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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부끄러워서 그런데요....

저기요.. 조회수 : 1,074
작성일 : 2010-11-25 14:03:19
한 삼주전부터 유즙이 나와요

첨엔 티비보는데 발에 물 한방울이 똑 떨어지는거예요

제가 실내복으로 편한 원피스를 입고 앞으로 쭈욱 당겨서 두다리를 모으고

티비를 잘 보거든요. 물론 집에선 브래지어 안하구요

어라? 어디서 물이? 그러곤 좀전에 손을 씻었는데 덜 닦았나? 하곤

그냥 쓰윽 닦곤 말았는데 좀 있다 보니 실내복 유두쪽이 조금  얼룩져있는거예요

그래서 살짝보니 끝에 아주 아주 조금 맺혀있더라구요

그러니 막 많이 나오는건 아니구요 아주 몇방울이 그렇게 나오는거 있죠

그래서 병원을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하다가 ....

버티고 있음 좀 덜해질까 싶어서 버티고 있는데

요즘은 퇴근해서 집에가서 브래지어 바로 풀으면 풀자마자 바로

한방울이 저절로 막 나와요.....ㅠㅠ

이거 한두살 먹은 어린애도 아니고 나이 먹어서 이런 고민한다는게 너무 부끄럽고 챙피스러워서리 원..

더군다나 싱글인 나이먹은 여자가 가슴 올리고 유즙 나온다고 하기도 챙피스럽고....

근데 이거 산부인과 가는건가요? 이거 무식해서리....-.-;;;

IP : 220.125.xxx.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25 2:07 PM (1.225.xxx.84)

    여성호르몬 때문에 그런거 아닐까요?
    병원에 가보셔야 할텐데요.

  • 2. 병원
    '10.11.25 2:16 PM (210.205.xxx.195)

    가보세요

  • 3. ....
    '10.11.25 2:16 PM (218.159.xxx.76)

    수유와 상관없이 유즙이 나온다면 병원에 가보시는 것이....가능한 빨리.

  • 4. ...
    '10.11.25 2:31 PM (174.95.xxx.22)

    호르몬 문제 같아요.

  • 5. ......
    '10.11.25 3:13 PM (123.204.xxx.112)

    유방외과로 가보세요.
    별일 아닐 수도 있지만,제친구가 그러더니 유방암 판정 받았어요.
    별일 아니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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