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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할 때 힘주면 정말 덩 나오나요?
미처 관장 못 하고 출산했다는 분들은 혹시 힘줄때 대변 안 나왔어요?
또 관장하면 아기 낳으려고 힘줄때 덩 안 나오나요?
관장한다고 덩이 다 나오는게 아니니 제 생각엔 관장을 해도 힘줄때 나올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이런 얘기 의사샘한테 물어보기도 창피하고...........
여기다 여쭙니다
1. ^^
'10.11.25 2:25 PM (119.71.xxx.237)전 관장 못하고 아가 낳았는데요.. 덩나왔나봐요.
많이는아니구요.. 제가 간호사한테 물어보니깐 간호사가 챙피해하지말라고
관장해도 나온다고 그랬어요
전 진통하는날 배가 아퍼서 하루종일 먹은거 화장실에 들락 날락 하면서 다 비우고 갔거든요
그래서 조금나온것 같았는데..안본거니 잘모르겠어요
여튼 그간호사가 절 위로할려고그랬는지 관장해도 나온다고 하던걸요~~ㅎㅎ2. ..
'10.11.25 2:25 PM (61.79.xxx.62)그래서 미리 관장부터 먼저 하고 출산들어간답니다.
3. **
'10.11.25 2:28 PM (110.35.xxx.233)애 낳다보면 그걸 걱정할 틈이 없어요
나올 수도 있겠지만 신경쓰지 마세요4. 간호사
'10.11.25 2:28 PM (222.234.xxx.2)네, 나오는 분 있어요.ㅎ
5. 그거
'10.11.25 2:28 PM (121.143.xxx.179)관장을해도 나오는경우도 있더라구요
둘째때 저도 나왔어요
간호사가 처리는 해주던데 조금 창피하긴하더라구요6. .....
'10.11.25 2:28 PM (211.204.xxx.62)관장했고 진통도 짧게 했는데도 그랬답니다 ㅠㅠ 간호사가 그 순간에 말해주더라구요? 근데 배가 너무 아파서 부끄러운 생각 몇초 못했네요. 그래도 두고두고 생각은 나더라구요... 의사랑 간호사가 님 알고지내는 사람도 아닌데 신경쓰지마세요.
7. ..
'10.11.25 2:29 PM (1.225.xxx.84)흔한일이구요
병원에서도 그러려니 하고요
애 낳는게 중요하지 덩 나오는건 코딱지 만큼도 안 중요해요.8. 네..
'10.11.25 2:29 PM (121.147.xxx.125)관장해도 나와요.
아마 관장하는 시기가 한참 진통이 무르익어갈 때라 관장약 넣어도
배에 힘을 잘 못주니 똥이 덜 나와서;;; 그러는 것 같은데..
정말 윗분들 말씀대로 막상 분만대 올라가면 똥이고 회음부 절개고 아무 생각없고
그저 이 고통이 어서 끝나기만을 바라게 될거에욤.. ;;9. "
'10.11.25 2:30 PM (155.230.xxx.26)관장해도 나와요.
하지만 미리 걱정할 일 아니에요.
다들 그러는데요 뭐.10. 네...
'10.11.25 2:31 PM (122.34.xxx.34)저 그랬어요..관장을 잘 못 하는 체질이라...ㅠ
힘주는데 냄새나서 챙피했어요................................ㅠ11. 헉!!!
'10.11.25 2:32 PM (121.169.xxx.192)헉!!!! 그런게 있었나요 오마이갓!!!!!!!!!!!!!!
12. ...
'10.11.25 2:32 PM (61.78.xxx.21)그게 나와도 걱정할 일이 아니라능 ^^;;; 병원에선 별별일 다 있답니다. 넘 신경쓰지 마시고 순산에만 신경쓰세요 ^^
13. 하..
'10.11.25 2:37 PM (110.5.xxx.174)이런데에도 무덤덤해야하는 산부인과 의사와 간호사는
3D업종이군요.ㅜㅜ14. 네
'10.11.25 2:39 PM (119.64.xxx.70)다의사나 간호사다 닦아줍니다
죄송하다글면 이런일이많아이해하더라구요15. 친구얘기..
'10.11.25 2:54 PM (222.105.xxx.188)대학병원서 두번나왔다 하더군요
16. ...
'10.11.25 3:13 PM (183.98.xxx.10)침대위에서 그냥 소변 대변 다 봤어요. 배에 뭘 감고서 태동을 체크하는 중이라 화장실을 못 가게 하고 그냥 누라고 하더군요. 암튼 출산은 힘들어요...
17. 그래그래
'10.11.25 3:14 PM (59.17.xxx.146)크크... 낳다보면 너무 아파 정신이 오락가락 하고 아마 그런거 신경쓸 여유가 없을꺼에요...^^
18. .
'10.11.25 3:23 PM (211.179.xxx.43)출산도 힘들지만.. 산부인과샘과 간호사샘도 참.. 힘들꺼같아요.
정말 감사하구요.19. .....
'10.11.25 4:08 PM (115.143.xxx.19)저나왔어요,관장했음에도..간호사들이 침착하게 처리해주더군요.분만실 들어가기전에 힘주는 침대에서..신경쓰이고 깜짝 놀라긴했지만..간호사들이 괜찮다고.
20. ^^
'10.11.25 4:50 PM (119.149.xxx.38)진짜 이럴때 의사, 간호사샘들 존경스러워요..
21. 전 덩보다..
'10.11.25 5:17 PM (121.132.xxx.114)장이 조금 나왔던거 같아요. 둘째 낳을때 ..
아이 낳고나서 의사가 *꼬를 살짝 찌르는것 같았는데
살짝 치질끼가 있네요.22. ...
'10.11.25 5:48 PM (121.138.xxx.188)자연적으로 진통이 진행되는 경우라면 (촉진제 그런거 없이) 출산하기 전에 설사가 진행되요.
어느정도 장을 비우고 가게 되더라고요. 저는 관장할 겨를도 없이 진행되었는데, 실수는 안했어요.
그런데 실수를 했더라도... 그걸 신경쓸 여력이 있을까 모르겠어요. 너무 고통스러운데 대변정도야...23. 흑흑
'10.11.25 7:56 PM (123.213.xxx.130)저도 둘째 출산 때...너무 급해서 관장을 못했어요.
한창 진통을 하고 있는데 정말 그게 나오려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마 본능적으로 *꼬를 오무렸나봐요.
간호사가 "아줌마! 똥 누세요!!"라고 고함을 쳐서...
에라 모르겠다 힘을 줘서 아기도 나오고...더불어...
창피했는데 아무일도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 때 간호사님들 고마웠어요~~!24. ....
'10.11.25 11:15 PM (180.66.xxx.20)침대에 눕기전에 화장실 다녀오세요라고 한것도 같고....
뭘 먹인것같은데 그게 관장약인지도 모르겠고...
뭐..
나온다면 어때요~^^아무것도 아니라잖아요~^^25. 흑
'10.11.26 12:29 AM (125.178.xxx.14)첫애때는 관장했는데..나왔어요. 제생각엔 관장해서 나온것 같아요! 망할놈의 관장약땜시
둘째는 조산원에서 자연스럽게 낳는데 덩 마려우면 화장실가구.
막 힘주라고도 안하거든요. 그냥 자연스럽게 냅둬요.
그래서 그런가 덩은 안나오더군요. 애만 나왔어요.ㅋㅋ26. ㅋㅋ
'10.11.26 6:06 AM (115.41.xxx.248)덩덩어리누는 기분으로 힘줘야 애 나옵니다..
덩덩어리안나오게 하려고 참지 마세요..27. 저는
'10.11.26 7:59 AM (203.161.xxx.57)관장 안했는데도 큰거는 안나왔었는데 (진통 바로 전에 설사로 자연 관장 된듯) 작은거가 갑자기 나와서 아픈 와중에 당황했는데 간호사분들 뭐 아무렇지도 않게 아주 빠르게 샤샤샤샥 닦으시더만요..저만 그런건 아닌듯 했지만 죄송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