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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에 간호학과를 들어간다면...

간호사직업 조회수 : 1,313
작성일 : 2010-11-25 22:56:46
큰애 낳고부터 전업 9년차에요.
아이들이 커서 슬슬 나중에 나 스스로 무엇을 할지 고민이 됩니다.
풀타임은 아니고 애들 돌보면서 파트타임으로 언제든지 어디서나 할수 있는 일이 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간호학을 공부할까하는데요.

지금 유럽국가에 거주하는데 간호사가 많이 부족한 관계로 학비가 무료랍니다.(이게 큰 장점!!!) 그리고 한달에 얼마씩 지원금이 나온다구하고요.(이건 더 큰 장점!!!) 대학학위과정으로 3년 과정이고요.

일단 힘든 일이라는거 알고요. 남편이랑 친정엄마는 힘들거라고 하지말라는 의견이에요. 하지만 아이들이 엄마손이 덜 필요해지면 전문적인 직업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다행히 적성은 맞을거 같아요. 대학도 자연과학을 전공했구요.  
주위에 있는 간호사 지인은 일에 비해 보수가 낮고 스트레스 많다고... 차라리 힘든 공부 안하고 속편한 청소일이나(난 청소는 우리집 청소도 쥐약인데..) 캐쉬어일을 하겠다고 하네요. 헉...

막내가 학교들어가기전에 저의 진로도 좀 결정하고 싶어요.
여러분들의 조언 부탁해요~  
IP : 95.149.xxx.1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0.11.25 11:01 PM (114.200.xxx.56)

    님이 하고 싶은거 해보세요. 정말 사람 일이란게 알수없고..
    간호사는 앞으로도 전망 있다고 들었어요..어느 책에선가(좀 지난 책이지만)

    이거 해볼까? 저거 해볼까?하면 다 말립니다.
    어휴...저도 그래서 시작도 못해보고 접은거 많은데,,,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내가 하고싶은거(남이 하라는거 말고요) 뭐라도 해볼껄 싶은게...

    주위사람들이 원망스러워요. 물론 그들은 딱 봐서 제게 어울리는걸 권했지만(정말 진심으로)

    남들 말 들을 필요 없는것 같아요. 도둑질 하겠다는것도 아니고..

  • 2. .
    '10.11.25 11:03 PM (211.211.xxx.253)

    너무 좋은 조건인데요.
    하세요~~ 후회 안하실 것 같아요.

    화이팅~~~

  • 3. 간호사직업
    '10.11.25 11:05 PM (95.149.xxx.183)

    댓글님들 느무 감사해요...
    저도 제 의견에 동조해줄 사람이 필요했어요...와락...

  • 4. 간호사
    '10.11.25 11:09 PM (218.144.xxx.127)

    한국이라면 적극 말리겠지만
    외국에 사신다니....추천합니다. -현직 간호사-

  • 5. 공감
    '10.11.25 11:16 PM (174.112.xxx.68)

    저도 적극추천합니다.

    할만합니다. 전 이제 막 공부 시험 다 끝나고 구직중입니다. 한국이 아니시니 더더욱 할만 합니다. 너스는 글로벌하게...필요한 직군이고..나중에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서도 유리합니다. 정년까지 가능한 몇 안되는 직군이기도 하구요.... 나중에 나이들어 힘들면 community nurse로 빠져도 되고... 영어만 잘되면 staff nurse말고 다른 자리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

    화이팅... 하셔요.

  • 6.
    '10.11.25 11:25 PM (124.54.xxx.16)

    제가 방금 읽고 82들어왔는데...원글님 글이 눈이 뜨이네요..
    올해 신동아 논픽션부문 당선작인데요. 읽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것 같아요.^^
    http://shindonga.donga.com/docs/magazine/shin/2010/10/18/201010180500033/2010...

  • 7. 추천
    '10.11.26 9:54 AM (210.180.xxx.2)

    윗님들처럼 외국이시고, 조건이 좋으십니다 해보세요^^

    약간 다른 이야기긴 한데, 예전에 저희 학교(서울 중상위 4년제 대학) 간호학과에 40대 분이 편입을 하셨었어요. 남편이 병원장인데 간호부장을 본인이 하고 싶으시다면서...
    원래 무용과? 전공이신데 첫 1년은 몇달간 힘들어하시더니 휴학을 하시더군요
    그런데 그다음해에 다시 복학하셔서 열심히 실습도 다니시도 아무튼 무사히 졸업은 했다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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