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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을 보고 있는 남편...

겨울 조회수 : 1,327
작성일 : 2010-11-25 22:21:24
지금 이 시각  대물을 열심히 시청 중인 남편,,

고현정 대사 : 제가 신당에서  무슨 일을 하면 되죠?

열혈 고현정 팬 울 남편: 청소를 해주게...(박근형 음성으로)


권땅우가 고현정에게 우리 아버지가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알면서 어찌 이럴 수
있냐고 행패부리는 장면에서,

(어설픈 권상우 성대모사로) 검따는 발음이 정확해야 하고~
                                         검따는 말을 똑바로 할 수 있어야 하고~



목소리 하나로 사람 기분 나쁘게 하는 친정엄마와 전화 통화 후 우울하고 심란했는데
남편 덕에 큰소리로 웃었네요. 친정엄마와는 정말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애증의 관계네요.










IP : 119.202.xxx.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0.11.25 10:22 PM (211.238.xxx.9)

    ㅎㅎ

  • 2. 멋져요
    '10.11.25 10:24 PM (221.158.xxx.177)

    그런 유머가진 남편ㅋㅋㅋ

  • 3. 귀연남편님
    '10.11.25 10:36 PM (61.253.xxx.53)

    그래도 권상우 발음 많이 나아졌더군요. 이 드라마가 제 시야에서 흐려지니
    도망자로 갈아탔지요

  • 4. ..
    '10.11.25 10:46 PM (116.127.xxx.250)

    우리 남편이랑 비슷하네요.

    우리집 남자는 주로 시엡을 가지고 그렇게 웃겨줘요.

  • 5. 부럽수
    '10.11.26 12:07 AM (115.140.xxx.112)

    좋으시겠수 다들..
    울 남편은 유머는 커녕 말도 잘 안한다우..

  • 6. ㅋㅋㅋ
    '10.11.26 2:08 AM (211.206.xxx.53)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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