후로 남편이 엄니랑 어디 가기가 싫대요.
돈써, 신경써....그런데 욕먹어...14. 수진엄마
'11.3.21 1:27 PM (125.131.xxx.208)잘다녀오셨는데요? 뭔말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